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 병X은 남자로는 평범한 타입 아닐까

아노미 조회수 : 2,293
작성일 : 2015-07-24 15:31:46

세상이 다 아는 사건이 있는데도 이민X이 어떻게 이혼도 안 하고 산다고 속도 좋다 하지만

아니면 얻는 게 많으니까 그렇겠지

말하지만 제가 보기에 저 이병X은 제가 본 많은 남자들 중의 한 사람 같고 특별히 다를 것도 없고

그게 돈이 있고 유명인이다 기회가 좀 더 많고 보니 들겼느냐 안 들켰느냐의 차이로 보여요,

어쩌면 이민x도 그걸 알고 있는 지도 모르겠어요.

남자들 거의 다 거기서 거기다 이런식. 

제가 모든 세상 남자를 다 본 건 아니지만 나이가 좀 있다보니 여러 유형을 봤는데

많이 배우고 안 배우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남자들은 같이 사는 결혼할 여자랑 놀 여자랑 구분하는 것 뿐이더라구요.

와이프는  집에서 자기랑 같이 살고 집에 있는 여자 아니면 돈벌러 다니든

하여튼 그렇고 거기에 자기 애도 있고 그런거고

와이프 있다고 여자에 관심 없는 게 아니고 자기 집에 있는 여자 말고

밖에서 놀 여자 아니면 자기가 성욕을 풀 여자 따로 이렇게 생각 하더라구요.

그러니 집에 와이프 있고 애 있어도 그거완 별개로 다른 여자랑도

잘 즐기고 노는 거죠.

그래서 하는 말이 그건 그냥 재미고 마음 준 건 아니다 그러니 기억도 안나고

중요하지도 않고 별 거 아니다는 식이고

자기들끼리 말하길 제일 바보 같은 게 그런 여자랑 진짜 사랑에 빠지는 놈이라고 하대요.

한 마디로 이제 와이프랑 결혼했으니 이제 이 세상 여자는 나하고는 상과 없고 끝이다

이게 아니고 결혼할 여자 따로 있고 놀 여자 따로 있고 이런 식이더라는거죠.

그러니 결혼할 여자는 결혼에 맞추어 고르고 놀건 시간 보내는 건 또 따로인거죠.

그리고 그게 잘 못됐다 생각하지도 않구요.

결혼할 때 그래도 좋아해서 결혼했을테니 와이프를 좋아하지 않는 건 아닌데

그거와 밖에서 만나고 노는 여자가 따로 있는 것과는 별개더라는거죠.

그래서 가정이 그나마 유지되는 건 거의 여자들 덕인데 젊어선 모르다가

나이들고 자기도 기력이 쇠하고 매력도 없어지면 그때서야 가정에

기웃거리는 남자들 어리석은 건지 아니면 밑에 수도정진해야 할

수도승이 색에 미쳐서 저런 짓 하는 걸 보면 사실 수도승 뿐만 아니라

종교인의 길을 가는 남자들의 제일 힘든 점이 그거라

남자의 본성이 그렇게 생겨먹은건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IP : 175.223.xxx.2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리치면
    '15.7.24 3:41 PM (180.65.xxx.29)

    세상여자들 다 친정 빵빵하고 본인 잘나도 신혼에 남자 바람피는데 이혼 안하고 이민정 처럼 사나요?

  • 2. 내비도
    '15.7.24 3:41 PM (121.167.xxx.172)

    제목만 보고 들어왔는데 이 병신인줄...

  • 3.
    '15.7.24 3:45 PM (219.240.xxx.140)

    왠 개소리래 ㅎㅎ
    세상남자 모욕하지마세요
    가정만 생각하며 헌신하며 사는 사람들 들으면 열받습니다

  • 4. 세상여자가
    '15.7.24 3:45 PM (175.223.xxx.245)

    다 그런지 모르죠.
    이민X이 제가 말한대로 생각할수도 있다는 거고 남자랑 결혼해서 법적으로 보호 받는
    자리의 위치인게 중요하지 밖에서 어떻게 하는지는 중요치 않게 생각할 수도 잇죠.
    저런 직업의 남자에게 들이대거나 널린 게 기회라 생각하지만 결혼은
    아무나 하고 안 하는데 자기는 결혼한 사람이란 이런 자부심이 있을수도 있죠.
    한 마디로 자기는 한 번 놀 여자가 아니라 법적으로 보호받는 한 번 뿐인 선택이라고 보통 하고 하는
    결혼의 상대자라는 그런 생각이 더 클 수도 있다구요.

