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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자리 잡지마세요.

조회수 : 17,529
작성일 : 2015-07-31 16:14:57
잡더라도 얼른 놓아주는 센스~^^
모기를 한달동안 3000마리가량 잡아먹는다네요
잠자리가 애벌레일때는 모기유충인 장구벌레를 3000마리 정도 먹는다네요http://m.bboom.naver.com/best/get.nhn?boardNo=9&postNo=2045648&entrance=

이상은 모기에 물려 발가락이 퉁퉁부은 모기혐오자가~~
IP : 1.247.xxx.6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31 4:17 PM (116.127.xxx.87)

    잠자리야~~~~~ 마니먹어~~~~~~~

  • 2.
    '15.7.31 4:17 PM (219.240.xxx.140)


    잠자리 우리집에 풀어놓고 싶네요

  • 3. ㅋㅋㅋ
    '15.7.31 4:18 PM (59.0.xxx.217)

    그래..많이 무라~~~~~~~~~~~~

  • 4. 돌돌엄마
    '15.7.31 4:19 PM (115.139.xxx.126)

    어쩜 그리 유익한 곤충인지~~ 매미처럼 시끄럽지도 않고 말이에요. 생각할수록 기특하네 ㅋㅋ

  • 5. ...
    '15.7.31 4:19 PM (222.106.xxx.90)

    그래서 잠자리 많은 곳엔 모기가 적죠.
    거미, 잠자리 다 고마운 곤충이네요.

  • 6. 원글
    '15.7.31 4:21 PM (1.247.xxx.68)

    돌돌엄마님 생각해보니 진짜 기특하네요^^
    시끄럽지않아 징그럽지않아 새끼때나 어미때나 열심히 모기잡아줘~~궁둥이 있음 퐝퐝 해주고프네요^^

  • 7. 생글동글
    '15.7.31 4:22 PM (121.190.xxx.101)

    잠자리는 익충이란 얘기 많이 들었지요..글고 고추잠자리는 잡으면 벌금나온다던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 8. 고마워
    '15.7.31 4:22 PM (211.243.xxx.160)

    잠자리 수고해요

  • 9. 잠자리야~
    '15.7.31 4:25 PM (220.78.xxx.241)

    수고해줘서 고맙다..

  • 10. 고맙다
    '15.7.31 4:37 PM (211.210.xxx.30)

    잠자리야~

  • 11. 전...
    '15.7.31 4:43 PM (121.145.xxx.183)

    거미줄에 걸린 잠자리 놓아준적잇는데
    필사적으로 도망치려고 하는모습이 너무 짠해서 그랫는데
    모기를 없애준다니 ..
    거미한텐 미안하지만 우리에겐 좋은일이었군요

  • 12. ㅁㄴㅇㄹ
    '15.7.31 4:43 PM (112.217.xxx.237)

    우리집에 잠자리 몇마리 확- 풀어놓고 싶네요. 진심!! ㅠㅠ

  • 13. 저도 썩었
    '15.7.31 4:50 PM (203.247.xxx.210)

    ;;;;;;;;;;;;;;;;ㅋ

  • 14. 흰둥이
    '15.7.31 4:58 PM (203.234.xxx.81)

    잠자리야 사랑한다!!!

  • 15. 게다가
    '15.7.31 5:00 PM (218.157.xxx.54)

    날 때도 어쩜 그렇게 둥둥 떠다니듯 잘도 나는지. 전에 밤에 형광등 불빛보고 어디서 날아들었는지 웬 정체모를 벌레가 방에 들어와서 미친듯이 여기저기 부딪치면서 눈에 뵈지도 않을 정도로 발광을 하고 날아다니는데 그런 공포가 없었네요. ㅠ ㅠ 거기 비하면 잠자리는 날아다니는 것도 참 익충답네요.

  • 16. 댓글들이
    '15.7.31 5:03 PM (221.151.xxx.158)

    어째 삼둥이들 몰려온 기분 ㅋ~

  • 17. 원글
    '15.7.31 5:08 PM (1.247.xxx.68)

    그르게요.
    댓글들이 완전 착해요.
    그런거죠...우린 몸만 아줌마였을뿐 마음은 소녀였던거지요^^

  • 18. ....
    '15.7.31 5:12 PM (175.210.xxx.127)

    오~~~~고마운 잠자리~~~!!

  • 19. ditto
    '15.7.31 5:17 PM (218.54.xxx.206) - 삭제된댓글

    어린 코딱지 시절, 친구들 다들 잠자리 척척 잡는데 저는 겁이 많아 한 마리도 못 잡고 부러워만 하다가 누군가가 " 저어기 고인 물에 둥둥 떠 있는 알이 잠자리 알이다" 라는 말에 귀가 번쩍. 집에 가져가서 내가 직접 키우면 되겠다 싶어 당장 페트병 주워와서 가득 담아 가져갔더니 울엄마 하는 말 "못살아 못살아 어디서 모기알을 징그럽게 !" 등짝 스매싱과 함께 동심도 날아가고 저는 한단계 성숙한 어린이가 되었죠. 이상 잠자리와 관련된 일화였습니다-

  • 20. ,,,
    '15.7.31 5:18 PM (116.34.xxx.6)

    댓글 기분좋게 잘 읽어 내려오다 생뚱맞게 삼둥이가 나와 기분 잡쳤네요
    삼둥이는 낄때 안낄때 다 끼네요

  • 21. 거미
    '15.7.31 5:19 PM (66.249.xxx.178)

