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시학생부전형과 논술중에(5등급아이)

수시 조회수 : 3,022
작성일 : 2015-07-29 10:28:14

내신5등급인이과남학생인데

 

담임과면담후 서울엔 갈대학없구 지방 알아보라구 하셨다는데,

 

참담하네요.

 

혹시 충남천안에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코리아텍)에 대해 아시는분 있으시려나요?

 

그리구 아이랑비슷한등급아이들이 논술로 지원한다는데,

 

수시6장 어떻게 활용해보는게 좋을런지도 조언좀해주세요.

IP : 218.153.xxx.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29 10:33 AM (211.237.xxx.35)

    진학사나 유웨이 가면 유료결제후 성적 넣고 갈만한 대학 뽑아줘요.
    거기서 뽑아준 대학 전부다 입시페이지 한번 들여다보세요.
    작년에 그런식으로 간 아이들 많습니다.
    수시 5장은 전부 10~30% 상향으로 넣으시고
    한장만 적정으로 넣으세요. 절대 하향은 넣으시면 안됩니다.

  • 2. ㅇㅇㅇ
    '15.7.29 10:34 AM (211.237.xxx.35)

    그리고 논술은 논술 준비를 따로 해야하는데 그냥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식으로
    무작정 논술전형하면 전형료하고 시간 가서 시험보는데 들이는 노력만 아까워요.

  • 3. ..
    '15.7.29 10:59 AM (121.157.xxx.2)

    한국기술교대도 그렇게 낮지 않아요.
    수시 박람회에 가셔서 책자라도 받아 보시고 상담이라도 받아 보시지
    인터넷상에서만 도움을 얻으시려고 하네요.
    노력은 안하시고 너무 쉽게 얻으시려는것 같아요.

    차리리 영수를 잘한다면 적성고사 치르는 대학들을 알아 보세요.
    작년 수학 4등급대 아이 가천대 적성으로 경영 합격하더군요.

  • 4. 일반고
    '15.7.29 11:04 AM (223.62.xxx.34)

    내신 5등급으론 인서울 불가능합니다 물론 내신보다 모의가 잘나오면 가능하겠지만요 적성도 올해엔 많이 줄었어요 논술준비 안하셨나봐요 여름방학때부터는 학교별로 논술준비 들어가야하는데 엄마가 너무 손놓고 계셨네요 너무 막막하면 돈들여야죠 진학사나 유웨이 가셔서 상담받으세요

  • 5. 내신이..
    '15.7.29 11:12 AM (39.118.xxx.14)

    5등급이라도 수학 과학 모의가 잘 나온다면(1-2등급) 충분히 논술에서 승산이 있습니다.
    논술전형은 4-5등급까지는 논술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합니다.
    물론 수학 과학성적이 나오는 학생이라는 전제하에서요..

  • 6. 많은댓글이있으셨는데
    '15.7.29 11:13 AM (218.153.xxx.89)

    글썼다가 지운적없구요.

    작년겨울부터 입시설명회란설명회는 다다녀봤는데

    거의 정시 위주로만듣기두들었구,아이성적이 3학년때 곤두박질치다시피해서,

    급하게 학생부전형하구 논술 생각하게되었네요.

    남자아이구 사춘기가 늦게시작됐는지 고1때1등급부터 2학년1학기까지유지하더니

    아예 공부를 안하길래 기다리면서 본결과가 이러네요.

    재수도 생각하구있구 본인도 인서울 아무데라도 들어가서 반수한다하니 그것도 생각해보려구요.

    내성적안성격이지만 성실하구 꼼꼼하구 착한아이라 많이 믿구 기다리면서 지켜보려구요.

    모의는3등급이구요.

  • 7. 만사형통
    '15.7.29 11:36 AM (175.123.xxx.6)

    한국기술교육대가 거의 취업률 100프로인 학교라고 알고 있어요. 웟분들 조언대로 알아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게요.

  • 8. ..
    '15.7.29 11:36 AM (121.157.xxx.2)

    비슷한 내용의 글을 썼다 지운분이 계셔서 오해했습니다.
    언짢으셨다면 죄송해요.

    모의가 3등급 안정적으로 나온다면 적성이나 논술 최저 낮은곳으로 알아 보세요.
    학생부도 학교마다 학년 반영비율이 다르니 1.2학년 반영비율이 높은곳 찾아 보시고요.
    아이 친구들 세종대나 강남대 작년에 논술로 합격 많이 했어요(3등급정도)
    정시에서도 3등급대 나오면 말씀하신 기술교대 가능하실겁니다.

