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 1. 쓸개코'15.7.25 10:45 AM (222.101.xxx.15)- 와 중년의 얼굴도 정말 매력있네요. 
 심지어 할머니모습에서도 섹시와 생기가 가득해요.
- 2. ㅜㅜ'15.7.25 10:46 AM (121.162.xxx.53)- 젊었을 때 사진봐도 할리우드 분장기술 어쩌고 해도 미녀는 미녀네요. 
- 3. 사진'15.7.25 10:48 AM (125.142.xxx.56)- 마지막 부분엔 오드리헵번 처럼 나왔네요 
- 4. 원글'15.7.25 10:55 AM (125.130.xxx.39)- 오드리헵번 29년생 
 두분이 많이 친했나봐요. 같이 찍은 사진도 많네요. ^^
 
 지나의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유행할 당시
 사람들은 너무 가는 허리의 그녀를
 
 "지나 허리부러지다"로 불렀다고 하네요. ㅋㅋ
- 5. 언뜻'15.7.25 10:55 AM (180.69.xxx.120)- 엘리자베스 테일러. 소피아 로렌. 오드리 햅번이 
 섞여있는 모습
- 6. 허리가..--;;'15.7.25 10:56 AM (121.142.xxx.244)- 저 허리가 혹시 그 유명한 코르셋으로 졸라맨 그런 허리인가요? 
 저렇게 졸라맨 상태로 살다가 뱃속의 장기들이 이상해졌다는 걸 어디선가 읽은 것도 같은데
 보기만 해도 숨막히네요.
- 7. 추억'15.7.25 11:29 AM (119.64.xxx.194)- 예전 명화극장 시간에 봤던 노틀담의 꼽추의 에스메랄다도 치명적이었지만 진짜 예뻤던 것은 록 허드슨과 나온 9월이 오면 이었어요. 아마 그땐 조금 나이가 들지 않았나 싶은데 이게 요새로 치면 진짜 로맨스 코미디였네요. 이태리의 풍광과 함께 농염한 그녀가 록 허드슨과 밀당하던 장면들, 은근히 마마 미아 뮤지컬이 이거 보고 모티브 얻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오랜만에 30여년 전 기억을 떠올렸네요. 그녀가 사진작가 된 것은 10년 전 유럽 여행 가서 알고 있었어요. 어느 약국 앞 화장품 포스터에 딱 사진 속 저대로 나이든 그녀가 있어서 찾아봤더니 사진작가라고 하더라구요.
 글고 원글님 그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로 뽑힌 게 아니라 영화제목이 그랬고 그 이후로 아예 그렇게 불렸다고 링크해준 블로그에 나와 있네요. 물론 아름답기는 하지만 그런 걸 누가 어떤 기준으로 뽑는지 사실 오만가지 변수가 작용하는지라. 피플지에서 해마다 선정하는 100인중 우리 기준의 미모 해당자는 아마 절반도 안 될 겁니다.^^
- 8. ㅇㅇ'15.7.25 12:42 PM (115.134.xxx.193)- 중간에 아기안고 있는 사진은 김수미여사님 닮은 듯ㅋ 
- 9. ㅡ.ㅡ'15.7.25 3:39 PM (122.35.xxx.21)-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제일 이쁘지 않나요? 
 어릴때와 젊을적 사진보니 미모는 따라올자가 없더군요
- 10. 테일러 + 소피아 로렌'15.7.25 7:06 PM (175.193.xxx.90)- 허리가 정말 너무 가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