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에 벽지대신 페인트 칠해 보신 분 어떠신가요?

체험담 조회수 : 2,403
작성일 : 2015-08-09 15:41:13
도배를 하려다가 바르는 페인트도 알게 되었어요.
시멘트벽에 바로 발라도 된다네요.
좀 적응이 안되긴 하네요.
페인트는 실외에만 바르는 걸로 알았거든요.
벽지 뜯어낼 생각하니 좀 갑갑하네요.
잘 뜯어질까요?

실내에 칠하는 거니  건강 생각해서 꼭 좋은 걸로 고르고 싶네요.
좀 비싸더라도 화학성분 없는 천연제품으로요.
좋은거 아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가능하면 칠하기 쉬운 걸로요.ㅎ

IP : 175.117.xxx.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5.8.9 4:00 PM (58.237.xxx.244)

    전 붙어 있던 벽지가 실크 아니고 합지라서 그위에 발랐구요 벤자미무어같은데 예쁘고 좋은데 저한텐 비싸서 한국브랜드꺼중에 친환경페인트 썼어요 방 세개 칠했는데 진짜 힘들어요 되도록이면 시원해지면 하세요

  • 2. ..
    '15.8.9 7:48 PM (183.98.xxx.11)

    예전에 그러니까 한 20년쯤전에 누구*라는 페인트가 있었어요. 바로 벽에 칠하는..
    벽지값 아껴보려고 거실벽 칠했다가 친정엄마의 등짝스매싱을 받았다는...^^
    그 트라우마가 꽤 있었는데 던*드워드 페인트 냄새 안나고 괜찮다고 해서 2년전 한여름에 발라봤어요.
    결과는 대만족...기존 벽지를 깨끗이 닦고 그 위에 발랐는데요. 질감도 느껴지고 잘 발리고 냄새도 없고~
    혼자서 하루에 방 하나랑 거실 다 칠했어요.
    그런데 여름에 페인트칠은 말리고 싶어요. 노란 고무장갑을 끼고 작업하는데 땀 때문에 장갑이 훌렁
    벗겨질정도로 더워요...꼭 페인트 가게 가셔서 색상이랑 종류 잘 살펴보시고 도전해보세요~

  • 3. ...
    '15.8.9 10:39 PM (222.109.xxx.19)

    저희집은 원래 미국사람이 살던 집이라 거실이 페인트 칠하게 되어있어서
    이사오면서 페이트 다시 칠했어요.
    여러 종류의 외제 친환경 페인트 들은 냄새가 이틀 정도면 빠지고...색도 예뻐요. 벽지보다 훨씬 색이 다양해서 칠하시면 이뻐요. 근데 저희는 거실은 돈 아낀다고 국산 친환경칠하고 가벽 세운 안방 벽만 외제 썼는데
    거실 벽은 칼라칩에서본거랑 색깔 느낌이 달라서 실망했어요. 원래 한국 페인트들이 색이 정확하지 않데요.
    근데 시멘트 벽에 바로 칠하는게 아니라 회벽처리 하고 해야 해서 가격은 벽지보다 더나갈수 있어요.
    그 회벽처리 하는게 비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94 소음내는 집 풍수 - 점 봤어요 오메 14:23:39 39
1784493 애 식단가지고 시어머니와 의견차이 3 .. 14:21:20 90
1784492 희한하게 남 등꼴 빼먹고 사는 사람일 수록 피해의식이 강해요 4 .. 14:13:54 353
1784491 이 대통령 ‘폐지’ 지시했는데…살아난 ‘사실적시 명예훼손’, 이.. 2 ㅇㅇ 14:08:19 542
1784490 주기적으로 허리 삐끗하는 사람 4 14:04:35 291
1784489 전복죽 밖에서 먹는맛 처럼 만들려면 4 요린이 14:04:28 299
1784488 보험을 들었는데 후회되면 3 철회할까요 14:03:47 181
1784487 카톡상품권 배민 vs 올리브영 2 .. 14:00:58 101
1784486 스파게티면이 너무많이 남았는데요 6 ,, 13:59:56 376
1784485 마ㅋ컬리 세일품목은 B급이 오네요.. 괘씸 13:56:30 468
1784484 싼티는 무지에서 온다. 3 지나다 13:55:20 787
1784483 예전에 이마에 뭔가 넣었었는데 2 이마 13:53:39 387
1784482 최요비 광희가 참 잘하네요 1 짜짜로닝 13:52:03 402
1784481 사십년지기랑 끝낼려고요 5 ........ 13:51:24 1,044
1784480 정청래는 문통과의 관계는 끊어라 22 13:50:03 691
1784479 며느리글과 비슷한 사람들 1 ㄱㄱㄱ 13:49:42 324
1784478 월세 보증금 지급 전 입주 가능한가요? ..... 13:48:05 108
1784477 회피 성향의 아이 키우는 법에 대한 조언 부탁드려요. 1 ㅇㅇㅇ 13:47:26 156
1784476 고속은 빨강 진학사는 5칸 최초합 3 ㅇㅇ 13:46:13 250
1784475 요샌 조각케이크가 더 싸네요? 6 ㅇㅇ 13:45:10 789
1784474 다이소, 연말 앞두고 1500억 납품 대금 조기지급 10 ㅇㅇ 13:44:49 989
1784473 언니랑 사이 나쁘지도 막 서로 애닳고 좋지도 않아요 형제사이 13:42:45 264
1784472 왕십리쪽 주차 편한 돼지갈비 추천 좀 해주세요 1 .. 13:41:12 142
1784471 혼자서도 잘 살지만 가끔 친구가 그립습니다… 11 가까울 ‘친.. 13:34:34 931
1784470 딸이 이타닉 가든을 예약해 준대요 7 13:33:32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