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아리 얇은 분들..걸을때 힘 어디에 주고 걸으세요?

ㅇㅇ 조회수 : 4,994
작성일 : 2015-07-23 12:39:44

저는 걷다보면 종아리에 힘이 빡 들어가네요ㅠㅠ

그래서 자꾸 다리도 붓고 하는거 같은데..ㅠㅠ

 

종아리 얇은 분들은 걸을때 힘 어디에 주고 걸으세요?

많이 걸으시면 어디가 아파오시나요? 종아리인지 허벅지인지 궁금해요~~

IP : 1.235.xxx.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통녀
    '15.7.23 12:47 PM (203.247.xxx.210)

    제가 앞 발로 걷는 습관이더라고요
    발 뒤꿈치로 걸어야 장딴지 엉덩이로 힘이 가는 것을ㅠㅠ

  • 2. 원글
    '15.7.23 12:59 PM (1.235.xxx.91)

    저랑 비슷하게 걷으시는거 같아요~~ㅠㅠ 종아리로 걷는 느낌이에요 저도
    발뒤꿈치로 걷는다는건 어떻게 걸어야하는건가요? 걸어봤는데.잘 모르겠어요 ㅠ

    걸음걸이가 진짜 다리모양에 큰영향을 끼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고치면 그만큼 효과도 있을꺼 같은데 정말 어떻게 걸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 3. 계단 오르기
    '15.7.23 1:29 PM (203.247.xxx.210)

    발끝만 디고 오르기 - 알통에 힘 퐉 들어감
    발 뒤꿈치까지 디디면 - 종아리 아무 느낌 없고 바닥에서 받은 힘을 넙적다리 엉덩이가 느낌

    평지에서도 그 느낌이 오는 걸음으로 걷기

  • 4. ...
    '15.7.23 2:57 PM (175.223.xxx.100)

    제가 한 종아리 하는데요, 어느날 걷는걸 바꿨더니 종아리가 좀 줄어드는 것 같아요
    걷기운동할 때 좀 속도를 내면 종아리 양옆이 당기곤 했는데 지금은 안그러거든요
    저는 아랫배로 걷는다고 해야하나? 아랫배힘으로 허벅지를 들어올려 내리 누르듯이 걷는다는 느낌으로...
    아랫배와 허리에 힘을 줘서 무릎을 들어올리는게 아니라 허벅지를 배로 당긴다는 기분으로 걷는거죠. 그러면 허벅지앞뒤, 엉덩이에 살짝 힘이 들어가지만 종아리는 잘 사용안해요
    힘주는 무게중심이 종아리 저 아래쪽에서 배쪽으로 끌어올려진달까
    아무튼 이렇게 걸으면 걷는 속도가 빨라지고 경쾌해지지만 종아리에 거의 힘은 안들어요 많이 걷거나 등산해도 종아리 아픈 건 없어요
    이 느낌은 자전거 페달링하는 것과 유사한데요 페달링도 무릎아래 종아리로 돌리는게 아니라 무릎위 허벅지 사실은 허리랑 복부 힘으로 찍어눌러 굴리듯이 페달링하라하거든요

    걸을 때 조깅하듯이 살짝 뛰어보세요
    걸을 때와 뛸때 힘주는 방식이랑 쓰는 근육이 살짝 다른 느낌이 올텐데요
    제가 설명한 방식은 뛸때 제가 느꼈던 방식이예요
    암튼 저렇게 바꾸고 나서는 더이상 종아리가 붓거나 굵어지는 일은 없어요 최소한 알이 더 커지는 일은 없구요 알부터 발목까지는 아주 가늘어졌어요

    단 이건 정확한 이론은 아니고 그냥 제 경험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546 영어교육은 영유 아님 안되는건가요? 25 하마콧구멍 2015/08/14 3,600
472545 모니터 뒤에 사람있다가 무슨 말인가요?? 8 rrr 2015/08/14 2,401
472544 동네에롯xxx.맥xxx.파xxx 있어도.. 9 무식했네 2015/08/14 1,436
472543 웃긴 삼행시 3 ㄱㄱ 2015/08/14 2,717
472542 독신인데요. 사후 재산이 특정 단체에 모두 기부되도록 하려면 어.. 4 ... 2015/08/14 1,763
472541 진국이라고 믿었던 사람한테 실망 66 은빛 2015/08/14 17,661
472540 아들둘에 딸 하나키우시는분 어떠세요? 5 어떠세요? 2015/08/14 1,956
472539 이거 영어 문장인데 7 G1 2015/08/14 754
472538 오늘 서울 도심 상황 어떤가요? 1 --- 2015/08/14 821
472537 지하철에서 식신을 봤네요 13 빵순 2015/08/14 4,126
472536 반찬을 여러가지 잘 하려면 어찌 해야 3 하나요? 2015/08/14 1,348
472535 40대 이상분들 올레tv 무료영화 호프 스프링 한번 봐 보세요 9 부부 2015/08/14 1,971
472534 아주버님 병문안 ..십만원 드리면 이상한가요? 4 오렌지 2015/08/14 2,631
472533 '몸살'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6 헐렝 2015/08/14 20,521
472532 자식 좋은 대학 보내려고 혈안이된 사촌언니를 보니. 69 ㅇㅇㅇ 2015/08/14 14,185
472531 집단상담 받아보고 싶은데.. 1 2015/08/14 989
472530 롯데는 친일 군인 박정희가 키운 기업 7 신격호 2015/08/14 943
472529 너무 잘 자는 유치원생 아들내미..선천적으로 잠이 많은 걸까요?.. 4 궁금 2015/08/14 854
472528 hsk(중국어 능력시험) 도와주세요 2 미피 2015/08/14 905
472527 남편이 가장 섹시해 보일 때는 30 크림도넛 2015/08/14 7,901
472526 시댁행사에서 빠지고 싶네요 5 18년차 2015/08/14 2,175
472525 2012년 국정원 댓글 수사결과 발표 당시 이준석 페이스북 ... 1 참맛 2015/08/14 583
472524 휴대폰 이럴경우 교품 가능할까요 4 하하 2015/08/14 655
472523 맛집블로그 보고 갔다가 망했어요. 10 돈아까워 2015/08/14 4,179
472522 울산 아파트 시세 및 분위기 궁금해요 3 울산 아파트.. 2015/08/14 3,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