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캠핑으로 휴가 가시는분들

휴가 조회수 : 1,870
작성일 : 2015-08-03 21:06:11
캠핑으로 휴가 가시는분들 안힘드세요?
휴가때 콘도에서 밥해먹는것도 너무 힘들거든요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해도 하기 싫더라구요

저희는 꼭 작은 캠핑장 가서 하루 놀다오거든요
계곡에서 놀고 한끼만 고기 구워먹어도 씻는거 힘들고 화장실도 그래서 반나절 놀고 콘도와서 씻고 하는데요

캠핑장 가보면 그곳에서 몇박하는분들 계시더라구요
빨래도 줄에 널려 있고 하루세끼 꼬박 거기서 해먹는거 같은데
너무 힘들어 보여서요
이번에도 마을에서 운영하는곳이라 화장실은 정말 도저히 한번 열어보고는 들어기지도 못했어요
수돗가는 크게 있는데 샤워장도 없고 계곡에서 물놀이 해도 비누로 씻지도 못하잖아요

어떤집은 시댁 시누이랑 같이 몇일 지내나 본데 어린아기까지 데리고 시부모님 계시니 계곡에서 수영복은 고사하고 겨우 발만 담그고 있더나구요
저녁에는 서늘해지더라도 캠핑 아무리 좋아도 더운 여름에 휴가로 가기에는 넘 고생일것 같아요
그런 모든걸 감안하고도 캠핑만의 장점이 있나요?
IP : 112.154.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에
    '15.8.3 9:18 PM (118.41.xxx.158)

    콘도는 갔다왔고 이번주말에 캠핑갑니다
    콘도가 확실히 편하긴 한데 캠핑은 또다른 낭만이 있어요
    전기되고 계곡 좋은 사이트별 예약제 캠핑장엔 샤워실 다되어 있고 예약한 사람들만 캠장구역 안에서 노는거라 야영장하고는 다르죠 . 휴가철 극성수기에 야영장에 텐트 피는건 젊을때 많이 했어요

  • 2. 장단점
    '15.8.3 10:14 PM (124.50.xxx.60)

    있는데 애들 어리고 시댁어른과 다닐땐 다시는 텐트 안친다고 했어요 그뒤로 콘도 호텔만 다녔는데 나이드니 자연바람 ( 오히려 추워요)이 좋더라구요
    티비 인터넷 안되는곳이 많으니 애기도 많이 하게되고

  • 3. ㅡㅡㅡ
    '15.8.3 11:04 PM (14.39.xxx.201)

    그런데론 안가요 미리 예약하고 데크싸이트 정해져있고
    온수샤워 청결상태 확인하고가요
    좋은곳은 캠핑이 콘도보다 편한것같아요
    바다 바로앞이거나 산속이라 그자리서 놀고 그옷으로 밥먹고 이동걱정없어서요

  • 4. 굿캠핑
    '15.8.3 11:11 PM (221.147.xxx.55)

    수요일부터 4박5일로 휴가 떠나는데요~
    콘도도 급이 있는것처럼 캠핑장도 급이 있습니다.
    제가 이번휴가로가는 캠핑장은 샤워시설도 잘되어있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산이라 그늘도 많아 시원하고
    낮은물이있어 아이들과 놀기 좋아요~
    우리이불 우리텐트라 찝찝하지도 않고
    쾌적하고 좋아요~
    무조건 더럽다 덥다 그건 아닌거 같아요~
    자리 예약하기가 힘들어 그렇지
    좋은 캠핑장 많이 있어요~ ^^

  • 5. 제가
    '15.8.3 11:16 PM (112.169.xxx.164)

    제가 가는 곳은 강원도 인제인데
    근처 맛집이 많아서 꽤 사먹어요
    보통 아침은 간단히 먹고
    한끼 정도는 바베큐 해먹고
    주변에서 사먹기도해요

  • 6.
    '15.8.4 12:04 AM (218.54.xxx.98)

    돈차이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709 임신 생리주기 며칠 늦어진걸로 미리 아신분 계신가요? .. 2015/09/06 888
480708 애인있어요 지진희캐릭터 22 2015/09/06 8,884
480707 학교에서 다친아이 방관한경우 5 속상함 2015/09/06 1,345
480706 샴푸랑 트리트먼트 한번에 하는 제품이나 금방 헹궈지는 트리트먼트.. 2 베베 2015/09/06 1,274
480705 안면거상술인지 왜 그렇게 찢어올려요? 3 돈주고 2015/09/06 3,895
480704 영화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ㅠㅠ 근데 좀 무서워요. 3 갑자기 2015/09/06 1,818
480703 중고생이 미국 이민가면 제일 못따라가는 과목은 무엇인가요? 14 질문 2015/09/06 4,478
480702 주말에 나가기만하면 돈이 물쓰듯 써지네요 5 나들이 2015/09/06 3,633
480701 TV 바보상자 나와서 말인데요. 컴퓨터나 스마트 폰은요? 3 00 2015/09/06 851
480700 아!! 베란다 정원!! 남쪽 베란다 돋우고 마루로 쓰다가 정원 .. 2 ... 2015/09/06 1,133
480699 일본은 회사 퇴근이 5시 인가요? 3 ㅣㅣㅣ 2015/09/06 1,613
480698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13 ... 2015/09/06 6,961
480697 눈썹 일부분이 하얗게 변했어요 3 그린 2015/09/06 2,557
480696 세월호509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가족들과 만나시게 되기.. 8 bluebe.. 2015/09/06 549
480695 결혼하면 더 행복한가요? 18 d 2015/09/06 4,285
480694 최악의 머리결이 좋아진 비결 114 ... 2015/09/06 34,545
480693 자전거 55km탔더니.. 7 엄허 2015/09/06 3,752
480692 메가트로 골드 별로라 하셨던 분~요 피오나 2015/09/06 801
480691 안철수 --- 혁신의 본질에 대하여 16 탱자 2015/09/06 1,573
480690 노래방 앱 좋네요..꿩대신 닭이라고 10 ㅋㅋ 2015/09/06 2,759
480689 택배기사님 주말휴일 법으로 쉬게하든가 6 뭘그렇게까지.. 2015/09/06 1,348
480688 37살 사실혼 후 결정사에서 만난 사람 9 ㅡㅡ 2015/09/06 8,154
480687 명품시계 수리에 관하여 7 .... 2015/09/06 2,403
480686 마사지기 집에서 사용할거 추천해주세요 2 마사지기 2015/09/06 1,836
480685 영어로 뉴스 들을 수 있는 앱이나 팟캐스트 6 ... 2015/09/06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