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분? 남자애들이 여자애들괴롭히고 그러나요?

도돌이표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5-08-10 03:45:45
저 어릴땐 남자애들이 놀리고 때리고그래서 많이울었던 기억이나서요 요즘도 똑같나요?ㅜ
IP : 118.40.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0 6:48 AM (218.155.xxx.212)

    1. 대부분 남자애들끼리 치고박고 합니다.
    2. 드물게 여자애를 괴롭히는 남자애가 전교 통틀어 한 두명? 정도 있습니다.
    3. 대부분은 여자애들이 남자애들에게 지나치게? 짜증을 내거나 꼬집거나 때리거나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덩치도 여자아이들이 더 크기도 합니다)
    4. 남녀차이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아이들에게 폭력에 대한 교육을 시켜야할것 같습니다.
    요새아이들 너무 심하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잘 냅니다.

  • 2. 코리
    '15.8.10 7:36 AM (175.120.xxx.230)

    제가초등학교에서 근무중인데
    윗님말빙고! 입니다
    전체적으로 아이들이다혈질이 되가는 분위기
    입니다
    절대손해보는일못견디고
    줄서다가 새치기하면 이단옆치기날라옵니다
    요즘아이들 배려와참을성이 심히
    부족합니다
    남자아이와여자아이가 싸우면
    무섭게 치고받는경우가. 허다합니다
    맞는다면 한쪽아이성향이
    순하거나 왕따거나 입니다

  • 3. 시대가 변해서.
    '15.8.10 9:00 AM (180.224.xxx.21)

    요즘은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 짜증, 과음소리 굉음
    다 이겨내고 참고 막말은 기본.
    여자아이들이 때리고 꼬집고 발차기에
    머리에 해드락을 걸어도
    그냥 무심한듯 참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중학교 가서는 바뀌겠지만.. 초등은 그러하네요.
    물론 아주 간혹 여자애들 한테도 큰소리치고 몰아븐치는 남자아이가 있기는 한데 그렇게 기질적으로 강한아이는 전교에 한두명쯤.
    전체적으로 요즘 아이들이 신경질이 많고 냉소적이며 무심합니다.
    순해보여도 그게 순한게 아닌 경우도 있어요..
    무기력하고 나태한경우
    때론 속으로 스트레스가 쌓인 경우의 아이들도 있죠.
    인사할 줄 모르고 선생님 우습게 보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제 개인적 판단으로는 선생님.부모님.등등
    주변 어른 무서워 하지 않는 아이들!!!
    가장 심각한 유형이라 생각되네요.

    아이들을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고 생각하면 언제나 이쁘고 순수해요
    다만 가정에서 학교에서 계속 그런 천진난만함을 지켜줘야하는데 지나치게 똑똑하거나 유난스런 어른들의 잣대로 평가하고 생각해서 만들어지는 모습이 많은 요즘이라..그게

  • 4. ...
    '15.8.10 9:12 AM (220.86.xxx.82)

    때리고 발로 차고 소리지르는 여자애들이 더 많음
    남자애들이 여자애들 밥입니다.
    여자애들 부모가 문제...
    특히 딸만 있는 부모, 엄마들이 문제.
    은연중에 남자애들을 적대시하는 가정교육을 하는것 같음...
    아마 앞으로는 한국여자들과 결혼은 안하려는 경향이 있을것 같음.
    그렇다고 동남아 여자가 아니라
    배낭여행, 어학연수 등 대학생되어 외국을 나가면서
    유럽, 미국, 심지어 일본 여자들이 한국여자들보다 더 순한 경향이 있다는 걸 알고 깨닫기때문이기도 하고, 위 나라 여자들이 최소한 예의는 있음

  • 5. 윗사람
    '15.8.10 10:03 AM (1.235.xxx.33)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왜 내주변 유학갔다온 남자들은 다 한국여자랑만 결혼하는지 ㅋㅋ

  • 6. 어쩐대요
    '15.8.10 10:03 AM (211.36.xxx.238)

    남자애들 욕먹일라구 판깔았는데
    결과가 맘에 안들겠어요

  • 7. ㅇㅇ
    '15.8.10 11:25 AM (115.134.xxx.193)

    여자아이 남자아이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배려와 존중 예의를 엄하게 가르쳐야할거 같아요.
    과거에 남자애들이 여자 괴롭혔던 것도 잘못이고 지금 여자 애들이 남자애들을
    괴롭히는 것도 잘못입니다. 역지사지를 알게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125 며칠전 급체했다고 올린 사람인데요. 원인이.. 3 .. 2015/09/01 2,430
478124 "로저 비비에" 좋아하는 분들~~!! 5 백만년만에 .. 2015/09/01 6,935
478123 요즘엔 예전보다 명품백 열풍 사라진것 같지 않나요? 38 .. 2015/09/01 18,884
478122 병원가서 불안장애 판정 받았습니다. 10 많이 힘드네.. 2015/09/01 4,889
478121 학생부전형으로 지방캠퍼스 2 수시 2015/09/01 1,336
478120 일본 정부의 안보법제 자위대, 한반도 개입 가능 후쿠시마의 .. 2015/09/01 421
478119 머리 펌하고 망했어요 ㅠㅠ 2 -.- 2015/09/01 2,159
478118 영국문화원 7세수업 3 Drim 2015/09/01 2,185
478117 카톨릭 신자님 질문이요 9 ;;;;;;.. 2015/09/01 904
478116 김치질문) 배추가 너무 짜게 절여졌어요.. 어쩌죠..? 5 배추 절이기.. 2015/09/01 2,915
478115 요리 고수님 도와주세요.매실을 망치로 으깨서 3개월 담궈놓았는데.. 5 lauren.. 2015/09/01 925
478114 김상중 일일일식한다는데 존경스럽네요 32 .. 2015/09/01 21,744
478113 머리 빨리 말리는 수건 이름이 뭐에요? 4 마이마이 2015/09/01 2,747
478112 인터넷이 35000원이 더 싼데 1 .. 2015/09/01 821
478111 집 매매할려고 현재 전세 뺄려고 하니 전세가 안나가요.. 9 buy 2015/09/01 2,316
478110 9월 1일, 갈무리 해두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리고 퇴근합니다. 1 세우실 2015/09/01 1,251
478109 Itx 평일 현장 구매되나요? 2 ㅇㅇ 2015/09/01 727
478108 체형교정? 피티? 도수치료? 필라테스? 2 ㅇㅇㅇ 2015/09/01 4,317
478107 회사가 합병되면 직원들은 어찌되나요?? 7 궁금 2015/09/01 3,097
478106 40중반 - 명품이고 나발이고 가벼운 쇼퍼백만 들고 다니네요.... 49 패션 2015/09/01 19,578
478105 블라우스 무슨색을 사야 1 할까요? 2015/09/01 768
478104 클럽라운지 스낵바 질문드려요 6 촌년 2015/09/01 624
478103 (급질) 드림렌즈 난시교정 1 땡글이 2015/09/01 7,891
478102 후쿠시마 원전 주변 전나무에서 이상 현상 발견 후쿠시마의 .. 2015/09/01 1,070
478101 삼성 오븐겸용 전자렌지 1 요것 써보신.. 2015/09/01 2,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