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비슷하게 느껴지죠?

[이건]

다음에서 "법조계의 유재석"이라는 판사님에 대한 글을 읽었는데요.   http://live.media.daum.net/issue/moonyousuk

아래 두 신문칼럼이 "쓸모없는 것"이라는 주제와 전개면(강의실 에피소드로 시작-쓸모없는 것에 대한 탐구를 통해 유용한 것이 발견되기도 한다)에서 유사한데 저만 그런가요? 두번째 글이 법조계의 유재석이라는 판사님의 글과 많이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문구가 똑같아서가 아니라 그 판사님의 글을 토대로 두번째 글이 살을 더 붙이고 주제를 약간 다른 방향으로 확장시킨 느낌?이여서 영향을 받았다는 인상이 드네요. 

관심있으신 분들 한 번 읽어봐주세요. 

(2014. 12. 2일)

http://media.daum.net/series/113128/newsview?seriesId=113128&newsId=201412020...

(2015. 7. 28일)

http://media.daum.net/editorial/column/newsview?newsid=20150728215234162

[이건]

(2014. 12. 2일)
http://media.daum.net/series/113128/newsview?seriesId=113128&newsId=201412020...

(2015. 7. 28일)
http://media.daum.net/editorial/column/newsview?newsid=20150728215234162

[저는]

잘 모르겠네요 첫번째와 님이 읽었다는 다음 연재는 같은 사람인 문유석씨의 의 글이고 나중 글은 서울대 정치학교수글인데 전개방식이 비슷하다는 건가요?

[th]

유사하다는 생각 전혀 안듭니다.
잡스의 인용 정도만 공통으로 들어가 있고요.
그나저나 판사님 글 잘 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