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들을 때마다 감정이 아련해지는 노래 있으세요?

** 조회수 : 3,294
작성일 : 2015-08-04 17:42:42
저는 폴메카트니가 부르는 The Long and Winding Road..
이 곡 들을 때마다 뭔가 회상하며 좀 아련한 감성이 드네요.

오늘 시간이 좀 나서 책도 보다가

이 곡을 들으니, 다른 분들도 그런 곡 하나 정도는 있으실듯해서 써봤어요^^
IP : 211.243.xxx.21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4 5:48 PM (221.165.xxx.30)

    박진영이 작곡한 지나간다 요. 김범수,더원 버전...케이팝스타 에서 정승환이 부르기 전 부터 집에 너무 어려운일이 닥쳐왔을때 매일 들었던 노래죠.
    장마비도 끝이 있듯이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난다
    지나간다 이런 내용

  • 2. 많은데
    '15.8.4 5:54 PM (114.205.xxx.114)

    지금 생각나는 건
    비틀즈 'Hey Jude'
    이승환 '눈물로 시를 써도'

  • 3. ..
    '15.8.4 5:55 PM (210.180.xxx.223)

    방송중인 드라마 너를 기억해 ost
    디어클라우드 Remember 노래가 아련하니
    너무좋아서 무한반복들어요

  • 4. 위로가 되는..
    '15.8.4 5:58 PM (101.250.xxx.46)

    https://youtu.be/C5h00S0P_BM

    Ben Cocks - Bring Us the Sun

    광고보고 알게된 곡인데 들어보세요
    위로가 되더라구요^^

  • 5. ㅇㅇ
    '15.8.4 6:01 PM (220.73.xxx.248)

    존 바에즈의 돈데보이와
    레오 로하스의 엘콘도르 파사
    예전에도 좋아 했는데
    지금도 차타고 다니면서 들어요

  • 6. 여기 곡들
    '15.8.4 6:22 PM (39.7.xxx.250)

    저장했다가 들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7. 호박냥이
    '15.8.4 6:32 PM (118.131.xxx.183)

    The Long and Winding Road 저도 완전 좋아합니다..
    아련하고 겸허하기도 한 곡인거 같아요..ㅎ
    비치보이스의 Disney Girls 인가 하는 노래도 좋아요.. 아늑하고 여유로우면서
    그리운 느낌이 들거든요^^

  • 8. 아이스라떼
    '15.8.4 6:39 PM (211.202.xxx.25)

    K-Ci & JoJo - Tell me it's real 좋아요.
    요즘엔 갑자기 테이-사랑은 향기를 남기고에 꽂혔네요 ㅎㅎ

  • 9. 상록수
    '15.8.4 6:44 PM (112.186.xxx.156)

    김민기의 상록수..

  • 10. ..
    '15.8.4 6:46 PM (222.165.xxx.100) - 삭제된댓글

    라밤바 보신분 계신가요.. 옛날영화라서.. ㅎㅎ
    그 영화속 삽입곡을 들으면 십대의 기억으로 돌아가서 아련해져요.
    Ritchie valens-Donna
    http://youtu.be/b6h5Z7hFxI4

    하지만..
    그때 홍콩 영화나 라디오따위 듣지 말고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ㅠㅠ

  • 11. ..
    '15.8.4 6:56 PM (223.33.xxx.2)

    김광진 편지.. 들을때 마다 마음이 슬퍼요

  • 12. ㅁㅁ
    '15.8.4 6:59 PM (112.149.xxx.88)

    전 김성호의 '회상'
    꾸밈없이 무심한 척 부르는 그 목소리랑 가사가 항상 은근히 마음 아려와요

    그렇게 나쁘진 않았어.. 그대와 함께 했던 시간들은~

  • 13. 최근에는
    '15.8.4 7:10 PM (223.62.xxx.216)

    변진섭이 부른 비와당신

  • 14. 예전에는
    '15.8.4 7:16 PM (223.62.xxx.216)

    세월이가면 최호섭 ... 위에 회상두요^^

  • 15. 알렉스
    '15.8.4 7:26 PM (125.178.xxx.133)

    화분요.
    연애세포가 깨어날거 같아요.

  • 16. **
    '15.8.4 7:56 PM (211.243.xxx.218)

    멋진 곡들이 많아서
    한 번씩 들어보고 싶네요
    저와 같은 노래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 17. oo
    '15.8.4 8:15 PM (222.238.xxx.91)

    No Reply - 고백하는 날 이요

    이 노래는 겨울에 들어도 따뜻한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느낌이에요..

  • 18. 개구장애
    '15.8.4 8:16 PM (58.232.xxx.191)

    엘도라도요
    보컬의 소년스러운 미성과
    감성적인 가사때문에 20대때부터 40대후반인 지금까지들어요
    가사가 정말 심금을 울립니다

  • 19. 뮤직
    '15.8.4 8:29 PM (1.229.xxx.197)

    웨스트라이프의 My love요

  • 20. ...
    '15.8.4 8:32 PM (222.107.xxx.178)

    이루마의 피아노 연주곡 River flows in you...

