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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정말 안되나요??

사장님들 조회수 : 2,856
작성일 : 2015-07-29 20:49:48

진짜 예전보다 장사가 안되는 거 맞나요?

평균적으로 어떤가요?

본인 아니더라도 장사하는 지인들 이야기 궁금 하네요.

언제부터 장사가 안된다고 생각 하셨나요?

제 지인은 광역시서 큰 식당을 하는데 작년부터 손님이 줄더라고 그러네요.

IP : 118.47.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5.7.29 9:04 PM (59.26.xxx.155)

    저희 회사가 의류 매장들이랑 관련있어서 의류매장들 대부분이 5-6년전부터 고비였고

    3-4년전에 아웃도어 매장들이 대박이었지만 그마저도 지금은 내리막길이에요.

    그나마 식당들은 극으로 달려요.

    중저가 서민음식이면서 맛있든지 아니면 꽤나 고가의 한끼 최소 3만원이상인 곳만 사람들이 바글바글

    회사주변에 거의 10년 장사하시던 식당 접으시는거 봤고 그 옆에 식당 2년전에 개업했다 다시 주인 바뀌는거

    봤어요.

    10년 장사한 식당주인은 사람들은 오히려 준편이고 (주변회사들이 구조조종탓인지 많이 줄었음 몇년전만해

    도 늦게 가면 20분정도 밖에서 기다리다 밥 먹을수 있었는데 기다리는거 없이 그냥 먹음)

    경쟁식당이 많아서 밥값 많이 못 올렸는데 가게세는 장난아니게 올라서 어쩔수 없이 접는다고함.

  • 2. 자취남
    '15.7.29 9:10 PM (133.54.xxx.177)

    98년도 IMF 이후

    현금유동이 좋은 적이 없다고 봅니다.

  • 3. 글쎄요
    '15.7.29 9:33 PM (211.208.xxx.38)

    어제 친구와 마포쪽에서 한잔했는데 모든술집이 바글바글하던데요? 화요일이더 금요일갇았어요 친구말로는 메르스가 한창일때도 그랬다고...업종별로 다르겠죠

  • 4. 솔직히
    '15.7.30 12:02 AM (115.93.xxx.58)

    작년에 제일 힘들었고 여름에 그만둘 생각까지....
    올해부터는 계속 상승곡선이다가
    메르스때문에 상승세가 잠깐 주춤하는듯? 하다가 다시 꾸준해요

    주변도 어렵다는 분들도 많은
    반면 소리소문없이 쏠쏠하게 잘되시는 분들은 잘되시더라구요

  • 5. 딸이랑
    '15.7.30 12:03 AM (1.229.xxx.212)

    집 근처에서 맥주 한잔 마시고 들어오는데
    골목길을 걸어오다 보니 맥주집이 가까이 여러군데 있구요.
    새로 오픈한 작은 음식과 맥주 파는 집이 있던데
    손님 한명도 없는게 창으로 보이는데
    제 가슴이 다 썰렁하더군요.ㅠㅠ
    작은 규모의 자영업자들 특히 걱정됩니다.

  • 6. 겨울아
    '15.7.30 12:43 AM (180.70.xxx.49)

    올 유월 장사하고 첨으로 적자봤구요.
    메르스 영향 직방으로 받았었었요.
    7월초까지도 너무 힘들었는데 메르스 영향은 좀 가신듯하구요.
    경기 회복은 아직 멀은듯 보여요.
    정말 작은 가게 운영하는 자영업자들 큰 일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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