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1개월 아기를 어린이집에 하루 2~3시간보내는것 괜찮을까요?

발로나 조회수 : 2,953
작성일 : 2015-08-05 00:11:25
되도록이면 안보내는게 맞다는걸 알지만ㅜㅜ 사정이있어서 하루에 2~3시간 보내야 할것같은데 괜찮을까요.혹시 아기를 어린이집에 오전만 보내시는분 계신가요?다른 방법을 생각해야되는건지 고민되네요.
IP : 211.212.xxx.2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
    '15.8.5 12:22 AM (218.39.xxx.64)

    보내는게 어떤가요?
    전 아직 17개월인데 고민 중 이에요.
    책도 보고 인터넷 검색해 놀아주는 것도 버겁고!.
    문화센터도 안다니고 친정멀고
    저랑 단 둘이 있거든요.
    이럴바에야 어린이집 2-3시간 보내 친구도 만나고
    재미난 활동도 하고 나쁘지 않다고 봐요.
    어린이집 프로그램 좋으면요.
    다양한 활동 괜찮은 기관 많더라구요.
    요즘 티비에 폭력사건 많이 나와 그렇지
    나쁜 곳만 있는것도 아니고요

  • 2. 오전
    '15.8.5 12:28 AM (59.16.xxx.205)

    저 적당히 가서 간식먹고 오전활동하고 점심먹고 낮잠자기전에 데려왔었어요. 2~3시간이면 점심먹기전에 데리고 오시면 될듯요

  • 3. .....
    '15.8.5 12:28 AM (218.52.xxx.140)

    그 또래에 무슨 친구를.
    헛,
    잘 키우나 못 키우나 애는 크니까. 뭐 다 지복이고 지 팔자니만

  • 4. 원글자
    '15.8.5 12:29 AM (211.212.xxx.246)

    답글 감사합니다.^^저도 보내야하는 상황이라면 그나마 최소시간동안만 활동하고 오는것은 괜찮지않을까 싶어요.그러면서도 돌아서면 또 고민하고 있네요.ㅎ--;

  • 5. 에구구
    '15.8.5 12:35 AM (211.36.xxx.68)

    위험해라
    아직도 한참 아가를 ..

  • 6. 18개월
    '15.8.5 12:42 AM (125.134.xxx.144)

    아기있어요
    저도 늘 고민이예요

    그런데 가끔 오전에 놀이터가면
    어린이집에서 선생님하고 놀이터올때가있어요

    단체생활잘하는 또래아기들보면
    대견스럽고 이쁘기도한데

    엄마랑 오면 시소만 타고싶음 시소만타고
    그냥 돌아다니고싶음 돌아다니는데

    단체생활 규율속에서 그네 더타고싶어도
    아쉬워하며 가는걸볼때면
    좀 더있다 단체규율따라도 되겠다싶은맘도 들었어요

  • 7. oooooooooo
    '15.8.5 1:00 AM (121.88.xxx.247)

    일해야 되는거 아님..
    본인이 뭔가 배우신다던가로 보내는건 별로.
    그 시기엔 단체생활 의미도 없고 좋을게 없어보이는데.

  • 8. 돌돌엄마
    '15.8.5 1:04 AM (115.139.xxx.126)

    일하시거나 아파서 병원 다니시면 보내시고
    그외에는 반대예요.
    어린이집 가서 친구들이랑 재미나게 논다고요? 엄마가 그렇게 믿고 싶은 거겠죠.. 솔직히 놀이터에 어린이집 선생님이 애들 데리고 와서 어떻게 대하는지 흘깃 보기만 해도 뻔하죠..

