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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 사야되나 갈등되요.

진짜 더워요.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5-08-07 14:10:43
추위는 잘 못 참지만 더위는 잘 참는 편이라 생각하고 살았는데요.
요즘은 정말 너무 더워요.
작년 이맘 때 결혼해서 가전들여 갈 때 에어컨을 넣을까 말까 하다가
신혼집이 시원한 편이라 안샀거든요.
남편이 사자고 조르는데 겨울에 사자~좀만 버티면 8월 지나간다 하고 있어요.
8월 마지막 열흘은 휴가기간이라 멀리 여행 떠날 예정이에요.
애 있으면 에어컨 있어야 된다는데 오늘 당장 설치만 된다면
바로 가전매장으로 달려가고 싶을 정도네요.ㅠㅠ
에어컨 없이 사시는 분들
어떻게 버티고 계세요?? 
IP : 1.245.xxx.2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야죠
    '15.8.7 2:18 PM (175.223.xxx.235)

    실외기 다 돌아가고 온도올리고 날도 더운데 나 더위안타 남편보고 참아 하는 님이 이기적인겁니다.

  • 2. ~~~
    '15.8.7 2:40 PM (180.69.xxx.106)

    올해 에어컨 구매한사람입니다.

    이렇게 더운데 백번사길잘햇다고 생각합니다.

  • 3. 원글이
    '15.8.7 2:41 PM (1.245.xxx.230)

    에어컨을 살까 해서 가전샵에 전화해서 물어봤거든요.
    오늘 사면 언제쯤 설치가 가능한지요.
    일주일이 걸린대요ㅠㅠ
    일주일 후에 설치된다면 굳이 이번달에 사야될까 싶어서 그냥 끊었어요.ㅠㅠ
    겨울에 신제품 나올 때 사야겠어요ㅠㅠ

  • 4. 다음주부터
    '15.8.7 3:00 PM (112.173.xxx.196)

    폭염이 주춤하대요.
    지난주에 제일 덥더니 이번주는 좀 나은 것 같아요.
    확실히 아침 저녁은 좀 선선.

  • 5. 그래도 추석까진
    '15.8.7 3:02 PM (112.152.xxx.96)

    사실 더워요

  • 6. ...
    '15.8.7 3:07 PM (39.121.xxx.103)

    더위 안타서 에어컨 나는 안튼다는 사람이 이기적인거에요.
    남편은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저같으면 여러 대리점 전화해서 빠른곳에서 바로 달겠어요.
    님이야 괜찮았겠죠..어쩜 본인만 생각하는지..

  • 7. 이렇게 더우면
    '15.8.7 4:18 PM (121.166.xxx.120)

    밤에 잠을 못자서 그 다음날 하루 종일 피곤해요. 님은 하루종일 집에서 선풍기 끌어안고 지내나본데

    잠 설치고 나가서 일하는 사람 생각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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