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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었나봐요. 박보영 나 꿍꼬또 기싱꿍꼬또 같은

.. 조회수 : 5,440
작성일 : 2015-08-06 10:18:04
말투 오글거려 미치겠어요
울나라 여자들 저러고 피곤하게
남자에게 3살짜리 혀 짧을 말로
귀엽게 어필 해야 하는지
어제 술집 갔더니 20대들 남자 한명만 있어도 저렇네요
여자들끼리 있는 테이블은 아니던데
IP : 175.223.xxx.19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5.8.6 10:19 AM (115.124.xxx.18)

    네.. 늙으셨어요... ㅎㅎ

  • 2. 그쵸
    '15.8.6 10:20 AM (39.7.xxx.161)

    늙었어요 ㅜㅜ

  • 3. 안 늙었나봄
    '15.8.6 10:21 AM (203.142.xxx.240)

    전 귀여운데요.ㅎㅎㅎ

  • 4. ㅎㅎㅎ
    '15.8.6 10:21 AM (101.250.xxx.46)

    전 이뻐보이던데요~
    그때 안하면 언제 하나요?
    전 40대 중반인데
    남편한테 했다가 병원가보잔 소리 들었네요 ㅋㅋㅋㅋ

  • 5. dd
    '15.8.6 10:2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냥 아무 생각없이 따라해봤는데 식탁 있던 큰딸이 째려보네요.

  • 6. 늙은게 아니라
    '15.8.6 10:23 AM (211.227.xxx.153)

    가치관이 정확한거죠.

    일본에서 몇년전에 혀짧은소리하고 데덱거리고 하는게 유행이라하더니 이젠 한국이.
    뭐..각종성형수술로 저절로 데데덱하는 말투를 하게 되는 사람도 많더군요.


    그리고 유행하는거 안좋아하면 무조건 노땅이다 늙었다고 하는 세태도 참 맘에 안들어요.
    나쁘니까 나쁘다는걸...
    (저는20대)

  • 7. 윗님~
    '15.8.6 10:24 AM (101.250.xxx.46)

    그게 왜 나쁘죠?

    개인적으로 보기 싫다고 할 순 있지만
    그게 나쁜건 아니지 않나요?

  • 8. 누구냐넌
    '15.8.6 10:32 AM (220.77.xxx.190)

    요즘 젊은아가씨들 거의 때때때 거리더라구요
    하물며 대기업비서라는 아가씨도 사석에서 어찌나 때때거리던지
    듣다듣다 한마디해버렸어요
    정말 듣기거북해요

  • 9. 윽~
    '15.8.6 10:33 AM (175.170.xxx.26)

    박보영이 드라마에서 하니까 이쁘죠,,
    반달눈에 입매가 어쩜 그리 이쁜지,,,너무너무 귀여워요
    그러나 현실에서 초딩고학년이 혀짧은 소리 내도 오글거려 죽을 지경이죠,,
    고딩들이 그러는데 진심 머리 비고 띨해 보였어요,,
    만약 초등6학년 딸이 그런다면 당장 혀교정 들어갑니다,,
    둘째 10살짜리 아들이 그러는건 아직 괜찮네요,,ㅎㅎ
    잘못하고 나서 혼날까봐 눈 그렁해갖고 "되똥해여"(죄송해요) 하면,,,ㅎㅎ

  • 10. ㅇㅇ
    '15.8.6 10:36 AM (119.197.xxx.95)

    요즘 젊은 여자들 왜 그리 혀짧아진거에요?
    진심 너무 궁금
    귀여운것같아서 일부러 그렇게 말하는 습관을 들인건지?
    되게 별로별로에요
    이런 저도 나이든 건지 그런말투 싫더군요

    다만 박보영은 넘넘 사랑스럽네요 +_+

  • 11. ..
    '15.8.6 10:37 AM (175.113.xxx.238)

    님이 늙으신게 아니라 취향에 안맞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윗분처럼 10.20대때 저런거 진심 싫어 했어요.. 온몸이 오글거려요..ㅋㅋㅋ

  • 12. 애교도
    '15.8.6 10:38 AM (125.129.xxx.29)

    애교도 정도껏, 그리고 정말 자기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만 해야 이쁜 거지
    아무한테나, 아무데서나 하면 안 이쁘죠.