  • 9. ....
    '15.8.5 1:25 AM (218.147.xxx.246)

    2-3시간 보다는 조금 더 보내세요
    10시에 가서 2시나 2시반 오는거요
    2-3시간이 거 적응 못해요

    15개월아기 10개월부터 보냈어요
    시터가 하루아침에 그만둬서 보냈어요 워낙에 시간개념 없었는데 뭐 배움다고 한달만 쉰다길래 보냈는데
    잘 다녀서 시터 해고하고 보냈네요
    잘 다니고 있어서 참 고마워요

    10시쯤 가면 아침활동하고 점심먹고 좀 놀다가 2시정도부터 낮잠 재우는데 그쯤 데려오는게 낫아요

    저는 워킹맘이라 종일반이지만 프리랜서라서 안바쁘면 낮잠시간에 데리고 오기도해요

  • 10. ...
    '15.8.5 10:01 AM (220.118.xxx.68)

    주변에 많이 보내는데 저도 고민이에요 3시간 정도면 시터 써보시는것도 좋을듯요. 한명이 여러아기보는게 얼마나 힘들고 방치되는건지 아시잖아요.

  • 11. ..
    '15.8.5 11:00 AM (211.202.xxx.120)

    직장에 나가야 하거나, 몸이 아파서 병원에 다녀야 할 상황이면 보내야 하겠지만, 그게 아니시라면 그냥 1년 정도만 더 데리고 있으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366 90년대에 잡지 페이퍼 애독하신 분 계시면 이 분 아실까요? 10 90 2015/09/02 1,531
478365 앉으면 접히는 뱃살.. 5 .. 2015/09/02 2,843
478364 몽클레어 패딩 있으신 분들,,,, 6 패션 2015/09/02 4,097
478363 운전 소질없는 사람은 운전대 안잡았으면 좋겠습니다. 17 ㅇㅇㅇ 2015/09/02 4,563
478362 괜찮은 화장품 공유할께요 26 dd 2015/09/02 8,015
478361 200만원 넘는 튼살레이저... 5 고민 2015/09/02 8,227
478360 샤워부스 유리 찌든때 제거 12 초록수세미 2015/09/02 7,585
478359 천재는 어떻게태어나나요?? 16 rrr 2015/09/02 4,165
478358 다음세상에는 아이를 낳지마 라고 말하는 중등 딸아이 113 2015/09/02 17,224
478357 비데와 변기 사이틈 청소 비법 문의요~ 1 더러움주의 2015/09/02 1,478
478356 암*이 세탁세제 향이 넘 강하네요 ㅜ 2 어후 2015/09/02 784
478355 삐뚤어진 아이 머리 교정 헬멧으로 교정해 주는것이 맞을까요? 7 두상교정 2015/09/02 1,960
478354 푸틴이 일본놈들한테 한마디하네요 9 ㅇㅇ 2015/09/02 2,584
478353 영어로 나 찾아봐라 5 빵과스프 2015/09/02 1,657
478352 6PM 사이즈문의 4 손통통 발통.. 2015/09/02 759
478351 전문직 여성이나 자기커리어 확실한 학부형들 너무 부럽네요 28 2015/09/02 6,538
478350 어제 갔는데 5 셀러드바 2015/09/02 873
478349 오!당신이 잠든 사이 9 수요일 2015/09/02 1,074
478348 여중생이 재밌게 볼 미드 12 ^^ 2015/09/02 1,461
478347 육아맘. 저는 언제 이쁜 옷 입고 힐신고 샤랄라 다녀볼수 있을까.. 10 사과 2015/09/02 2,389
478346 입구가 좁은병 화분으로 쓰고 싶은데 유리가게에서 잘라달라고 할 .. 3 되나 2015/09/02 783
478345 남자 대학생 옷, 어디서 사시나요? 8 엄마 2015/09/02 2,360
478344 생각 없고 철 안드는 아이들 때문에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 6 철 없는 고.. 2015/09/02 1,732
478343 천주교신자분들 고해성사 알려주세요 5 xvgs 2015/09/02 1,353
478342 '쿡살라미'햄 활용법? 3 영양주부 2015/09/02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