    거미도 이로운 생물이죠 거미가 날파리나 모기같은 해충들을 거미한마리당 엄청나게 잡아먹는대요 전등에 거미줄쳐있으면 나방같은것도 없애줘서 좋다는,

  • 22.
    '15.7.31 5:52 P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

    나도 꼬딱지 칭구 삘받아 막구마구 잠자리 사랑해야지 하다가 윗님 거미 댓글보고 꼬딱지 칭구 때려 쳤어요.
    잠자리가 모기 10마리 먹을때 거미가 100마리 먹는다 해도 거미는 시러요.ㅠㅠ
    못이뻐하겠어요

  • 23. 그러게요.
    '15.7.31 6:08 PM (203.142.xxx.123)

    댓글 기분좋게 잘 읽어 내려오다 생뚱맞게 삼둥이가 나와 기분 잡쳤네요
    삼둥이는 낄때 안낄때 다 끼네요 222222

  • 24. 오마나
    '15.7.31 6:09 PM (112.187.xxx.4)

    잠자리 좋아하는데
    그것들이 영 기특한 짓까지 하구만요.

  • 25. 정말
    '15.7.31 6:27 PM (119.14.xxx.20)

    예쁜 것이 예쁜 짓만 골라하는군요.^^b

  • 26. 캬~
    '15.7.31 7:57 PM (175.209.xxx.188)

    그러네요.
    예쁜것이 예쁜 짓만 골라하는군요22222222222

  • 27. ..,
    '15.7.31 9:54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잠자리채 불매운동 하고 싶네요~~ㅎㅎㅎ
    길쭉한 꼬리 때문에 징그러워서 잠자리 싫어했는데
    이제부터는 예뻐해줘야겠어요
    동네에서 잠자리 잡으러 돌아다니는 아이들에게도
    얘기해주고요

  • 28. --
    '15.8.1 12:19 AM (211.202.xxx.13)

    논이 엄청 많은 지역에 살아요.
    논물이 많아서 모기 많겠다 했는데 모기 1마리도 없고 낮이건 밤이건 안 물립니다.
    농약도 안치는데도요.
    그대신 주변에 풀숲이 없어서 풀모기도 없고 오직 논에서 나올 가능성 높은데
    논에서 나온 잠자리가 엄청나게 많아요.
    그 잠자리 덕택에 모기가 없는 거죠.
    그대신 풀숲 많은 지역의 논 주변에는 모기 있어요.

  • 29. ..
    '15.8.1 12:39 AM (116.126.xxx.4)

    헉 몰랐던 사실
    여름만 되면 아이한테 매미잡으로 가자 했는데

  • 30.
    '15.8.1 12:50 AM (175.214.xxx.240)

    여기 소녀님들 계신데 죄송;;
    잠짜리 잡지말라고 해서 19금 관련이야기로 들어온건 저뿐인가봐요 어흐흑 ㅠㅠ

  • 31. 원글
    '15.8.1 1:09 AM (1.247.xxx.68)

    퀙님 괜찮습니다.
    성에 눈뜬 소녀도 환영합니다~^^

  • 32. .........
    '15.8.1 1:42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댓글 기분좋게 잘 읽어 내려오다 생뚱맞게 삼둥이가 나와 기분 잡쳤네요
    삼둥이는 낄때 안낄때 다 끼네요 333333333333333333333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현재까지는" 애들 잘못은 아니죠.
    걔들 조모, 부모, 그리고 도를 넘어선 빠들이..........
    다만 보고 자라는게 큰데..............

  • 33. 삼둥이 갑툭튀
    '15.8.1 4:40 AM (223.62.xxx.105)

    아니, 삼둥이는 왜 낀데유..??
    잠자리와 삼둥이가 뭔 연관성이 있남유..??

    지는 용필이 업빠의 곧휴 잠자리만 생각나는구먼유 ㅋㅋ

  • 34. 나참
    '15.8.1 7:44 AM (125.138.xxx.168)

    삼둥이 댓글에
    어머 정말 삼둥이들 말투 비슷하네~?
    하면서 웃었는데
    그게 또 기분잡친다는 분들이 계시네요 ㅋㅋ
    하여간 유별나요

  • 35. 오호
    '15.8.1 9:14 AM (115.140.xxx.66)

    곤충치고 생긴것도 귀여운 편인데...그런 기특한 일도 하는 군요

  • 36. 삼둥이
    '15.8.1 9:47 A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들은 잘못 없지만 부모 조부모 잘못 만난 죄로 싫은건 어쩔수 없어요.
    유별나지 않아요.

  • 37. ㅋㅋ
    '15.8.1 10:12 AM (175.125.xxx.48)

    잠자리 착하죠.
    참고로 그리마(돈벌레)도 착해요.
    혐오스럽게 생겼지만
    바퀴벌레를 비롯한 온 집안의 해충들 싹 다 잡아먹는 이로운 벌레예요.
    알도 1개밖에 안낳아서 번식력도 거의 없는데
    사람들이 자꾸 죽여서인지 요새는 보기 힘들더라구요..

  • 38. 잠자리야
    '15.8.1 11:37 AM (122.36.xxx.80)

    모기를 부탁해

  • 39. ^^
    '15.8.1 12:22 PM (118.176.xxx.202)

    이런글이 좋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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