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갑자기 게시판마다 더치페이얘긴거에요??

[ㄴㄷ]

엠팍도 글코 지난주부터 더치페이글이 꾸준히 올라오네요
남녀사이 더치페이가 그럼.남자가 밥사고 차는 여자가 사고..뭐 그러지 않나요??주구장창 얻어먹는 여자분들 많아서 남초사이트에 글이 올라온건지ㅎㅎ
여기도 더치페이 얘기가 흥하네요.

남한테 얻어먹는거 진짜 불편하고 부담스러운 일인데^-^
친구들중엔 자기 외모믿고 돈안내는 애들있긴해요.
그래도 남자가 한두어번 내면 작은거 하나라도 내라고 충고하긴하는데..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면 절대 돈내게 안하는거라고 믿는거같아요.

울신랑은 저랑 첫만남에서 밥을 자기가 사고 나름 비싼 커피숍에 갔는데 제가 당연하다는듯이 계산을해서 넘놀랐고 고마웠대요.


그전 소개팅녀 분들은 외모가 좀된다싶으면 백이면백 너댓번을만나도 한번을 계산을 안해 딱7번까지 만나보고 돈안내면 그만 만나는걸루 정했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

신랑이 당시 형편도 어렵고 빚도 많아서ㅋ아무리 예쁜여자라도 데이트비용 걱정될정도로 부담되면 안만나는게 낫다고 판단한거죠.

여튼 아무리 외모에 자신있어도 주구장창 얻어먹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생기면 호감도도 점점 떨어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