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행기 타러 공항 왔다고 문자 한 통 없는 남편

재미없네요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5-08-06 12:01:22

열흘만에 집에 돌아오는데

제가 문자 안하면 먼저는 죽어도 못하나봐요.

공항으로 출발 한다든지, 공항에 도착했다든지, 비행기 탈거라든지

그런 문자는 좀 먼저 보내주면 좋겠네요. 

 

출장 연결해서 친구집에 며칠있다 돌아오는 일정인데요.

일 때문에 바쁜것도 아니고 내내 쉬었을텐데요. 

 

제 아무리 무심에 쿨병이 지나친 사람이라도 먼저 소식 알려와야 할 경우는

있는거 아닐까 싶어요.  

IP : 121.160.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5.8.6 12:09 PM (175.118.xxx.94)

    카톡에답장도안하는남편도
    여기있어요

  • 2. ㅇㅇ
    '15.8.6 12:10 PM (61.8.xxx.18)

    이맇게 연락도 않하는 남편을 출장연결 며칠 친구집이라니
    원글님이 쿨병이 지나치신건 아닌가요 ㅜㅜ

  • 3. 제 친구 경우는
    '15.8.6 12:18 PM (121.161.xxx.215)

    알고보니 남편 여친이 공항에 마중나오니까 혹시라도 올까봐 말 안한거였어요...둘이 밥 먹고...집에 와서 배고프다는 말도 안하더래요.

  • 4. ...
    '15.8.6 12:40 PM (122.36.xxx.161)

    남편 여친이라면 내연녀라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친구인건가요.

  • 5. 먼저
    '15.8.6 1:11 PM (203.235.xxx.34)

    서운하다고 먼저 얘기해보세요~ 남자들 중에 그런거는 얘기 안하면 잘 모르더라구요. 제 남편이 쿨병이 있는데 그런 문제로 저도 고민하다 남편한테 서운하고 신경쓰인다고 했더니 곧바로 미안하다며 신경써서 칼같이 연락 잘해요.

  • 6. ...
    '15.8.6 1:59 PM (58.146.xxx.249)

    잘가르쳐보세요.
    올때 문자해.
    도착하면 문자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820 어떻게 이명박 같은 관상이 대통령감일 수 있었던걸까요?? 38 관상 2015/08/19 7,035
473819 튼튼영어교재...어쩔까요? 3 초가을? 2015/08/19 1,159
473818 82아줌마들은 툭하면 스위스 안락사,,, 15 .... 2015/08/19 4,070
473817 수능수학 무료강의 참고하세요~ 3 무지개 2015/08/19 1,279
473816 우울증전적있는데 미국시골에서 유학, 다시 걸릴까요 16 -- 2015/08/19 3,742
473815 변호사도 '집안'이 최고…사시출신도 '금수저' 로스쿨생에 밀려 9 금수저 2015/08/19 2,794
473814 도도한엄마 벨라지& 출신인가요? 10 ... 2015/08/19 7,971
473813 스위스 안락사는 병 걸려야지만 해주나요? 4 .... 2015/08/19 1,761
473812 5학년 아이가 디자이너가 꿈인데 미술시작해야할까요? 4 .. 2015/08/19 993
473811 다이애나 와 카밀라 중에 누구 25 시어머니 2015/08/19 7,715
473810 41세 남성이 현빈씨에게 보낸 편지 (펌, 예전글인데 재밌어서요.. 8 함께 웃어요.. 2015/08/19 3,788
473809 오사카 대중교통 어떻게 이용해요? 7 ... 2015/08/19 1,385
473808 티타늄 후라이팬은 어때요? 3 ㅇㅇ 2015/08/19 3,411
473807 컴퓨터 사양 아시는분 봐주시면 좋겠어요 2 qq 2015/08/19 554
473806 이런직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4 123 2015/08/19 1,066
473805 엄마 얘긴데요. 엄마가 정상인건가요? 9 궁금해요 2015/08/19 3,512
473804 잡곡벌레때문에 무서워죽겠어요... 6 기절일보직전.. 2015/08/19 4,165
473803 나이들면 이해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이것도 나이 탓일까요?? 6 ... 2015/08/19 1,376
473802 오늘이 생일이라네요 15 쐬주반병 2015/08/19 1,953
473801 내 인생의 가을이.. ㅇㅇ 2015/08/19 765
473800 회사가 판교로 이전합니다. 16 고민 2015/08/19 3,906
473799 요새 수능 진짜 사교육 하나도 안받고 인강 만으로도 최고 성적 .. 28 .... 2015/08/19 6,490
473798 안철수옆에 붙어다니던 잘생긴사람?? 19 00 2015/08/19 3,677
473797 마트서 물건값 계산이 잘못된 것 같은데 어찌해야 4 해요? 2015/08/19 1,051
473796 동물병원 소견서가 22,000원 하나요? 6 동물병원비 .. 2015/08/19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