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연가에서 배용준 어떤 부분이 멋진건가요

조회수 : 3,465
작성일 : 2015-07-28 16:04:38
저도 예전에 겨울연가 드라마 봤지만
일본 아줌마들이 대체 배용준 어느 부분에서
그리 반해서 좋아하는건지 궁금해서요
초반에 교복입은 까칠고딩이었다가
나중엔 그냥 좀 자상한 기억상실 건축가로 나오는게 전부 아닌가요?
어느부분이 그리 매력있는 부분인지 궁금해서요
결혼식에 91세 일본 할머니까지 왔다는 기사보니
궁금해지네요 내가볼땐 그냥 흔하디 흔한 드라마 등장인물일뿐이던데...
IP : 175.213.xxx.6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8 4:09 PM (180.229.xxx.175)

    윗분...
    빵터졌어요...

  • 2. 일본인에게
    '15.7.28 4:10 PM (14.52.xxx.28)

    없는 야사시사...
    야사시이...라고 상냥함을 표현하는데 이거 몇십년만에 보는거라고 하대요 ㅎ
    일본은 츤데레가 워낙 성해서....

  • 3. 우리나라도
    '15.7.28 4:15 PM (175.223.xxx.178)

    시청률 높았어요

  • 4. ....
    '15.7.28 4:17 PM (59.2.xxx.215)

    그 영화 분위기하고 배용준이가 일본 줌마들 취향에 100% 맞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2류쯤 되던 배용준이 일본에서 일약 최고스타가 되었죠.

  • 5. ...
    '15.7.28 4:19 PM (180.229.xxx.175)

    그당시 배용준 2류 아니었어요...

  • 6.
    '15.7.28 4:21 PM (220.67.xxx.168)

    그 당시 배용준 호텔리어로 인기 많았을때에요..그리고 저 겨울연가 애청자였는데 우리 나라에서도 배용준 인기 많았어요~~ 역할도 멋있었지만 연기도 좋았어요..드라마 제대로 보신건지..겨울연가 이후로 이렇다할 작품이 없어서 그렇지 겨울연가에선 배용준 멋졌습니당~~

  • 7. 헉스
    '15.7.28 4:22 PM (211.173.xxx.74)

    배용준이 2류라니 나원참
    95 96년? 저고딩때 첫사랑인가로 인기엄청많았어요
    그후로도 인기쭉이였구요
    톱스타였는데 2류라니

  • 8. 태왕사시기 때도
    '15.7.28 4:24 PM (14.52.xxx.140)

    거의 신드롬에 가까웠어요.
    데뷔 이래 2류인적이 없는데 자꾸 일본에서만 인기있었다고 폄하하는건 왜그런걸까요?

  • 9. 지금으로 보면
    '15.7.28 4:24 PM (119.203.xxx.184)

    빤한 스토리지만
    죽었다 다시 나타난 준상이는 까칠하고 냉정한 능력남이잖아요
    최지우에게도 처음에는 냉랭하고 ..자기 여친에게도 마음을 다 열지는 않는
    그랬다가 최지우에게만은 따듯한 남자로 변신하죠 ..결국엔
    여자들이 선망하는 내게만은 따듯한 운명의 남자 ..이걸 구현 시켜 줬죠
    그리고 겨울연가 이후에 태왕사신기 나온거 아닌가요 ?
    마지막회가 다 말아 먹어 그렇지 그거 방영내내 인기 많았고 배용준이 특히 인기 있었죠

  • 10. 배용준
    '15.7.28 4:33 PM (14.52.xxx.28)

    인기 좋았어요
    어찌보면 욘사마가 되서 돈과 명예는 얻었지만
    차기작에 너무 신중을 기하느라...배우생명을 갉아먹은 케이스인듯 해요

  • 11. 2류??
    '15.7.28 4:33 PM (121.130.xxx.134)

    배용준은 데뷔 때 부터 탑이었어요.

