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이말 거슬리더라구요.

부모 핑계 듣기 싫어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15-08-09 20:01:57
남편이 잘 못하면 시어머니 들먹이는 거
아들 잘 못 가르쳤다라는 둥 며느리가 그런 식으로 말을 하대요?

도데체 무슨 거만으로 그런 소리를 하는지?
예전엔 여자가 시집을 가는 형태라 출가외인이어서 힘들었죠.
그 때는 남편이나 시집에서 며느리에게 트집잡을 때 니 친정에서 그리 배웠나? 니 부모는 뭘 가르쳐 보냈나?
이런 식으로 말해서 속을 터지게 하죠.
아님 남편이나 시부모가 친정에전화해서 험담을 합니다.
아니 며느리는 남편이나시집에 불만 없답니까?
있어도 배우려하고 참고 인내하고 그러는데 다기들ㅇㄴ 뭐 그리 잘나서 친정이 어쩌니 니 부모가 어쩌니..
얼마나 황당하고 듣기 싫어요.
그런데 시대가 바껴서 그런긴 여기서 그런말 많이 보네요.
여자들이 남편이 맘에 안 들면 시어머니가 아들을 잘 못 키웠다는 둥.
남편이랑 문제 있으면 둘이서 해결보세요.
이호할거까지 아니면성숙한 성인 둘이서 대화해서 해결봐야지 어른은 왜 들먹이는지?
잘 되면 자기 덕 못되면 조상탓 한다더니 딱 그 노릇.
IP : 110.70.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엄마가
    '15.8.9 8:31 PM (218.237.xxx.135)

    오빠들을 잘못키우셔서
    새언니들이 고생해요.
    모든부분이 부모탓은 아니지만
    많은부분이 엄마탓입니다.

  • 2. 못 되면 조상 탓
    '15.8.9 8:35 PM (180.230.xxx.90)

    남편 고르는 안목이 없는 새언니 탓. 딸을 안목 없게 키운 친정엄마 탓. 또 그 엄마를 잘못 키운 외할머니 탓, 뭐 이렇게 대를 거슬러 올라가나요? 그냥 스무살 넘은 성인은 다 본인 책임 !!

  • 3. 누구냐넌
    '15.8.9 8:41 PM (220.77.xxx.190)

    그런넘을 못알아보고 택한 내눈을 찌르지
    왜 남탓을하나요?

  • 4. ...
    '15.8.9 8:51 PM (223.62.xxx.71)

    하도 시가서 가정교육 타령을 들으니
    남편이 못배워 먹은짓할때 그말이 자동 나오더이다.
    가정교육 그렇게 운운하던 집서
    가르쳐논 꼬라지라니~

  • 5. 그냥
    '15.8.9 10:28 PM (211.36.xxx.182)

    뭐든 남 탓 하는 여자들의 특징이예요.
    선택을 자신이 했으면 책임도 져야죠. 싫으면 이혼하든가.
    웃기는게 또 남편이 잘하는 건 자기를 사랑해서라고.

  • 6. 딸도 마찬가지죠..
    '15.8.10 8:49 AM (218.234.xxx.133)

    전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로 쓰는 말인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268 석유 140억 배럴 발표 2주전..천공 "한국 산유국 .. .. 15:30:55 46
1599267 두통으로 신경과 갔는데 ... 15:30:31 48
1599266 탕웨이 남편이 날 거부해? 3 ... 15:19:59 1,095
1599265 금쪽이 보면서 눈물 났어요 ... 15:18:53 366
1599264 통통한 몸매에 좋은 옷 브랜드 있나요? 1 봄날처럼 15:17:27 224
1599263 미시에 유사배우자 이복오빠 내용 5 hipy 15:14:56 828
1599262 접시 수납 어떻게 하세요? 1 15:14:08 80
1599261 이혼소송중인데 집에 있는 강아지가 너무 보고 싶어요 2 공허해요 15:13:43 439
1599260 미씨 어쩌고 사이트 처음가봤는데 전부 연예인 가쉽 7 ㅇㅇㅇ 15:10:57 699
1599259 청소일... 많이 힘들까요..? 5 청소일 15:09:22 548
1599258 요즘 봄 서울 대기질이 너무 좋은데 왜 일까요? 2 .. 15:09:20 535
1599257 눈건조로 시술하고 왔어요 7 이름모름 15:09:13 375
1599256 노소영 응원 안하면 첩응원 하는겁니까? 6 ... 15:08:29 255
1599255 엽x떡볶이 점주님 부럽네요 11 -- 15:06:09 888
1599254 40대무속인 구하려다 60대무속인, 40대악사 사망 1 괴이한 사건.. 15:05:24 863
1599253 먹어도 늘씬한 딸래미 부럽다 2 .... 15:03:31 429
1599252 별 흥이 없는데요(30대후반) 5 ㅇㅇ 14:59:37 447
1599251 탕웨이 오늘자 사진이라는데 넘 예뻐요 7 중국미녀 14:58:55 1,594
1599250 아끼다 똥 되는게 맞아요 ㅠ 5 14:58:55 1,179
1599249 남자고등학교 2박3일 전교생 수련회 가방 어떤걸로 갖고가나요 11 ... 14:58:12 300
1599248 매불쇼를 보니 석유 물리 탐사 회사가 엑트지오라는데 9 매불쇼 14:56:20 734
1599247 생 블루베리 저장이 가능한가요? 4 아이간식 14:53:59 239
1599246 채권 전문가님 계실까요? 1 재테크 14:49:34 198
1599245 그랜져 앞 헤드라이트. 금 갔는데 87만원 4 14:47:48 559
1599244 하이브-민희진, 판결문 전문이 나왔네요 37 라벤더 14:45:33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