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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배우는게 있어 초5 초3애들 두고 나갔거든요

조회수 : 2,959
작성일 : 2015-07-29 15:52:08
감자만 쪄놓고갔어요..
큰애가 아들인데..어떻게 점심은 먹었냐니까.

먹었다면서..볶음밥먹었는데
둘째가..'각자 먹자고..' 했데요. ㅋㅋ
저 이말이 왜이렇게 웃긴거죠?

컷다고...아..웃겨...
콩알만한게.. 각자먹긴 뭘..각자먹어....
IP : 211.36.xxx.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5.7.29 3:55 PM (121.157.xxx.51)

    귀여워

  • 2. ,,,,,,,,,,
    '15.7.29 3:55 PM (115.140.xxx.189)

    오늘 너무 우울해서 애들 밥은 차려주고 82카페 죽치고 있던 중
    물을 마실 컵이 없다는 거예요 큰 애보고 씻어서 마시렴,,그랬어요,,,ㅎㅎㅎ
    안해서 그렇지 하면 잘해요, 중학생 언니가 설겆이 하니까 초등저학년이 재밌어 보였는지
    자기몫을 남기라고 하데요, 그래서 언니가 잘됐다 싶어서 내색않고 음,,하면서 가더라구요
    작은애가 열심히 설겆이를 하면서 중간에 거품놀이좀 하고,
    모른척 지켜봤더니
    앞으로 설겆이 각자 하자네요 엄마 바쁠땐 엄마껀 해줄수 있다고 하면서,,,
    넘 귀여워요,,,설겆이 그릇도 엎어놓지 않고 차곡차곡 물과 함께 쌓여있네요

  • 3. 저희집도
    '15.7.29 3:58 PM (211.36.xxx.1)

    컵이 막 8개 이렇게 정수기앞에 나라배를 서요...전 막 짜증내는데....

  • 4. 직딩맘
    '15.7.29 4:00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ㅎㅎ 귀엽네요.. 각자.. ㅎㅎㅎㅎ
    전 직장맘인데요.. 요즘 방학이라.. 애들이 집에서 알아서 먹거든요. (중딩1,2)
    집에가면 다른건 둘째치고 컵이... 둘만 있는데 왠 컵이 그리 많이 나와있는지..
    설거지하는것도 좀 시켜야겠네요 ㅎㅎ

  • 5. 아귀여워
    '15.7.29 4:02 PM (211.202.xxx.25)

    너무 귀엽네요. 저도 빨리 애기 낳아서 키우고 싶네요 ㅎㅎㅎ

  • 6. ....
    '15.7.29 4:24 PM (59.2.xxx.215)

    설겆이 각자 하자는 것이 ..혹시 자기가 먹어 버려 놓은 그릇은 각자 자기가 씻기?
    그러니 엄마 바쁠 때는 엄마가 먹어 버린 그릇은 해 줄 수도 있다?
    한량 없이 귀엽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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