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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자소서 부탁드리면 사례는 어떻게

하나요? 조회수 : 2,613
작성일 : 2015-08-09 21:21:44

오랫동안 친분있는 댁이고 이 댁 자녀분이 졸업한 고등학교를
저희 아이가 이번에 지원합니다.
올초부터 자소서랑 생기부 가져 오라 하셨어요. 봐주신다고..
자녀분이 2차면접까지 다 해준다 하셨는데 면접은 아이 혼자 준비할거라 자소서만 봐달라고 부탁드릴건데
사례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자소서는 아이랑 거의 다 썼고 첨삭탁드리는 거죠.

참고로 이댁 자녀분과 어머님이 같이 봐주실것 같은데

자녀분은 현재 서울대 다니고 있어요..

그러니까 서울대생인거죠..

이런 경우 사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118.220.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9 9:24 PM (220.86.xxx.131)

    저도 친구 딸이 아들이 다니는 과학고 원서낸다고해서
    아들이 자소서 봐주고 조언 해줬는데요
    친한 사이라 밥 한번 얻어 먹었습니다.

  • 2. ㅇㅇㅇ
    '15.8.9 9:28 PM (211.237.xxx.35)

    저희딸은 대학 자소서 봐줬더니 5만원 상품권 선물이라고 주셨어요.

  • 3. 그러니까
    '15.8.9 9:28 PM (118.220.xxx.90)

    그 고교를 졸업한 현 서울대생과 그 어머니가 봐 주시는거에요. 합격보장도 없는데 과한 선물은 부담이겠네요

  • 4. 안 봐주고 싶네요.
    '15.8.9 9:48 PM (175.223.xxx.59)

    이런 마인드. 합격보장도 없는데 그럼 혼자 알아서 하세요. 그런거 얼마나 신경 쓰이고 귀찮은 줄 아세요?

  • 5. 그럴거면
    '15.8.9 10:43 PM (58.124.xxx.130)

    그냥 부탁하지 마세요. 기껏 선물주고 떨어지면 그것가지고 뒤에서 씹겠네요.
    그냥 혼자하세요

  • 6. 막상
    '15.8.9 10:44 PM (58.124.xxx.130)

    부탁하고 합격하면 또 님네가 잘나서 당연 합격한거라 할 사람이네요.

  • 7. ㅇㅇ
    '15.8.9 11:02 PM (58.226.xxx.83)

    카페서 두 시간정도 봐줬는데
    엄마랑 애들이랑 점심 먹고
    돌아갈 때 케잌 사줬어요.
    넘 약소했나...;;;;;;
    근데 사실 자소서 첨삭은 아니었고 (자소서 쓰는 시기 이전이어서) 선배로서 이런저런 조언을 듣느 자리이긴 했어요.

  • 8. ???
    '15.8.9 11:35 PM (118.220.xxx.90)

    제가 말실수를 했나요???
    합격보장이 없다는 말은 최종경쟁률이 7대1에 육박할것으로 예상이되어서요..
    즉 7명중에 6명 떨어지는 거라...합격가능성이 낮다는 뜻이었는데요.
    이런 상황에 너무 고가로 선물하면 부담가지실것 같다는
    뜻이었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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