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표단속 너무 황당해요

지하철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15-08-10 22:22:59
얼마전 중1아들이 지하철을 타고 학원에 가다가 전화가

왔네요

지하철에서 아저씨가 중학생이 초등학생 티머니로 요금 냈다고

막 화내면서 역직원에게 인계했네요

역직원은 저랑 통화하면서 무표 단속에 결렸다고 몇배의

벌금을 내야 한다네요

여러가지 실랭이끝에 46000원인데 3만원만 내라 하길래

나는 요금을 낼거다

근데 정말 티머니를 청소년으로 바꿔야 하는줄 몰랐다

그리고 요금을 이리 깎아 주는데 어떤 계산법으로 정해진건

지 알고 싶다 했더니

조금 있다 전화와서 한달을 첨에는 30일로 보더니 이제 20일로 잡고 어린이 요금에서 청소년 요금의 차액을 3월부터 계산 한거 라네요

제가 좀 수긍이 안 가서 이것 저것 따지니 첨에는 그냥 하루치만 벌금 내라

그담엔 그냥 선처 해주겠다 하네요

며칠뒤에 티머니에 전화해서 청소년 요금으로 전환 하고 싶다하니 헐~~

생일에 따라 자동으로 청소년 요금으로 전화되며 만 나이로 하니 중1이 되었어도 생일이 안지나면 어린이 요금으로

부가되는게 정상이랍니다 ....

정말 이나라에 세금을 어떻게 이런식으로 걷고

제가 벌금을 냈다면 그 벌금은 어떤 서류양식으로 세금 으로 들어 갔을까요

아님 그냥 거기 사람들의 담뱃값 간식값??

정말 답답하고 황당했네요
IP : 219.254.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하철
    '15.8.10 10:25 PM (1.234.xxx.189)

    홈페이지에 가서 내용 쓰시고 해결해달라고 하세요.
    직원 이름이나 직급을 알면 더 빨리 해결되겠죠.

  • 2. 만 원 걸어요.
    '15.8.10 10:28 PM (124.111.xxx.28)

    생일에 따라 자동으로 전환되는 것을 알고도 그랬다는거에
    만 원 걸어요.

  • 3. 지하철
    '15.8.10 10:30 PM (219.254.xxx.40)

    저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지 않아 잘몰랐네요
    다른 분들도 이런 피해 보실까 걱정스럽네요
    분당선인데 어디다 민원을 넣어야 하나요

  • 4. ....
    '15.8.10 10:32 PM (211.172.xxx.248)

    우리애도 중1인데 생일 안지나서 어린이요금 나온다고 창피해해요. 버스기사가 이상하게 볼까봐서요. 널리 알려져야해요.

  • 5. 그리고
    '15.8.10 10:37 PM (1.234.xxx.189)

    생일 지나도 그 티머니카드로 계속 사용할 수 있어요
    요금만 청소년 요금으로 나가요.
    울 아들은 티머니가 아동틱하다고 새로 사 달래서 사주긴 했습니다만 그냥 계속 써도 됩니다

  • 6. ,,,
    '15.8.10 10:52 PM (1.241.xxx.219)

    검색해보세요.
    저도 잘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었네요.
    사실 민원은 글로 남기는게 가장 치명적이고 효과 있다고 들었어요.
    국가기관에요.
    혹시 신문고 이런데다 남기시는건 좀 오바일까요?
    지금 찾아보니 문자로 민원넣는게 있는데
    전 이건 인터넷에 글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좀 별로인거 같아요.
    1,3,4호선(서울시외 구간), 분당선, 중앙선, 경의선 고객센터

    전화 : 1544-7788

    문자 : 1544-7769




    9호선 고객센터

    02-2656-0009

    (전화만)




    신분당선 : 고객센터

    031-8018-7777

    (전화만)





    [출처] [유용한 정보]지하철민원문자방법::지하철 에어컨 문자로 트는 법 알고 계시나요?|작성자 올렌까

  • 7. ,,,
    '15.8.10 10:53 PM (1.241.xxx.219)

    분당선 어디역인지 몰라도 그 지역 구청의 도로관리과나 철도시설관리공단. 뭐 다 알아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 8. ,,,
    '15.8.10 10:54 PM (1.241.xxx.219)

    분당선은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라고 하네요.
    전 그쪽으로 글로 남기시면 좋을듯해요.
    글로 꼭 남겨서 다른 민원인도 다 보게 남기시는거요.

  • 9. ,,,
    '15.8.10 10:56 PM (1.241.xxx.219)

    https://info.korail.com/mbs/www/jsp/member/login_voc.jsp?id=www_050204000000&r...

    인데 친절불친절 상담은 누구나 볼수 잇는 공간이 아닌거 같네요.
    알아서 질문에 남기시던지 예를 들면 아이의 티머니가 자동으로 나이 연장이 된다고 하는데 안된다고 하시네요? 라고 질문 패턴을 바꾸시면 자연스럽게 민원을 질문으로 전환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310 변우석 밀라노 갔던데 넘 멋있더라구요 우석아성공하.. 22:59:27 39
1603309 박세리 "어느덧 서른… 나도 아내가 되고싶다” .. 22:56:48 313
1603308 논현동 동현아파트 정도면 허름한 아파트예요? 1 ㄴㅇ 22:54:19 196
1603307 저희 아버지 86세신데 뭐든지 혼자 해결하세요 5 . 22:52:25 458
1603306 쉰들러 리스트 잘 아시는 분 질문드려요 3 저도영화 22:50:07 110
1603305 스타와 배우의 차이 a a 22:49:58 162
1603304 저한테 안좋은말 한 사람한테 저주하려고 했는데요 5 22:49:40 375
1603303 나라마다 노후빈곤 장난 아니네요. 2 노후 22:48:07 573
1603302 미우새...김승수와 이상민.. 2 22:47:19 584
1603301 드라마 졸업의 새로운 교수법 어머 22:46:10 340
1603300 보이스피싱 전화 받아봄 4 ㅇㅇ 22:45:18 329
1603299 자녀가 3명이고 자녀3 22:41:52 304
1603298 푸바오 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3 ... 22:41:30 399
1603297 영화제목 찾아주세요. 3 영화 22:40:42 150
1603296 S24 컬러 좀 추천해주세용 6 S24 22:33:59 241
1603295 노인 요양원 가는 거, 말처럼 쉽지 않아요. 16 .. 22:30:02 1,887
1603294 졸업 표선생 매력있는 캐릭터 같아요 6 표선생 22:28:54 664
1603293 저 체한거 맞는걸까요? 속이아직도 안좋아요 3 돌겠네 22:28:10 199
1603292 계단 오르기 하시는분들 몇층까지 하시나요? 1 . 22:26:26 470
1603291 영어 문장 궁금해요 4 ㅌㅌ 22:23:21 241
1603290 입안의 혀처럼이란 말이 무색하게, 혀가 불편합니다. 4 원글 22:22:52 379
1603289 백만엔걸 스즈코 (2008) 영화 22:21:28 272
1603288 78세엄마 요양보호사로 72세되신분 괜찮을까요? 6 00 22:16:57 1,302
1603287 동료의 가족이 암수술 한경우에요 8 수술 22:07:49 868
1603286 차은우랑 방탄진이랑 투샷보고싶어요 6 ㅇㅇ 22:07:01 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