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친구들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조회수 : 2,008
작성일 : 2015-07-24 10:58:18
아이가 친구들을 종종 데려오는데요
요놈들 노는 모습 가만보면 너무 귀여워요
5학년이라 키도 150정도씩 되서는
거실에서 쿠션가지고 베게싸움하고 레슬링하고 노는 모습 보니 겉모습은 커도 아직 애기들같네요 ㅎㅎ
모여서 컴퓨터 게임하로 스마트폰 게임하다가도
지겨워지면 어김없이 몸으로들 노네요
울집 거실 크지도 않은데 세놈이서 덤블링을 하고 노는데
정신없어서 기함했어요
울집 아이는 외동이라 늘 집이 조용하고 정적인데
고만고만한 놈들 너댓이서 왁자지껄 노는거 보니
너무 이쁘네요 ㅋㅋ
길에서 만나도 어찌나들 우렁차게 인사들을 하는지
울아들 어릴땐 초등학생들이 거칠고 투박해보이던데
막상 지금 자세히보면 키만 컸지 아직 피부들도 보송보송하고 요즘애들은 어쩜 그리 길쭉길쭉하고 잘생겼는지
게임상에서는 듣도보도 못한 은어와 욕들도 잘 써서
거친아이들인줄로만 알았는데 아직 애기들이네요
피자라도 한판 시켜주면 어찌나들 좋아하는지
애기때랑은 또다른 귀여움이 있네요
IP : 175.213.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24 11:04 AM (125.187.xxx.101)

    울아이 친구들 6학년인데요 귀여워요.

  • 2. 내 자식이 생기면
    '15.7.24 11:24 AM (175.223.xxx.88)

    다른 아이들도 같이 이쁘더라구요.
    사랑이 퐁퐁퐁~

  • 3.
    '15.7.24 11:24 AM (182.218.xxx.69)

    아이들이 이렇게 이쁘고 귀여워보여야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는 거죠?

    난 안 될 거예요.ㅠㅠ

  • 4. 윗님
    '15.7.24 11:39 AM (121.167.xxx.48)

    애는 웬수같은데 친구들 데려오면 귀여워요 ㅜ ㅜ

  • 5. ㅎㅎ
    '15.7.24 11:56 AM (175.223.xxx.120)

    고녀석들이 중딩되어도 계속 쭈욱 귀여워요 사춘기한다고 속뒤집어놔도 귀여운건 어쩔수 없이 귀엽더라구요 ;;;
    많이 예뻐주세요 사랑 많이 받으며 자란 아이들은 바람직하게 자란다고 하니... ㅎ귀요미들 안봐도 눈에 훤~하네요

  • 6. wannabe
    '15.7.24 1:33 PM (112.216.xxx.50)

    크크.. 아들들은 그러고 노는군요?! 제 앞 날도 기대가 되네요 ㅎㅎㅎ

  • 7. ^^
    '15.7.24 2:15 PM (112.218.xxx.14)

    초등 5 아이들 ..다 큰 줄 알았더니..노는 것 보니 또 아직 애구나 싶죠??
    그 아이들 고딩 돼도 귀엽습디다.
    방학식 하기 전 날..
    반 아이들 끼리 단합대회를 했는데..
    땀에 흠뻑 젖어 왔는데..
    몸으로 말해요게임..좀비게임..경찰과 도둑.. 아이들 초등학교때 하던 놀이들 하고 와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신나서 얘기하는데,, 귀여워 죽을 뻔 했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982 엘레베이터에서.. 몰상식한사람 3 문화 2015/07/25 2,061
467981 시댁 이사에 뭐 해드려야 할까요 6 이사 2015/07/25 2,752
467980 부동산 질문이에요 이사를 가야할까요? 아침행복 2015/07/25 889
467979 맞벌이하시는분..회식하면 집에 몇시에 가시나요? 1 맞벌이 2015/07/25 832
467978 얼룩제거제 스프레이형 추천해주세요. 마트서 살 수 있는거.. 1 세탁 2015/07/25 763
467977 초1때 전학. 괜찬을까요?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부탁 9 ... 2015/07/25 1,562
467976 이준기 주연 개와늑대의 시간 볼 수 있는곳 있을까요? 6 개늑시 2015/07/25 1,321
467975 애타게 바지 찾으시던분!!! 2 혹시? 2015/07/25 1,703
467974 새벽에 학교 도서관에서 어떤 남자가요ㅠㅠㅠ 14 wkdbwk.. 2015/07/25 6,102
467973 아이의 성적향상에 아빠의 관심은 적일까요 5 ㄷㄷ 2015/07/25 1,071
467972 통바지 유행은 한참 멀은듯 20 소감 2015/07/25 6,671
467971 육개장 맛있게 끓이는 법 있을까요? 3 비법 전수 .. 2015/07/25 1,914
467970 15개월 아기 뽀뽀~ 9 .. 2015/07/25 2,504
467969 불타는 청춘 다 솔로인거죠?? 8 불청 2015/07/25 4,176
467968 남산 하얏트 주변 볼거리 먹을거리 추천해주세요. ... 2015/07/25 930
467967 아이 영어학원을 등록했는데 수업방식이 이상한거 같아요 15 ㅇㅇ 2015/07/25 2,893
467966 리조트 내 캠핑장에서 숙박해 보신적 있나요? 2 여름휴가 2015/07/25 1,005
467965 아이폰 6 플러스 쓰시는 분 질문이요 4 충전기어댑터.. 2015/07/25 1,609
467964 국내선 비행기 탈때요~ 5 제주도~ 2015/07/25 5,044
467963 한 4달 공부하니 지쳐요.. 40대 아짐 2 123 2015/07/25 3,409
467962 과카몰리 킹왕짱 3 오~ 2015/07/25 1,872
467961 4개월 된 아기인데 몸에 힘이 많이 없어요 11 아기 발달 2015/07/25 2,840
467960 이사한후 나만 떨어져나가 묘한 기분 6 나혼자 2015/07/25 2,272
467959 잘생긴 남자는 늙어도 멋있죠. 오히려 더 멋있기도. 11 훈남? 2015/07/25 4,846
467958 남편의 상습적인 폭행 시댁에 알려야할까요 55 ㅠㅠ 2015/07/24 14,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