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아들인데요 우리집큰놈이에요
평소에 지가 다큰것마냥 어른인척하며
무슨말 하면 엄마 내가 알아서 할게요
이러는놈인데
방금 수퍼에 뭐사러갈일있ㅇㅓ서 나가는데
작은놈ㅇㅣ라면볶이랑 음로수 사다달래서 사면서 작은애것만
사기 뭐해ㅅㅓ 큰애것두 사가지고 왔거든요
누구야 니것두 사왔어 이랬더니
네??? 아 ~~~ 감사합니다 그러더니
지꺼 딱 챙겨 지방 책상위에 올려놓네요
이럴때보면 그냥 애네요 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우리아들 귀여워서요
ㅇㅇ 조회수 : 875
작성일 : 2015-08-08 22:03:23
IP : 180.182.xxx.6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비도
'15.8.8 10:26 PM (121.167.xxx.172)제가 알아서 할게요. 지꺼 딱 챙겨 ㅎㅎ
눈에 선하네요. 귀여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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