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특목고 자소서 부탁드리면 사례는 어떻게

하나요? 조회수 : 2,613
작성일 : 2015-08-09 21:21:44

오랫동안 친분있는 댁이고 이 댁 자녀분이 졸업한 고등학교를
저희 아이가 이번에 지원합니다.
올초부터 자소서랑 생기부 가져 오라 하셨어요. 봐주신다고..
자녀분이 2차면접까지 다 해준다 하셨는데 면접은 아이 혼자 준비할거라 자소서만 봐달라고 부탁드릴건데
사례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자소서는 아이랑 거의 다 썼고 첨삭탁드리는 거죠.

참고로 이댁 자녀분과 어머님이 같이 봐주실것 같은데

자녀분은 현재 서울대 다니고 있어요..

그러니까 서울대생인거죠..

이런 경우 사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118.220.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9 9:24 PM (220.86.xxx.131)

    저도 친구 딸이 아들이 다니는 과학고 원서낸다고해서
    아들이 자소서 봐주고 조언 해줬는데요
    친한 사이라 밥 한번 얻어 먹었습니다.

  • 2. ㅇㅇㅇ
    '15.8.9 9:28 PM (211.237.xxx.35)

    저희딸은 대학 자소서 봐줬더니 5만원 상품권 선물이라고 주셨어요.

  • 3. 그러니까
    '15.8.9 9:28 PM (118.220.xxx.90)

    그 고교를 졸업한 현 서울대생과 그 어머니가 봐 주시는거에요. 합격보장도 없는데 과한 선물은 부담이겠네요

  • 4. 안 봐주고 싶네요.
    '15.8.9 9:48 PM (175.223.xxx.59)

    이런 마인드. 합격보장도 없는데 그럼 혼자 알아서 하세요. 그런거 얼마나 신경 쓰이고 귀찮은 줄 아세요?

  • 5. 그럴거면
    '15.8.9 10:43 PM (58.124.xxx.130)

    그냥 부탁하지 마세요. 기껏 선물주고 떨어지면 그것가지고 뒤에서 씹겠네요.
    그냥 혼자하세요

  • 6. 막상
    '15.8.9 10:44 PM (58.124.xxx.130)

    부탁하고 합격하면 또 님네가 잘나서 당연 합격한거라 할 사람이네요.

  • 7. ㅇㅇ
    '15.8.9 11:02 PM (58.226.xxx.83)

    카페서 두 시간정도 봐줬는데
    엄마랑 애들이랑 점심 먹고
    돌아갈 때 케잌 사줬어요.
    넘 약소했나...;;;;;;
    근데 사실 자소서 첨삭은 아니었고 (자소서 쓰는 시기 이전이어서) 선배로서 이런저런 조언을 듣느 자리이긴 했어요.

  • 8. ???
    '15.8.9 11:35 PM (118.220.xxx.90)

    제가 말실수를 했나요???
    합격보장이 없다는 말은 최종경쟁률이 7대1에 육박할것으로 예상이되어서요..
    즉 7명중에 6명 떨어지는 거라...합격가능성이 낮다는 뜻이었는데요.
    이런 상황에 너무 고가로 선물하면 부담가지실것 같다는
    뜻이었는데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701 요즘 애교 많고 다정한 남자아이들 많아졌나요? 1 ... 2015/08/10 970
472700 폭염은 끝났다네요 55 가을 2015/08/10 15,437
472699 이사한지 1주일 넘었는데 쓰레기 치우라는 주인 4 Aaaaa 2015/08/10 1,672
472698 맞벌이 월천넘는집 꽤 되네요 15 ee 2015/08/10 6,245
472697 급)스페인여행가기전 축구예매해보신분이나 스페인사시는분 도움좀요 8 엠마 2015/08/10 2,598
472696 아들이 해준 재미있는 이야기 (19?) 6 이런... 2015/08/10 4,085
472695 돼지목살을 사 놓고 여행갔다왔는데. . . 5 김냉 영하6.. 2015/08/10 2,310
472694 사랑스러운 둘째.. 7 ~~ 2015/08/10 2,101
472693 계란 어디에 보관하세요? 10 egg 2015/08/10 2,284
472692 자식이 뭐라고 이 더위에 밥을 하게 하네요 17 한 것도 없.. 2015/08/10 3,919
472691 밀가루 어디에 보관하세요? 2 섬처럼 2015/08/10 1,137
472690 국정원 해킹 잡아내는 “오픈 백신”(안드로이드용) 일반 배포 시.. 4 참맛 2015/08/10 1,528
472689 영화관에서의 진상 - 정말 욕 할뻔 했습니다. 6 베테랑 2015/08/10 3,467
472688 조두순이 5년 후에 출소한다네요 19 . 2015/08/10 2,705
472687 배수시설에서....오수관과 우수관이 차이가 뭔가여? 7 오수로배수로.. 2015/08/10 4,477
472686 운동 다시 해야쥬 1 ;;;;;;.. 2015/08/10 1,006
472685 갑자기 전화 하신 큰엄마 때문에 마음이 너무 괴롭고 이상해요.ㅠ.. 44 ㅜㅜ 2015/08/10 17,446
472684 카카오톡 신임ceo 35세 2 ㅇㅇ 2015/08/10 2,126
472683 가랑이 부분 고무줄이 넉넉한 팬티? ^^ 5 .. 2015/08/10 1,200
472682 제가 보는 눈은 높네요 김여사 2015/08/10 850
472681 층간소음도 가야금소리는 들어줄 만하네요^^;; 10 아랫집 2015/08/10 3,240
472680 코슷코에서 아이 카트에 앉힐때 깐 담요요 그거 6 ... 2015/08/10 1,561
472679 멋진 사람들도 많네요 30 mmm 2015/08/10 11,364
472678 설화수 팩트 써보신분 반트랑 비교해 주세요! 궁금이 2015/08/10 1,125
472677 전지현 베를린에서 입고 나온 트렌치코트 Ann 2015/08/10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