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욕심 많은 사람과도 잘 지내기 힘들어요.

사실객관 조회수 : 4,647
작성일 : 2015-07-26 17:37:05

주위에 보면 욕심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이  있죠.

다 가졌는데 자기는 남편만 없다..이랬을때 의사에 빌딩에 친정재산에..막

그래도 서방 없다고 늘 밤새 넋두리 카톡에

 

의사남편에 애들 잘되고 부자에 그런데도

자기는 일이 없다. 재밌는 일 없다고 늘 넋두리 하소연

저 하는일 조금 있는데 와서는 늘 질투

 

질리네요.

전 욕심이 없어 일이 잘 안되는지 그냥 그럭저럭 보통도 살기 힘든데

날 더운데 욕심까지 그렇게 있으시니 얼마나 더우시겠나요.

그냥 들어주고 지내는건 하는데 가까이 오니 힘드네요.

IP : 180.66.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록 내 일에 집중
    '15.7.26 6:11 PM (210.221.xxx.221)

    맞아요~!
    원글님 심정에 백번 공감해요. 난 일 잘안되는데 벌써 자기 할 일 다해놓고 또 욕심부리는 얘기하고.. 그러면 화나더라고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런 사람들이 그러던지 말던지.. 내 일이 잘되고 내 일에 몰두하고 있으면 별로 신경쓰이지는 않더군요. 그저 내 일에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는게 최선이라 생각되고요, 그런 사람들이 너무 주변에서 원글님 에너지 빼앗아가면 한마디 하세요.

  • 2. 매사에 열심
    '15.7.26 6:45 PM (222.97.xxx.227)

    매사에 너무 열심인 사람....첨엔 생활력 강하고
    적극적이라 좋다 좋다...했는데,
    이게 지나치니 뭐든 일등이라야 직성이 풀리나 보더라구요.그러다보니 남의것 (아이관련 더 심함)예사로 뺏고 넘보고.....질립디다.
    와.....욕심 많고 질투 많은 사람!
    초장에 구분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 3. 워워워~
    '15.7.26 6:54 PM (175.197.xxx.225)

    욕심많아도 나한테 심술 안 부리고 빼앗으려 들지 않는다는 배려 알고, 매사 열심이어도 미련한 일등 욕심부리지 않는 사람들도 간혹 있어요. 그렇게 옆의 사람을 배려 못하는 사람들은 멍청하고, 미련한 거예요. 그런 데는 옆에 붙어 있는 사람 아무도 없죠.

  • 4. .....
    '15.7.26 7:01 PM (1.233.xxx.108)

    욕심많아도 자기할일 잘하면 좋은데 욕심이 많으니 남한테 피해가니 그게 문제죠~아니면 남 이용해서 본인 이득보거나~
    첨에는 티가 안날지 몰라도 나중에 가면 그게 다 드러나죠..

  • 5. 동감
    '15.7.26 7:07 PM (49.142.xxx.62)

    그런사람은 짜증나는게 자꾸 자기 하소연을 나한테해요.
    내가 만만한가.. 욕심도 많아서 남 짓밟는것도 잘해요.
    한마디로 뻔뻔하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16 옷방 냄새는 어찌 뺄까요? ㅇㅇ 06:30:35 21
1772715 집단사표라도 쓰게?? 2 설마 06:22:34 148
1772714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7 .... 06:03:28 312
1772713 여리고 못난 나에게 ㅇㅇ 06:02:07 170
1772712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451
1772711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5 05:30:43 1,186
1772710 안양고등학교 근처 주차장 새벽 05:21:51 157
1772709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 05:00:10 379
1772708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6 야근한 아줌.. 04:52:27 787
1772707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0 ㅇㅇ 03:46:38 1,016
1772706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1,941
1772705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2 03:19:10 424
1772704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2 음흠 03:07:43 824
1772703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1,071
1772702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9 바꿈 02:32:07 2,334
1772701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5 ... 02:28:37 796
1772700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1 ㅇㅇ 02:24:02 691
1772699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1 ㅇㅇ 02:05:09 402
1772698 친구한테 조언(충고) 하는게 나을까요? 안하는게 나을까요? 9 소람 02:02:55 1,190
1772697 나솔 라방에 광수 정희 안나왔네요 3 .. 01:59:54 2,009
1772696 계속 고민이 크고 괴로워요 2 01:49:17 846
1772695 삼겹살 생선은 에프가 진리같아요 3 ㅇㅇ 01:46:40 1,395
1772694 감사원장 퇴임식서 유행가 틀고 유병호 ‘행패’.jpg 6 난동 유병호.. 01:30:12 889
1772693 뉴진스말고... 뜰뻔하다가 무슨문제 생겨서 8 .. 01:21:37 1,531
1772692 나솔 라방 시작했어요~~~ 16 .. 00:52:08 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