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 다니면 정말 40 넘어가면 걱정되나요?

.. 조회수 : 6,580
작성일 : 2015-08-06 17:52:53
대기업 수명짧다 그런말 하잖아요.
현실이 정말 그런가요?
40이 넘어가면 불안해지나요?
IP : 122.34.xxx.1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닙니다
    '15.8.6 5:53 PM (222.239.xxx.30)

    40은 절때 아니고,50줄 들어서면 다들 걱정..

  • 2. ......
    '15.8.6 5:55 PM (220.95.xxx.145)

    1.2년차에 그만두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평균 수명이 짧은거지..이 경우 대부분 이직이고..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 40되면 짤릴까 걱정되고 그렇지 않아요...

    보통 본인이 이직 등으로 그만두지 않으면 50대 중후반까지는 다닙니다.
    퇴직후에도 협력회사에 비슷한 직급으로 이직 가능하구요.

  • 3. . .
    '15.8.6 5:55 PM (211.209.xxx.196)

    50 가까워지면 눈에 보이죠.

  • 4. 맹랑
    '15.8.6 5:56 PM (1.243.xxx.136)

    회사나름이겠지만 k사다니는 남편을 보면 40대 중반부터 불안한 마음이 드는것같아요. 실제로 작년에 40대후반부터 명퇴시작이라 봐야죠...

  • 5. 산사랑
    '15.8.6 5:57 PM (175.205.xxx.228)

    경험으로 차장 진급하면서 훗날을 설계하기 시작해야 후회 안합니다.
    임원으로 올라가면 말할것 없지만요

  • 6.
    '15.8.6 6:00 PM (14.52.xxx.25)

    임원을 가느냐 못 가느냐 정도의 차이 같아요.
    그렇다고 임원까지만 올라가면 다 되는것도 아니고...
    임시직원의 줄임말 이니까요.

  • 7. 싸이클라이더
    '15.8.6 7:13 PM (49.171.xxx.43)

    확실히 엔지니어 분들은 수명이 길고 퇴사후에도 운신의 폭이 생기는 듯 합니다.

  • 8. wj
    '15.8.6 8:02 PM (121.171.xxx.92)

    기술자는 몰라도 일반 직들은 40대중반되면 정말 스트레스 커요.
    팀을 만들었다 없앴다. 붙였다 떼였다 그떄마다 자기 자리 지키기가 쉽지 않죠. 또 40대 초중반되면 어느정도 직급 가야하는데 못가도 힘들고, 팀장과 사이 벌어지면 안 나가고 싶어도 가야되는 분위기예요. 예전같으면(10년전) 더 작은 업체로 옮기기도 하였으나 요즘같은 불경기에는 그것도 힘들어요.,
    솔직한 말로 한회사 들어가서 퇴직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처럼 그래요....

  • 9. ㅇㅇ
    '15.8.6 8:27 PM (66.249.xxx.178)

    40대 이야기하는거면..imf 즈음 입사했나요?
    그 때 신규 채용이 적어서 인윈적체가 없어서 큰 걱정 안해도되요.
    00년대 초반에는 신규채용 많았으니 이 세대는 걱정 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495 얼굴이 안이뻐도 시집을 잘 갈 수 있는 방법이 있긴하죠. 13 ........ 2015/08/24 5,843
475494 감자옹심이 만들때. 6 .. 2015/08/24 931
475493 내용 지웁니다. 82 래디쉬 2015/08/24 23,889
475492 이번엔 아동 역사서 표절?…'용선생 한국사' 피소 표절반대 2015/08/24 1,061
475491 닭안심으로 뭐 해먹을까요 9 뭐먹지 2015/08/24 1,369
475490 지금 찡한 장면을 봤어요. 16 ㅎㅎ 2015/08/24 4,557
475489 중소기업 인센티브의 실체는... 8 산전수전.... 2015/08/24 2,953
475488 이거 어느나라 지폐인가요? 7 아시는 분?.. 2015/08/24 1,046
475487 충남 공주 살기 어떤가요? 2 궁금 2015/08/24 2,984
475486 다이어트 약 사왔어요 34 2015/08/24 6,084
475485 며느리인 저더러만 참고 이해하라 할 때.. 15 며느리 2015/08/24 3,837
475484 욕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6 ㅁㅁ 2015/08/24 1,481
475483 더위 많이 타는 중학생 남자애가 오늘 아침에 발이 시렵다고 해요.. 3 남자애중학생.. 2015/08/24 1,011
475482 OECD 국가들 근로 조건 통계표 보면 ㅇㅇ 2015/08/24 320
475481 다른 나라 근로조건 = 남의 떡이 커보이는 효과입니다. 21 자취남 2015/08/24 1,839
475480 주장하는 쪽이 입증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지뢰 10 증거 2015/08/24 898
475479 이동국 애들 이란성쌍둥이 신기하게 닮았어요 11 대박 2015/08/24 11,933
475478 유로 올라서, 집에 돌아다니는 5유로 바꾸려는데요 4 Solo_p.. 2015/08/24 1,528
475477 운전연수잘받으면 정말 운전이 쉽게 느껴지나요? 10 2015/08/24 3,175
475476 스테인레스 소스통 1 *** 2015/08/24 640
475475 앞니가 변색되었는데요..치료 얼마나 걸리나요? 5 아이고 2015/08/24 1,617
475474 님들~인스턴트 커피 어떤거 마시나요? 17 맛있는 커피.. 2015/08/24 3,248
475473 40대에 여자외모 중요한가요?? 31 .. 2015/08/24 11,005
475472 다이아 반지 끼고 다니시나요? 5 ... 2015/08/24 4,825
475471 다른나라는 회사생활하는게 어때요? 7 2015/08/24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