  • 5. 이 보세요 걸레씨
    '15.7.24 3:48 PM (175.223.xxx.245)

    왠 개소리래 ㅎㅎ

    그냥 이런 저런 소리 하는 자유게시판에서 내가 당신더러 이런 사람이다 라고 올린 것도 아닌데
    어디다 대고 개소리니 고양이소리니 나불대?
    입이나 가서 빨고 여기 내 글에서 꺼져. ㅇ 로 글다는 건 다 보기 싫으니까.

  • 6. ㅋㅋㅋ
    '15.7.24 4:09 PM (101.250.xxx.46)

    정말 제목 볼때마다 이병신으로 읽어져서 ㅋㅋㅋㅋ

  • 7. 글도
    '15.7.24 4:12 PM (39.7.xxx.92)

    횡설수설...,생각하는 것도 횡설수설...

    그쪽 남편 그렇다고 모든 남편둘 그런거 같죠? 혼자 자위하고 사세요

  • 8. ....
    '15.7.24 5:06 PM (112.220.xxx.101)

    저도 제목을 이병신으로..자연스럽게 읽음..-_-

  • 9. ...
    '15.7.24 7:48 PM (223.62.xxx.152)

    진짜 그러네요. 뭔가 기가 꺽인듯 시름시름 매력발산 못하는것처럼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965 리조트 내 캠핑장에서 숙박해 보신적 있나요? 2 여름휴가 2015/07/25 1,005
467964 아이폰 6 플러스 쓰시는 분 질문이요 4 충전기어댑터.. 2015/07/25 1,609
467963 국내선 비행기 탈때요~ 5 제주도~ 2015/07/25 5,044
467962 한 4달 공부하니 지쳐요.. 40대 아짐 2 123 2015/07/25 3,409
467961 과카몰리 킹왕짱 3 오~ 2015/07/25 1,872
467960 4개월 된 아기인데 몸에 힘이 많이 없어요 11 아기 발달 2015/07/25 2,840
467959 이사한후 나만 떨어져나가 묘한 기분 6 나혼자 2015/07/25 2,272
467958 잘생긴 남자는 늙어도 멋있죠. 오히려 더 멋있기도. 11 훈남? 2015/07/25 4,846
467957 남편의 상습적인 폭행 시댁에 알려야할까요 55 ㅠㅠ 2015/07/24 14,277
467956 일본여행시 카메라 사오는건 득일까요? 3 캐논7D 2015/07/24 1,232
467955 이 남자 부모님 완전 미친 거 아닌가요 7 허얼 2015/07/24 4,200
467954 원거리 친구가 우리집에서 1박을 한다면.... 9 손님 2015/07/24 2,457
467953 인견잠옷 세탁기에 돌린후 완전 쫄아들었어요 ㅜㅜ 6 ㄷㄷ 2015/07/24 3,366
467952 블로그에 대해 일가견이 있으신분께~현재 이글루스 사용중 ~ 블로그 2015/07/24 773
467951 권오중씨 성격 어때보여요..??? 6 .. 2015/07/24 4,620
467950 남편이 회식중입니다 10 마음가짐 2015/07/24 3,198
467949 아는 엄마가 성적이 올라가겠냐고 11 중학생 2015/07/24 3,885
467948 보험금 청구했는데...낼 보험사...손해사정인이 병원에 오겠데요.. 5 으흠 2015/07/24 4,649
467947 죠지 칼린, 기독교 풍자 (한글자막) 3 다트 2015/07/24 944
467946 해운대&미포 여행 팁 3 2202 2015/07/24 2,164
467945 요즘 남자들이 선호하는 배우자 40 조건 2015/07/24 18,531
467944 에어콘 틀어놓으면 목이 아픈거 비슷한 거 어떡하죠? 2 날씨 2015/07/24 1,322
467943 키168에마른분들,몸무게가 어떻게되시나요? 15 발로나 2015/07/24 5,824
467942 팔둑 채혈한 자리 핏줄이 부풀어 오르더니 피멍이 생겼어요 이거 .. 3 ㅁㅁ 2015/07/24 3,264
467941 중2 영어공부 방향... 6 중딩맘 2015/07/24 2,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