  • 9. 남편과매일전쟁이네요.
    '15.7.29 12:09 PM (218.153.xxx.89)

    남편은급한성격으로 아이를 못참아해요. 작년담임을 무지싫어라했는데

    세종과학고에서 오셔서 전교10등이후론 대학가봤자 그냥저냥 그런지잡대라구했다면서,

    사춘기랑 겹치구 중간고사도 빵구 낸적두있구, 살면서 한번도 단한번도 속상하게 한일 없는 아들이구

    분명 사춘기증상이 있거든요. 랩에미쳐서 음반마구 사들이구 프로야구 넥센에 빠져서

    항상 tv로 중계를보거나 저몰래 목동 경기장도 간거같구...

    공부가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전체생활이 하필 고3인 이중요한시점에 이러니

    제가 속이많이타구요.

    바로밑에동생은 고1인데 형을 평소 무지 따르고 존경하다시피했는데

    요즘 형모습에 실망많이했는지 학교 인강후 저녁9시까지 학교에서 공부하다오면서

    형하구 마주치지않으려하구 ,남편은 인서울 안되면 재수는 안시킨다구하면서 군대보내자하는데

    제가 죽어도 군대보내진않을거라구하구있는 상황이네요.

    지난주 숭실대모의논술 가서 봤는데 과학8문중6문제맞구 수학4문제중2문제 맞았다는데

    어디싸지나 모의논술이구, 담임선생님은2등급이하는 상담할필요없으니 알아서 하라구 하셨다하구,

    컨설팅받구 학생부전형에 자소서 잘써서 도전해봐야겠네요.

    한데 확실한건 성실하구 바른아이니 믿구 지켜보구 아이가하려하는걸 열심히 지지해주려구요.

    설령실패하더라도 후회없다면 다른걸할수있는발판은 될테니까요.

  • 10. ***
    '15.7.29 12:10 PM (113.131.xxx.20)

    작년 고3 아이 입시 치를때 제 아이는 중위권이라 수만휘카페 자주 찾았고 '수박 먹고 대학간다'와 진학사 '2015 대입수험지 진학' 구입해서 참고 많이 했습니다. 진학사에 유료결제(80,000원)성적 입력해서 이용했고요. 저흰 정시로 아이가 이과이고 수능등급은 3.5로 광명상가 라인 갔습니다.

  • 11. //
    '15.7.29 1:06 PM (124.50.xxx.116)

    수시학생부전형과 논술중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09 윤석열은 뭐가 지가 안했다는거예요? ........ 12:06:54 12
1773108 오세훈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 2 ㅇㄴ 12:02:38 165
1773107 이런 저렁 이유로 다음 국회에.. 12:02:03 53
1773106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1 ㅎㅎ 12:01:49 53
1773105 이대통령 “한미협상 팩트시트 합의…우라늄 농축 확대도 합의” 4 좋다좋아 12:01:07 149
1773104 남편과 여행중 8 아내 11:50:38 608
1773103 이혼했는데 단한번도 후회한적없어요 3 dd 11:50:04 598
1773102 전쟁을 일으키려 했는데도 윤어게인이 왜 21프로에요? 17 ... 11:48:30 451
1773101 수담식품관 반찬가게 왜케 비싸요? 1 이수 11:45:54 199
1773100 제 생일 한 달 뒤 생일인 지인이 제 생일 챙기는 거 8 .. 11:45:01 477
1773099 빵사러 갔다가 비위 상해서... 2 ㆍㆍ 11:43:14 884
1773098 혐오는 3초컷, 혐오와 차별이 왜 안되는지 설명은 최소 5분 1 11:41:28 133
1773097 전직 최고통수권자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3 dd 11:41:02 343
1773096 쿠데타는 끝나지 않았다. 5 ㄱㄴㄷ 11:35:20 358
1773095 어제 저녁 단감먹고 밤새 힘들었는데 병원가봐야겠죠? 7 ㅣㅣ 11:34:14 832
1773094 테슬라 테슬라...어떻게 해야할지 8 ... 11:33:52 754
1773093 돈자랑 하고선 이제와서 듣기 싫다고 6 .. 11:31:53 665
1773092 종묘앞 재개발은 과욕으로 고층을 지으려하는 천박한 마음 6 ㅇㅇ 11:30:48 381
1773091 미적분 vs 확통 4 ㅇㅇ 11:30:18 316
1773090 요양원에서 간이변기 사용시 아이디어좀 주세요. 1 요양원 11:27:31 192
1773089 청년의 어떤 배려. 4 .... 11:24:59 572
1773088 이혼한 언니가 말하길 14 나참 11:23:08 2,507
1773087 막스마라 코트 추천해 주세요 4 . . 11:22:52 320
1773086 결혼 축의금 계좌로 보내나요? 6 밀감 11:20:08 397
1773085 전혜진씨 모노 연극을 봤어요 11 놀람 11:19:36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