  • 12. 지구별죠
    '15.7.28 4:41 PM (121.190.xxx.204) - 삭제된댓글

    2류 였다니 ㅎㅎ ㅜ 지금 20대들은 잘모를것이고 현재 30대나 40대 초반정도 되는분들은 배용준이 데뷔때부터 쟁쟁한 언제나 탑이였던거 알지않나요 언제나 주연이었고 ㅋ

  • 13. 데뷔때
    '15.7.28 4:43 PM (59.28.xxx.202)

    부터 탑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맨발의 청춘 고소영 이종원과 함께 나오는 그때까지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그후 매니아를 만든 재호의 우정사 호텔리어 그리고겨울연가 일본에서 그리 터질줄 kbs에서도 몰랐답니다
    kbs가 그리 큰덕은 못보았다고 해요

  • 14. ㅍㅎ
    '15.7.28 4:44 PM (116.14.xxx.73)

    그냥 질투를 하려면 곱게 하지...
    데뷔하자마자 사랑의 인사 주인공을 첨 봤어요. 그때도 인기 많았죠.
    첫사랑은 지금도 시청률 얘기하면 손꼽히는 드라마이구요.
    나오는 드라마마다 다 시청률 높았고 인기 많았어요.
    전 영화도 좋았어요. 특히 전도연 이미숙 같이 나왔던 영화.. 영상미도 좋고
    연기들도 좋고, 내용도 참 스산하고...
    특히 일본에서 겨울연가가 왜 인기가 많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그건 다른 배우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아나요..
    왜 장근석이 일본에서 인긴지....난 그걸 더 모르겠던데

  • 15. 그당시
    '15.7.28 4:47 PM (211.178.xxx.218)

    본방은 못보다기 일본에서 하도 열풍이래서 몇년지난후 재방을 보게됐어요.
    내보기엔 내용이 좀 답답하던데 일본에서는 그 애절함이 먹히는갑다 했어요.
    그당시 배용준의 눈빛이나 이미지가 상당히 기품이 있던걸로 기억해요.

  • 16. ,,,,
    '15.7.28 4:59 PM (115.140.xxx.189)

    일본 홈쇼핑에서 욘사마3종세트 팔았다는데
    가발 목도리 안경 ,,,

  • 17. 왜?
    '15.7.28 5:03 PM (58.143.xxx.39)

    욘사마로 불리겠어요?

    사마는 인간이 아닌 신의 경지예요.

    그만큼 신선하고 한국,일본여성들에게 순수한 사랑
    받고싶고 경험해보고 싶은 사랑과 정서 깊게
    빠져들게한 드라마였어요. 준상이는 참 신비로운 그 자체
    였슴.

  • 18.
    '15.7.28 5:06 PM (58.143.xxx.39)

    동양의 테리우스가 나타난것 같았다우~

  • 19. 음..
    '15.7.28 5:11 PM (1.254.xxx.82)

    겨울연가가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았어요
    연예인 팬카페 검색해서 들어가본건 그때가 처음이었네요

  • 20. 예전
    '15.7.28 5:29 PM (211.36.xxx.29)

    예전 일본 방송에서 일본 연예인조차 로버트레드포드 이후의 신사가 나타났다며.... 왜 난리인가? 해서 본인도 봤는데 밤새워 보고 상상임신 되었다고 막 방송에서 들떠 말하던 영상을 본 적 있네요.

  • 21. ㄴㄴ
    '15.7.28 5:36 PM (175.121.xxx.13)

    성격은 상남자라는데 얼굴은 어쩜그리 곱상하게 생겼는지 ...
    겨울연가 영상미도 좋았구 내용은 진부했지만 여심을 자극하는 뭔가가 있었겠죠
    남주여주가 비쥬얼이 워낙 좋아서 영상미와 함께 푹빠져서 보게 되더라구요.
    욘사마 이후로 너무 그 가식적인 미소와 행동이 참 뭔가 비호감 스러워졌죠

  • 22. 암튼
    '15.7.28 5:44 PM (119.203.xxx.184)

    배용준은 데뷔작 사랑의 인사 부터 해서
    이류 인적인 단한번도 없었어요
    데뷔작에서 부터 주연으로 시작했구요
    오로지 인물 하나로 연출스텝에서 바로 드라마 전격데뷔

  • 23. 지혜를모아
    '15.7.28 6:33 PM (180.65.xxx.8)

    겨울연가 지금 다시봐도 가슴이 아릴듯해요
    저는 워낙 너무 좋아했던 드라마예요.

  • 24. ㅎㅎ
    '15.7.28 6:38 PM (220.89.xxx.70) - 삭제된댓글

    배용준 사랑의 인사인가에서 보고 첫눈에 반했다가 고3때 96년도인가?? 이영애랑 파파 란 드라마 했어요 목금 드라마였나? 야자 끝나고 오면 아빠가 드라마 녹화해놨어요ㅠ그럼 그거 보면서 일주일의 피로가 다 가시는 느낌!!! 힘든 고3시절의 추억의 배용준!!

