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년대 가수 이정현씨
김영만 아저씨를 보고 눈물났다는 말이 공감되면서 나도 모르게 눈가가 촉촉해지고.
저는 그때 가수 이정현씨를 좋아했거든요.
그누구보다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노래 좋았는데.
호주교포 출신으로 그당시엔 나름 훤칠하고 세련된 가수였죠.
담다디 이상은 언니랑 엠씨도 봤던것같고.
지금도 기억나는건 그때는 코디도 없던 시절이라 그런지 똑같은 검정색 승마바지를 방송에 여러번 입고나왔던것. 인상적이었네요.
아 추억은 방울방울.
이정현씨 좋아하셨던 분들은 없나요?
1. ㅇㅇㅇ
'15.8.2 11:06 PM (211.237.xxx.35)저도 좋아했어요. 이정현 노래 다 그 시절엔 엄청 독특하고 센세이션 일으키는 노래였죠.
테크노춤도 그렇고 소품으로 부채나 비녀도 그렇고 다 그 시대에 유행에 선구자였고..
줄래 같은 노래는 요즘도 가끔 들어요..ㅎㅎ2. hhh
'15.8.2 11:07 PM (222.97.xxx.227)그언젠가 손을 잡고 바라보던 sunset~~~~
으아~~~호주에서 왔었죠?
이용식씨 조카고.
키 엄청 크고....간지 났었죠~~~^^3. 양파링
'15.8.2 11:07 PM (115.140.xxx.105)키도크고 피부는 살짝 지저분?하고
말도어눌 헤어는 반곱슬?
맞죠 ㅋ4. 셀비
'15.8.2 11:08 PM (223.33.xxx.90)첫댓글님 그 이정현이 아닌디...
5. ...
'15.8.2 11:10 PM (182.230.xxx.42)첫댓글님. 농담하신건가요.ㅎㅎ
테크노여전사는 90년대후반 아닌가요?
이용식아저씨 조카 맞고.
키크고.
반곱슬 맞아요.^^6. 안졸리나졸리지
'15.8.2 11:15 PM (39.7.xxx.252)아 그분이나오셨었군요 저는 팬클럽가입까지해봤구요 그때무슨일인지는몰라도 통화도잠깐했던 추억이 . .팬이라서?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7.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15.8.2 11:17 PM (58.100.xxx.72) - 삭제된댓글노래를 엄청 잘한다..는 느낌보다
딱 그나이때의 목소리와 훈훈한 외모, 키 그런게
좋았던 가수로 기억해요~
Oh, jealousy~ 라던 노래가사가 생각나네요.8. ...
'15.8.2 11:24 PM (182.230.xxx.42)맞아요. 노래는 솔직히 그냥 그랬죠.ㅎㅎ
그러고보니 질투라는 노래도 있었네요. 별로 히트는 못한.
이상은씨랑 사이가 안좋았나요?
그건 몰랐네요.
그냥 엠씨보는게 서툴러서 삐걱댄줄.^^9. ..
'15.8.2 11:28 PM (1.229.xxx.206) - 삭제된댓글이정현씨 목소리 넘 좋아요
호주사셨던 분이라 그 때 당시 꽤나 파격적인 퍽스러운 노래였구
지금도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들어보면 코러스랑 신디소리 때문에 촌스럽지만 곡 자체는 무척 세련되다는
이용식씨 조카이기도 하고 그 때 조정현씨가 무척 잘 나갈 때였는데 같은 정현이라 개그맨 조정현씨?랑 세분이서 예능에 자주 나왔었어요
최근까지 작곡가로 활동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찾아보니..
목소리가 너무너무 매력적인 남자분이셨어요10. ..
'15.8.2 11:29 PM (1.229.xxx.206) - 삭제된댓글아 오타가.. ㅋㅋ
퍽스러운 아니구 팝스러운입니다 ㅜㅜ11. 뽀식이 조카에여?