    그리고 여자가 애기처럼 약간 지능 떨어지는 것처럼 데데거려야 사랑받고
    냉정하게 자기 말 또릿또릿 잘하면 막 세 보인다, 무섭다.. 이런 소리 듣잖아요.
    전 그런 거 때문에 여자가 애교가 있어야 된다 이런 말 듣는 것도 싫고, 아무 앞에서나 애교 부리는 사람도 보기에 별로 안 좋더라고요.

    그냥 세상에 내가 사랑하는 한 명 앞에서만 데데거리는 건 아무도 뭐라 안 합니다.

  • 13. 애교는
    '15.8.6 10:41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괜찮아요.
    박보영은 정확한 발음에 애교로 그러지만
    일부러 애기같이 말하는 젊은 여자애들 보기 싫어요

  • 14. ㅇㅇㅇ
    '15.8.6 10:44 AM (211.237.xxx.35)

    ㅎㅎ
    제가 보기엔 한 4~5살 정도 이하 어린애들 하고 박보영 정도만 괜찮은것 같음 ㅎㅎ
    혜리가 해도 좀 귀여울라나 ㅎ

  • 15. 저거슨
    '15.8.6 10:49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40넘은 나두 남편에게 해봤는데요 ㅍㅎㅎ
    그랬더니
    남편
    옴마 그래떠 어빠가 자바주까 하든데요 ㅋㅋ

    아무데나 그러면 애가 이상한거지만
    뭐 사랑하는 사이에서 그러는건 애교죠 머

  • 16.
    '15.8.6 10:55 AM (1.234.xxx.189)

    딸한테 써먹었다가 등짝 맞음.
    매를 부르는 .. 이러면서

  • 17. ㅇㅇㅇ
    '15.8.6 11:11 AM (211.237.xxx.35)

    아무리 사랑하고 좋아도 다 늙은 남편이 기싱꿍꼬또~ 아잉아잉 이러면 으악 이럴듯
    제가 남편에게 해도 으악 이러겠죠 뭐 ㅋ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 18. 그런건...
    '15.8.6 11:18 AM (121.175.xxx.150)

    좋다고 난리면서 또 결혼은 반반해야 되니 남편 혼자 돈벌기 힘드니 맞벌이 당연히 해야되니 떠드는거 보면 웃겨서...
    다 큰 어른이 어린양을 부리고 애교를 부리는 걸 매력적으로 보는 사회에서 독립적인 여자, 주도적인 여자가 되긴 힘들죠. 손해를 감수해야 되니...

  • 19. ..
    '15.8.6 11:40 AM (182.172.xxx.66)

    그게 왜 늙은거죠 안 늙었으면 저런 유아같은 말투가 귀엽게 보여야 하는건가
    뭐 귀엽고 재밌다고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기 싫고 재미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다수일걸요
    바보도 아니고 뭐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 20. 222222222222
    '15.8.6 11:43 AM (36.38.xxx.30)

    그게 왜 늙은거죠 안 늙었으면 저런 유아같은 말투가 귀엽게 보여야 하는건가
    뭐 귀엽고 재밌다고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기 싫고 재미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다수일걸요
    바보도 아니고 뭐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 21. ...
    '15.8.6 12:37 PM (203.234.xxx.239)

    박보영이 하니 그나마 봐줍니다.
    혀를 반토막으로 접어서 말하는 젊은 처자들 보면
    확 펴주고 싶어요.

  • 22. ...
    '15.8.6 5:27 PM (222.116.xxx.235)

    여자아이들은 혀짦은 소리, 남자아이들은 입 안벌리고 웅얼웅얼...
    정말 듣기 싫어요... TV에서도, 밖에서도 다들 입좀 좍좍 벌리고 또박또박 말좀 했음 좋겠어요

  • 23. 과외를 해도 못받아들이는 머리라면...
    '15.8.6 10:32 PM (211.32.xxx.135)

    내가 남자라면.. 혀짧은 발음하는 여자하곤 아무리 이뻐도 결혼 제고해볼것 같아요.
    그렇잖아요?.. 그 지능을 자식이 물려받으면.. 아들은 거의 백퍼라고 하는것 같던데..
    그 뒷감당 우찌 할건지..
    그렇다고 노가다를 시킬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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