  • 21. 아련한음악
    '15.8.4 8:59 PM (182.224.xxx.202)

    원글님 덕분에 묻어 갑니다 나중에 하나하나씩 들어봐야 겠어요^^

  • 22. ...
    '15.8.4 9:07 PM (203.234.xxx.73)

    조용필 예전그대로
    http://youtu.be/XGGllWPxh68
    조용필 진
    http://youtu.be/aZkNt_yLF5M

    조용필 팬도 아닌데 이 두곡 들으면 항상 아련해요.

  • 23. ...
    '15.8.4 9:38 PM (210.2.xxx.247)

    박광현 한 송이 저 들국화처럼
    최용준 거울이 되어
    최호섭 세월이 가면
    dionne warwick that's what friends are for...
    이 외에도 많아요

  • 24. 중3
    '15.8.4 9:43 PM (175.125.xxx.69)

    아들넘하고 크게 한판하고 운전하고 가는데 라디오에서 비틀즈의 렛잇비 나오더라구요.
    마더 매리 컴즈 투미 렛잇비 ~~~
    차 세우고 한참 울었어요
    그래 냅둬야지 하면서

  • 25. Carolina
    '15.8.4 10:46 PM (184.3.xxx.102)

    John legend - All of me
    Bee Fees - Don't forget to remember me

  • 26. 햇살처럼 내게
    '15.8.4 11:39 PM (219.250.xxx.119)

    임현정 첫사랑
    다시 누군가와 행복하기를 지나버린 사랑 그대

  • 27. 최호섭
    '15.8.5 3:21 AM (122.37.xxx.141)

    세월이 가면만 들으면 마음이 찡하고 그 시절 그 추억으로 가요.
    수많은 히트곡중의 잠시 지나가는 한 곡일 뿐인데 한창 민감한 여고시절에 들었던 곡이라 그런지 이 노래만 들으면 그때 그 시절 친구들과의 아련한 추억이 같이 떠오르면서 가슴한켠이 아련해지네요.

  • 28. ditto
    '15.8.5 8:42 AM (39.112.xxx.116)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의 time. 퇴근길 노을지는 광경과 노래가 어우러지면 뭔지 모르게 아련해져요 밤에 들으면 밤하늘을 유영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윗분들 말씀하신 거 하나씩 들어볼게요.

  • 29. 저는
    '15.8.5 10:09 AM (218.155.xxx.67)

    Rainbow 의 rainbow eyes 뭐랄까..

    그리고 마음을 쓸쓸하게 눌러주는 노래
    Temple of the king

    개인적 사연. 이선희 나항상 그대를.

    그리고 그룹은 생각 안나는데 뉴트럴? adagio

  • 30. 노래
    '16.2.5 1:18 AM (223.62.xxx.217)

    찾아서 들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848 치주염.풍치로 이뽑고 임플란트 하자는데요 ㅠㅠ 24 도와주세요 2015/08/22 8,373
474847 서울시가 이제 이런 토론도 하네요 loving.. 2015/08/22 603
474846 오나귀 신순애는 7 속상할듯 2015/08/22 2,350
474845 미국생활만족하시는분 4 미국 2015/08/22 1,882
474844 집이 아주 가난한데 자녀가 44 qq 2015/08/22 17,975
474843 새누리 이철우..야당 에게 해킹사건 의혹제기말라 요구 8 북풍중이니 2015/08/22 672
474842 더치커피가 상했을까요? 4 커피 2015/08/22 1,065
474841 노래 제목 찾아주세요 5 쐬주반병 2015/08/22 532
474840 어릴때,젊을 때 못해본거 3 뭐 있으신가.. 2015/08/22 1,057
474839 82쿡님들은 오프라인에서 개인사 힘든이야기 잘 하시는편이세요 7 ... 2015/08/22 1,130
474838 오나귀 질문(스포일) 7 누구냐넌 2015/08/22 1,678
474837 자식들 공부시키는 이유가 4 ww 2015/08/22 1,943
474836 노엄 촘스키, 삼성 직업병 해결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 1 light7.. 2015/08/22 421
474835 멘탈을 튼튼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12 ... 2015/08/22 4,288
474834 숙면하고자 할때 ~~ 1 희망으로 2015/08/22 700
474833 님들이 생각하는 해외여행의 묘미는 어떤 게 있나요? 61 ㅎㅎ 2015/08/22 5,984
474832 트윗보다 빵~~~~~ 1 ㅇㅇㅇ 2015/08/22 792
474831 판사>검사>변호사인거에요? 6 지성맘 2015/08/22 3,616
474830 이회창 대통령 만들려고 북한에 총격요청한 사건 아세요? 11 북풍공작 2015/08/22 2,416
474829 다들 나 모르게 하루 한끼만 드시고 계셨던거에요? 14 한끼 2015/08/22 5,589
474828 “이승만은 혁명가”라는 보수학자, 방문진 이사만 ‘3연임’ 2 샬랄라 2015/08/22 421
474827 자녀가 해외로 이민 가버리고 남은 부모책임 13 이런 경우.. 2015/08/22 5,863
474826 파운데이션 어떤 게 나을까요? 1 ... 2015/08/22 919
474825 도서관진상 1 싫다싫어 2015/08/22 908
474824 곰취나 응개나물 향 3 .. 2015/08/22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