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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주 부석사 소수서원..너무 더웠어요.ㅠ

000 조회수 : 4,739
작성일 : 2015-08-01 22:22:30
제천2박하고 82에서 하도 좋단글 많이봐서
맘먹고 영주갔는데~~~
너무 더웠고..헥헥..
부석사 왜케 높은거여요 ㅠㅠ계단많고..ㅡ
나오는길에 소수서원도 푹푹 찌고..
너무 더우니 풍경이고 명승이고 안보이더라고요.

초등2명간신히 꼬셔서 갔다왔어요. 다행히
순흥갈비는 맛있었어요..ㅎㅎ
정도나츠는 보통..

이틀전 영월도 너무 더워 청령포 그냥찍고 후다닥 나왔어요.
한여름 피서는 그냥 수영장서 시원하게 몸담그고 있어야지
이동이 많은건 안돼겠어요.
봄가을엔 영월 영주 다 좋을것같아요.
IP : 211.36.xxx.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15.8.1 10:23 PM (112.173.xxx.196)

    영주가 최고로 더웠다고 하더군요.

  • 2. 여름엔
    '15.8.1 10:30 PM (175.223.xxx.67) - 삭제된댓글

    어딜가도 좋은지 모르겠더라구요.ㅠ.ㅠ
    오늘 해운대 왔는데 차밀리고 주차난에 정말 힘들었어요.

  • 3. ㅡㅡ
    '15.8.1 10:34 PM (211.36.xxx.1)

    네..영월서 식당아주머니가 에어컨 아무리틀어도32도라며 밖은 외출자제라고 했어요..
    그쪽지형들이 산에 첩첩이 둘러싸여 멋지긴하던데...여름에 어떻게 산데요.

  • 4. 배흘림
    '15.8.1 10:37 PM (110.70.xxx.49)

    진짜 걸어올라가는 길이 여름엔 진짜 덮겠네요.
    가을에 사과익을때 딱 좋더라구요.
    전 풍기 시내있던 정도너츠 맛나던데...

  • 5. 대구도
    '15.8.1 10:38 PM (112.173.xxx.196)

    사는데 뭐..^^
    그나저나 해운대는 좀 시원하죠?
    교통이야 부산 사람들은 여름엔 해운대 안가거나 가더라도 지하철 이용해요.

  • 6. dd
    '15.8.1 10:38 PM (180.182.xxx.227)

    한여름엔 시원한 계곡 같은데서 발담그고 유유자적 하는게 최고일듯 해요.
    이런 찜통더위에 부석사 올라가는 길도 힘드셨겟어요. 다른 계절엔 좋아요.
    전 4월에 처음 가 봤는데, 제가 사는 남쪽 지방엔 벌써 봄이 완연한 계절이었는데,
    부석사 주차장에 차 대고 내리는 순간 눈발이 흩날리는 것이 정말 환상이었어요.
    앞으로도 그맘때쯤 꼭 가보고 싶어요.

  • 7. 더워요
    '15.8.1 10:57 PM (223.33.xxx.229)

    특히 경상도쪽은 여름에 절대 가면 안되요
    합천 해인사..엄청 덥습니다

  • 8. 아이스라떼
    '15.8.1 11:03 PM (211.202.xxx.25)

    뜨아아 제목만 봐도 덥네요.

  • 9. ㅇㅇ
    '15.8.1 11:09 PM (27.124.xxx.85)

    애들이랑 고생많으셨네요. 여름엔 좀 그렇죠.
    봄 가을엔 좋은데... 말만 들어도 더워요.

  • 10. 나무안녕
    '15.8.1 11:11 PM (39.118.xxx.202)

    여름엔 관광가면 안되고 무조건 휴양이죠.
    저희도 동해바다 갔다가 오는길에 유적지와 양떼목장 들리려했으나 그러다 애잡겠다 싶어 그냥 바다에서 놀고 맛집가고 바로 집으로...

  • 11. 에고~~
    '15.8.1 11:28 PM (61.102.xxx.238)

    단양가시지
    단양엔 계곡물 정말 많던데...

  • 12. 행복한새댁
    '15.8.2 1:00 AM (61.83.xxx.139)

    부석사....단어만 들어도 덥네요..겨울엔 얼마나 추운지ㅜ배흘림 기둥 기대서서 소백산맥 보려다가 날아갈뻔하거나, 기둥까지 올라가지 못하거나ㅡㅡ

  • 13. cross
    '15.8.2 9:37 AM (122.36.xxx.80)

    윗님 댓글 넘 유머러스해요 ^^

  • 14. 후리지아
    '15.8.2 6:28 PM (39.7.xxx.221)

    ㅋ 전 고향이 거기라 어제 혼자 차 가지고 새벽에 서울에서 출발했는데 7시간 걸렸어요..헥헥
    일요일 아침8시 반에 출발했는데 치악산 도로 지나가는데 비가 넘 쏟아져서.죽다 살아난 기분이예요..
    토욜 낮은 제가 학교다니면서 살 던때 중에 제일 더웠던 듯.
    시골 어르신들.복숭아 농사 수확한창인데 새벽에 일하시고 낮엔 쉬고 저녁에 일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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