'15.8.2 11:43 PM (211.246.xxx.69) - 삭제된댓글이용식 아저씨 조카였다니. 지금 첨 들어여
이정현 노래 지금 흥얼 거려도 전혀 촌스럽지 않네요12. 노래
'15.8.3 12:12 AM (203.226.xxx.80)그아픔까지사랑한거야. 부른 가수 맞나요?
13. 롤리팝
'15.8.3 12:26 AM (211.214.xxx.135)그아픔까지사랑한거야-------조정현 아닌가요??? 가물가물 무슨 액셩배우 동생였고...
이정현----한여름의 크리스마스는 동방신기?..... 암튼 아이돌구룹이 리메이크도 했었죠.
지금 들어도 참 좋아요...근데 유튜브에도 노래만있지 영상은 없어서....
그리고 좀 나중이지만......영화 크래쉬에도 나온 (천사의 도시)란 노래도 좋아했는데 그 노래부른 분은 고인이 되셨더라는....흑14. 쐬주반병
'15.8.3 10:46 AM (115.86.xxx.158)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7645 | 선글라스코받침없는거.. 4 | .. | 2015/08/31 | 1,526 |
477644 | 네비 업그레이드 2 | .... | 2015/08/31 | 579 |
477643 | 피곤해도 운동 가는게 좋은가요? 5 | 고민 | 2015/08/31 | 2,296 |
477642 | 한번 외톨이는 영원한 왕따인가봐요 7 | 늘 | 2015/08/31 | 4,056 |
477641 | 서울대 나온 불꽃남자 도도맘과 불꽃튀는 사랑을 한 그 남자 강용.. 1 | 개나소나 | 2015/08/31 | 5,205 |
477640 | 위안좋으신분들 11 | ... | 2015/08/31 | 2,683 |
477639 | 생리 3일째 밑이 시큰? 화끈? 거리는 증상은 뭘까요? 8 | 생리 | 2015/08/31 | 3,332 |
477638 | 아직 방학ㅠㅠ 2 | ㅡㅡ | 2015/08/31 | 1,003 |
477637 | 알바생 잘못뽑았다가..(담배피며 치킨만드는 알바생) 4 | 알바 | 2015/08/31 | 1,992 |
477636 | 경상도 사람들요 34 | ㄱㄱ | 2015/08/31 | 5,956 |
477635 | 2015년 8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5/08/31 | 448 |
477634 | 집 계약 앞두고 있는데...성기 자르는 꿈 나쁜꿈이죠? 20 | ㅁㅁ | 2015/08/31 | 15,627 |
477633 | 비행기 화물칸으로 보낼 짐에 주방용 칼 넣어가도 되나요? 2 | 궁금 | 2015/08/31 | 1,761 |
477632 | 남향의 5층, 동향의 수리된 11층. 선택이 어려워요 34 | 오결정 | 2015/08/31 | 5,454 |
477631 | 대구 월드컵 경기장 보조경기장 가려면 대구역 이랑 동대구역이랑 2 | ...^^ | 2015/08/31 | 650 |
477630 | 이태리여행 조언 해주세요 13 | 이태리 여행.. | 2015/08/31 | 2,730 |
477629 | 허리가 너무 아파요.. 살려주세요...ㅠㅠ 17 | 도와주세요... | 2015/08/31 | 5,889 |
477628 | 결혼 선물? 축의금? 2 | 뭐가 좋을까.. | 2015/08/31 | 929 |
477627 | 6세 아이 유치원 꼭 다녀야할까요? 8 | 규리 | 2015/08/31 | 5,479 |
477626 | 아는집 아들이 부자집에 장가 갔는데~ 50 | ::: | 2015/08/31 | 33,836 |
477625 | 전세연장시 계약서 다시 쓰는게 좋은가요? 2 | 세입자는 | 2015/08/31 | 1,185 |
477624 | 헬요일 1 | 프레드 | 2015/08/31 | 762 |
477623 | 알바 관리 | ... | 2015/08/31 | 758 |
477622 | 초등아이 이태리 여행가는데 선생님이.. 19 | 나비 | 2015/08/31 | 5,647 |
477621 | ktx 하행 열차 순방향 맨 앞자리요. | 111 | 2015/08/31 | 1,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