  • 25. ...
    '15.7.28 7:00 PM (123.111.xxx.160)

    다~~~~~~~~~~~~~~~~~~~~~~~~~~~~~~요!!!!!

  • 26. ...
    '15.7.28 7:24 PM (203.90.xxx.70)

    쉽게 말해서..
    지금 사랑하는 은동아의 남주보다
    100배 멋있었답니다.
    2류라니?

  • 27. 뭔 2류?
    '15.7.29 12:26 AM (223.62.xxx.114)

    배용준 나오는 드라마 보기는 한건지??
    정말 배용준은 나오는 드라마마다 탑이였죠.
    너무 멋있게 생겼는데 지적이기까지 한 외모..
    정말 만화에서 튀어나온듯한 외모였죠.
    참 세월이 야속하네요.
    정말 사진같이 늙었을까? 싶은게..
    아마 사진이 잘못 나온걸꺼라고 생각되요.
    예전에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찍을때
    일산 빌라에서 찍었거든요.
    아이핑계대고 사인부탁한적있었는데 내가
    내민 수첩에 안해주고 본인 사진 찾아서
    곱게 사인해주던 모습이 선하네요..
    참 잘생겼던 청년이였죠.
    박수진양하고 정말 행복하게 잘살길바래요.
    참 가는세월은 막을수가 없나보네요..

  • 28. ..,
    '15.7.29 8:31 PM (223.62.xxx.10)

    남자 연예인 보고 설렌거 처음.
    전 사실 너무 곱고 잘생겨서 깜짝 놀랐어요.
    장동건 오지호 주진모 이런 얼굴과는 차원이 다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996 한국은 유럽처럼 중,일과 같이 문화공유 안하는이유가 뭘지.. 27 문화 2015/08/16 2,186
472995 미국 아주짧은바지 안좋게 보나요? 16 - 2015/08/16 5,013
472994 같은직종에서 너무 우월한 존재를 볼 때... 18 토요일 2015/08/16 5,514
472993 선보는 건 어디가서 물어봐야해요? 17 2015/08/16 2,315
472992 엑셀이 필요해서.... 3 00 2015/08/16 853
472991 복면가왕 김연우 없으니.ㅠㅠ 14 복면 2015/08/16 4,934
472990 이렇게 써도 될까요 이대로 괜찮.. 2015/08/16 719
472989 여자아기 기저귀 갈 때요.. 43 Zz 2015/08/16 9,403
472988 남편과 아내중 누구가 더 이해되나요? 31 공감 2015/08/16 5,469
472987 비 맞지 말라는데요 1 으ㅡㅡ 2015/08/16 1,811
472986 좀 전에 글 쓴 키 심하게 작은 남자입니다 50 잘못된인생 2015/08/16 9,756
472985 인천에 번개 치고 난리났어요 16 .. 2015/08/16 3,194
472984 니가가라화와이는 누굴까요? 25 장난 2015/08/16 8,798
472983 종합소득세 개인이따로 할수있나요? 2 비합리 2015/08/16 848
472982 장준하 장남 "박근령, 아버지 박정희에 세뇌돼 뼛속까지.. 4 부끄러운줄알.. 2015/08/16 1,723
472981 우웅~~~~~~~ 1 소음 2015/08/16 443
472980 20대에 허리디스크 이증상일까요?ㅠㅠ .. 2015/08/16 690
472979 먹고 살기 힘들다란 말의 정확한 의미 1 ... 2015/08/16 922
472978 부산 기장 롯데 아울렛 규모 7 네비야 2015/08/16 3,899
472977 이번 주말은 너무 길었어요 2 주우말 2015/08/16 961
472976 화장실 악취가 심했는데, 공사후 하나도 안나요 6 .. 2015/08/16 2,805
472975 눈밑애교후 부작용 4 아아 2015/08/16 4,907
472974 저도 생활비 좀 봐주세요. 5 ... 2015/08/16 2,376
472973 휴일에 집에서 좀 쉬면 어디 덧날까요???? 19 남편의 이상.. 2015/08/16 5,127
472972 똑같은화장,옷차림인데도 어느날은친절.어느날은불친절.. 6 이상해 2015/08/16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