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를 숙이질 못하겠어요

요즘노가다함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15-08-06 08:07:15
원래 허리가 약했어요.
그러다 요즘 단순 노가다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온 몸이 아픈건 며칠 지나니 괜찮은데 허리가 끊어질듯 너무 아파요.
양치질 한다고 허리 약간 숙이는 것도 안되고 그냥 허리 꼿꼿하게 편 상태로 있어야 해요.
요며칠 계속 아침 저녁으로 강제 샤워를 하게되네요. 허리가 아파서 머리 감을 때도 약간을 못 숙이겠어요.

몇 년 전 허리때문에 mri도 찍었는데 디스크 파열로 판명되었구요.
수술보다는 운동으로 살살 달래면서 살라고 하더라구요. 큰병원 의사샘이요.
작은 병원에서 시술을 권하구요.

저도 수술이나 시술없이 지내고 싶습니다.
좋은 운동법이나 생활습관 등등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82.211.xxx.2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5.8.6 8:10 AM (14.32.xxx.97)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시고
    일하는 중간중간에도 짬 날때마다 해주셔야해요.
    좀 나아지면 척추기립근 강화운동용 근력운동을 시작하시구요.
    방법은 검색하면 수백가지 나와요. 그 중에서 원글님이
    꾸준히 쉽게 자주 하실 수 있는거 골라서 두세가지만.

  • 2. 유투브
    '15.8.6 8:12 A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에서 정선균 척추 건강 또는 허리 건강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서울대 정형외과 교수가 일반인들 상대로 한 강의인데 일단 한번 보고 운동 알아보세요.

  • 3. 유투브
    '15.8.6 8:15 A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디스크가 이미 망가진 사람들이 절대 하면 안되는 동작들을 가르쳐줍니다. 그 동작들이 널리 알려진 운동이라는 게 문제라고 그림과 임상 사진을 보여주며 설명해줍니다.

  • 4. ...
    '15.8.6 9:05 AM (131.243.xxx.209)

    통증이 있는 상황에서는 일단 병원은 다니셔야해요. 지금은 운동으로 허리 통증 잡으려고 하면 안됩니다.

    일단 치료를 받고 통증이 잡힌 상태에서 운동 하셔야해요.

    시술이나 수술없이 지내시려면 일단 치료 받으시고 난 다음에 평생 운동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5. ...
    '15.8.6 9:15 AM (180.69.xxx.122)

    맞아요
    아픈 상태에서는 운동은 아니고 나으면 하는거에요.
    저 예전 허리 좀 안좋았을때 정형외과에서 그랬어요.
    좋아지면 운동해서 근력을 키워주라고...물리치료사가..
    아픈 상태에서 운동으로 고치려다가 무리하면 더 안좋아질수 있어요.

  • 6. 마요
    '15.8.6 9:24 AM (123.214.xxx.232)

    잠잘때 바닥에서 자거나 허리에 딱딱한 판을 대고 주무세요.
    이틀정도만 그렇게해도 많이 좋아져요

  • 7. 쟈스민
    '15.8.6 9:43 AM (36.39.xxx.15)

    저두 유투브 찾아봤는데 없어요 저도 허리가 너무안좋아 다리 발까지 아프거든요 ㅈ

  • 8. 유투브
    '15.8.6 10:15 A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정선근 요통예방법 이렇게 검색해보세요.
    이름을 착각했어요.

  • 9. 그 정도면
    '15.8.6 10:54 AM (222.96.xxx.106)

    꽤 아프실텐데요...디스크 파열상태에서 허리쓰는 일은...ㅠㅠ
    통증의학과 가셔서 주사라도 맞으시죠.

  • 10. 0000
    '15.8.6 12:27 PM (211.58.xxx.189)

    http://youtu.be/zx_ONIgIOIc

    잘봤습니다. ^^
    위몸일으키기가 나쁘군요...많이 했는데...등굴리기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389 감자밥 의외로 넘 맛있네요~~! 5 자취녀 2015/08/17 2,145
473388 마음고생할때 식욕이 땡기는 82쿡님도 있으세요..??? 4 .. 2015/08/17 746
473387 택배 배달사고가 났어요 3 ... 2015/08/17 1,814
473386 수학한문제만 풀어주세요 10 수학은 어렵.. 2015/08/17 921
473385 미 금리 인상은 9월에 시작 될듯.. 12 시장의 신호.. 2015/08/17 4,707
473384 발에 풋크림말고 바세린 발라도 될까요? 10 질문 2015/08/17 2,981
473383 관리비에서 빠져 나가는 스포츠센타 전라도 지역.. 2015/08/17 1,063
473382 주사 좋아하는 양반들, 요건 몰랐을걸요. 1 의료사각 2015/08/17 1,710
473381 자식인지 전생의 웬수인지..(냉펑) 답답 2015/08/17 1,217
473380 넥센 감독님 너무 좋아요 5 ㄷㄷ 2015/08/17 834
473379 라면 끓이는데 계란이 껍질채 통째로 빠져다면요..드실거에요?? 16 ㄱㄱ 2015/08/17 4,594
473378 어떤 이탈리아인이 터키여행가는데 비행기타고 안가고 기차타고 간다.. 4 터키 2015/08/17 1,698
473377 사진을 이메일로 어땋게 보내나요 2 날개 2015/08/17 731
473376 중,고등학생들 개학했나요? 10 ^^ 2015/08/17 1,177
473375 맛있는 김치볶음 레시피 알려 주세요~~~ 9 묵은지 2015/08/17 2,451
473374 마음이 너무너무 힘드니까 잠도 안오고 먹지도 못하겠어요 9 .,,,,,.. 2015/08/17 4,034
473373 오늘 팔자주름 필러 맞고 왔어요. 12 만족 2015/08/17 28,505
473372 우리말 겨루기 4 또 뭐냐 2015/08/17 1,165
473371 로스쿨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8 궁금 2015/08/17 3,128
473370 남편이 시댁에 안가려고해요. 제가 중간에서 애매하네요 3 am 2015/08/17 1,967
473369 시누와의 대화 좀 봐주세요.(냉무) 19 초코맛우유 2015/08/17 4,265
473368 윗집 누수 5 스트레스 2015/08/17 2,268
473367 세탁기 속에서 자는 우리 고양이. 5 야옹냐옹 2015/08/17 2,314
473366 안젤리나 졸리가 ..그 키에 ..37킬로 라네요 .. 6 af 2015/08/17 5,371
473365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 겪어보신 분 계실까요? 3 ㅜㅜ 2015/08/17 1,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