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녀랑 있는것 같네요.
아들이 지 아빠한테 차빌린다고 키 받으러 간곳이 그여자랑 주로 술마시는 동네..
술집으로 차키받으러 간다는데 그러지말라고 굳이 본인이 밖에 나와서 전해주드라네요 용돈까지 쥐어주면서.
그여자한테 전화가 와서 진작 알고는 있었지만 요즘 뜸하나했더니 것도 아니었네요.
근데 왜 나는 덤덤한걸까요..
물론 그여자랑 통화할땐 나도 모르게 온몸이 떨리긴하지만 마음은 착 가라앉고 냉정해져요.
어디 한번 해봐라 하는 느낌.
남편한테 전화해서 나하고 할때처럼 하면 여자가 안좋아하니 이러저러해라 하고 충고해주고싶네요.
지금쯤 술자리에서는 일어났을라나.
희안하게 아주 제3자같은 느낌이 드네요.
귀찮고 피곤하기도하고.. 드라마 보는 느낌같기도 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지금
...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5-07-28 00:11:28
IP : 223.62.xxx.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수학사랑
'15.7.28 12:13 AM (39.7.xxx.209)해탈의 경지?
2. 바람직한 부부란
'15.7.28 12:42 AM (58.237.xxx.44)서로의 연애상담도 해주고 뭐 그런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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