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선이고 뭐고 냉장고에 꽉꽉

생선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15-07-30 02:32:56
뭐가 들어차면 전 답답하고 부담스러워요.
남편 낚시 취미인 탓에 가끔 가서 잡아오는데 
그럴 때마다 화장실에서 비린내 나고 생선 건사하는 것도
귀찮고 싫어요.
솔직히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먹고 샢을 때 조금
사먹고 치우는 게 좋지 쟁이는거,쌓아 두는 거 지굿지긋 해요.
냉장고 정리 ,청소 싹 하고 좀 널널해지고 비어가니 살 것 같던데 그러기가 무섭게 오늘 또 
가서 왕창 잡아 와서 맘이 너무 무거워요.
주위에 나눠주고 너무 많으면 팔든지 하고 집에는 두어 마리
이상 갖고 오지 말라 하는데 남편이 욕심이 많은지 남 주는 거 잘 안하더라고요.
아휴...
정말 미치겠네요.
으아악~


IP : 175.117.xxx.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30 4:03 AM (1.248.xxx.187)

    옆집에 살고싶다. ㅋㅋㅋ

  • 2. ㅁㅁ
    '15.7.30 8:30 AM (112.149.xxx.88)

    ㅋㅋ
    저도 그래요
    제사를 지내서 식재료를 많이 산다든지,
    양가에서 괜히 이것저것 싸안겨주시고나면 냉장고가 꽉차서
    어디에 뭐가 들었는지도 모를 지경..
    결국 다 못먹어서 버려야할 때는 죄책감도 들고..

    나 먹을 만큼만 내가 알아서 잘 하도록 그냥 놔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89 HDL이 116나왔는데 괜찮은거죠? ........ 14:59:13 29
1770988 이혼이 후회되요 ... 14:57:45 238
1770987 유승민 조국 까던 모습이네요. 1 .. 14:56:25 104
1770986 종업원이 물 갖다주면서 트림 거하게 하고 돌아서네요 2 와,,, 14:51:00 225
1770985 與 “김건희와 50대男, 은밀한 관계로 보이는글 대량 발견” 10 ... 14:40:28 1,140
1770984 급질) 냉동 양지 덩어리 고기요 7 ... 14:36:59 195
1770983 암 아닌데 항암시켜 세상떠난 아기엄마 7 .. 14:30:33 1,622
1770982 갑자기 가스렌지 불이 잘 안켜지는데 8 ㅠㅠ 14:28:16 426
1770981 아들은 단순해서 키우기 쉽다고 하던데 3 .. 14:28:13 465
1770980 압수수색인데 도망가는 이유가 뭔가요? 3 근디 14:28:07 362
1770979 테니스팔찌 맞췄어요 6 ........ 14:24:39 582
1770978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충격 사연 6 ㅇㅇ 14:18:40 764
1770977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12 14:16:09 1,196
1770976 이름좀 지어주세요 1 ₩₩ 14:10:34 217
1770975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23 관리자 14:10:32 1,482
1770974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3 서울 13:58:41 600
1770973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5 ㅇㅇ 13:58:34 547
1770972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10 이혼 13:57:08 921
1770971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10 .. 13:54:54 1,361
1770970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3 ^^ 13:53:45 658
1770969 요리 00 13:51:49 163
1770968 2층에서 뛰어내린 김건희 남자 12 날아라 13:51:46 2,903
1770967 저는 왜 이러는지 4 태도 13:48:39 532
1770966 중학생 애가 자기는 이혼가정에서 자라기 싫다고 해서 9 평행우주 13:47:10 1,715
1770965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날이예요. 7 ..... 13:46:27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