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 제왕절개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이젠 천하무적 엄마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5-08-01 21:16:27
우선 아이는 잘 낳았습니다..다만 몸무게가 너무 적어서 인큐베이터에 있고 미숙아 분유 먹고 있습니다..

아이 몸무게가 2.06kg 2.2kg이렇게 나가네요...
마지막 초음파 찍을때 그 몸무게 였는데 한치의 틀림도 없이 딱!!그 몸무게 나가네요..더 나갈줄 알았는데...

제왕절개 하고 무통주사 맞으면서 진통제 안맞고 생짜로 버텼어요..진통제 놔달라고 하면 계속 맞을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오늘이 수술 3일째인데 몸 회복은 잘 되어가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작아서 모유수유는 아직 시기상조이고 몸무게 더 늘려서 먹여야 할것같아요..
언능 언능 빨리커서 제 품에 안았으면 좋겠어요..너무 너무 작아서 품에 안는것 조차 겁이 나네요....
IP : 121.172.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가들 보니
    '15.8.1 9:29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실감이 나셔요~~^^
    열달 한몸에 같이 살았는데도 조심스럽고 그렇죠

    일단 두녀석 키울려면 엄마가 건강해야 한다는건
    말안해도 아실테고

    수고하셨어요~~^^
    무리하진 마시고 자주 움직이셔요~~~

  • 2. 우와
    '15.8.1 9:46 PM (211.108.xxx.216)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아가도 엄마 정성 알아서 쑥쑥 금방 클 거예요. 조리 잘 하시고 아가와 함께 행복하세요~^^

  • 3. 82
    '15.8.1 9:49 PM (121.188.xxx.121)

    축하드려요~

    인큐베이터에 있어서 안쓰러울텐데...걱정마세요..
    미숙아들이 오히려 더 건강하게 자라더라구요.
    산모 건강부터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 4. 두 애 수술
    '15.8.1 10:24 PM (115.134.xxx.193)

    수술해서 낳았어요. 자연분만에 비해 회복이 많이 느릴거예요. 쌍둥이라니 축하도 두배 드려요.
    좋다는 거 많이 드시고 체력회복하셔서 씩씩하게 키우세요.
    울 애들은 벌써 대학생입니다요.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271 놀이를 주도하는 아이는 어떤 성향인가요? 4 ㄱㅇ 2015/08/02 2,012
470270 주차장없는 다세대 주택에서 주차, 아시는 분 4 자동차 2015/08/02 1,301
470269 비데추천좀.. 2 .. 2015/08/02 1,547
470268 솔직히 우리나라가 아직 복지할 돈은 없지 않나요? 7 ... 2015/08/02 1,112
470267 영재고 준비하는 부모님 계세요? 4 2015/08/02 2,395
470266 고딩을 아는 맘들께 여쭤볼께요 (공부아닙니다) 5 당떨어져.... 2015/08/02 1,852
470265 좀 뜬금없는...프로듀샤할때 차태현 아파트 거실 인테리어 어떻게.. 7 . 2015/08/02 4,087
470264 소독용 에탄올 바르면 모기 안 옴 3 ㅡㅡㅡㅡ 2015/08/02 2,934
470263 우리나라는 뭐든 잠깐 떠들썩하네요,,,,, 9 에휴 2015/08/02 3,672
470262 모기 잘 물리는분 안계신가요 4 ㅡㅡ 2015/08/02 1,379
470261 하룻밤 신세진 댁에 현금 9 감사 2015/08/02 3,077
470260 기다리던 고양이, 맛이 좋은 찐만두 10 .... 2015/08/02 2,237
470259 암살보고 난뒤(스포있음) 3 눈물펑펑 2015/08/02 2,044
470258 여름에한약먹어도효과있나요? 3 여름에한약 2015/08/02 1,450
470257 40중반. 제 경우 세상에서 젤 부러운 여자는 51 ... 2015/08/02 23,956
470256 압력솥 밥 고수분들 5 댓글좀 2015/08/02 1,780
470255 월세 원상복구 비용 문제-아시는 분 도움부탁드려요 27 나는 세입자.. 2015/08/02 12,163
470254 흑시 주위에 근자감 가지신분들 안계신가요? 17 ㅇㅇ 2015/08/02 4,054
470253 현직 대통령 꿈을 꾸었어요^^;; 21 꿈풀이 2015/08/02 9,971
470252 아바의 치키티타를 들으며 3 오십대 2015/08/02 1,543
470251 부동산 경매시 세입자에게 우선권 혹시 있나요? 5 경매 2015/08/02 5,352
470250 통통하고 나이 있는 여자라도 14 각선미 2015/08/02 5,918
470249 6세 아이가 자꾸 토가 나오려고 한다는데 왜그럴까요. 6 2015/08/02 1,248
470248 매릴랜드 관련 질문할 곳? 매릴랜드 2015/08/02 620
470247 땀이 나면 끈적해지는 게 당연한가요? 7 ㅇㅇㅇ 2015/08/02 3,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