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사예정인데

이럴경우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5-07-22 19:47:07
전세 주인이 이삿날 우리 보증금 받아서 대출말소시키키로 했는데요

확정일자 효력이 다음날 나타난대서 전날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고  다음날 말소가 된다면 다른 문제될건 없는건가요?
확정일자 효력이 먼저이고 말소가 이후에 이루어지는 경우인데요
주의할게 있나요?

그리고 전입신고 확정일자 받는거는 주인에게 미리
얘기하지 않아도 상관없는 것인가요?

IP : 121.167.xxx.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다쟁이자두
    '15.7.22 10:17 PM (219.240.xxx.140)

    어차피 전세니 부동산 끼고 거래하시는 거죠?

    첫번째, 전입신고 확정일자 받는 거와 대출 말소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제 경우에는 집주인과 잔금 거래 1시간 전에 확정 일자 받았는데 하등 이상이 없더군요.

    두번째, 계약서 특약에 대출 말소가 조건으로 걸어져 있는지 확인하시고,
    특약 사항에 명기가 없다면 부동산에 시비 붙이면 됩니다.

    세번째, 보증금(=전세 잔금) 완납 후에 집주인이 계약서 상 특약에 보증금 받아 대출 말소하겠다는 사항이
    명기 되어있는데도 이후 대출 말소가 안된다면 이건 사기죄 성립입니다.
    보통 대출 말소는 문서 상 이후 일주일 후에 확인이 가능해요.
    가장 정확한 방법은 잔금 치룬 후 집주인과 부동산 업자, 원글님이 동행하여 은행에 내방해서 대출금 완납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확인하시는 게 최선입니다. 이건 집주인 입장에서 다소 언잖을 수 있으니 부동산을 통해서 최대한 합의를 하시는 게 하나의 방법이예요.
    사기죄가 성립된다 해도 재판으로 가면 막상 득보다는 실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전입신고 확정일자 받는 것 역시 부동산에 확인하시고 하시는 편이 서로의 입장에서 오해를 줄이는 방법이겠네요.

  • 2. 이럴경우
    '15.7.22 11:07 PM (121.167.xxx.64)

    그렇군요.
    적지않은 금액이 오가다보니 이래저래 걱정이
    앞서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528 비가 엄청 오는데 장보고 왔거든요 45 몰랐네요 2015/07/23 12,378
467527 2분기 경제성장률 전기대비 0.3%…5분기째 0%대 성장 1 세우실 2015/07/23 729
467526 보험회사에서 담당자 바뀌었다고 싸인 받으러 방문하겠다는데 20 .. 2015/07/23 6,454
467525 상처에 붙이는 밴드중에 신축성있는 밴드 혹시 이름 아세요? 4 밴드 2015/07/23 1,580
467524 7월31일이나 8월1일에 출발하는 해외여행 추천해 주세요. 2 첫여행 2015/07/23 1,114
467523 암살 2 ^^ 2015/07/23 1,385
467522 요즘 기상 앵커들 의상이 룸싸롱 홀복 느낌이 나요 60 .... 2015/07/23 25,868
467521 전세이사갈 때요 당일 청소 어떻게 하세요? 5 지지 2015/07/23 1,559
467520 현미떡이 현미기능 할까요 3 . 2015/07/23 1,654
467519 신 경 민 - 오늘 대박뉴스 11 빨간 마티즈.. 2015/07/23 3,909
467518 재무팀에서 근무하시는 분 계세요? 13 ㅇㅇ 2015/07/23 3,686
467517 좀전에 집밥 사진이 뭐 어떠냐던 글 사라졌네요 18 이상해 2015/07/23 2,373
467516 쇄골... 2 rarara.. 2015/07/23 1,360
467515 경찰 "녹색번호판 마티즈 재연 실험... CCTV선 흰색으로 8 ... 2015/07/23 1,628
467514 지금의 남편이 첫사랑이신가요? 16 후회 2015/07/23 3,440
467513 똑똑한 견 7 단비 2015/07/23 1,538
467512 오 나의 귀신님 보다가 신은경씨... 11 이쁜뎅 2015/07/23 4,599
467511 크림슨 타이드/쿠바vs미국 싸움, 이제부터 이다!! 11 걸어서세계로.. 2015/07/23 906
467510 셀카의 제 얼굴보고 헉!!정말 못나오네요ㅠㅠ 12 ... 2015/07/23 3,335
467509 '분홍색 좌석은 임산부에게'..서울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새단.. 5 참맛 2015/07/23 1,244
467508 미래 대통령의 로맨스... 4 내가하면 로.. 2015/07/23 1,401
467507 막돼영애 산호 다시 나온데요~~♥ 9 영애 2015/07/23 2,321
467506 노후화된 인프라최고의 아파트 단지..30년정도면 어떻게 변하나요.. 3 00 2015/07/23 2,751
467505 수시전형 논술로 쓰는데, 유료컨설팅 필요할까요? 9 고3수시맘 2015/07/23 1,990
467504 테라로사 브런치 드셔보신 분 계세요? 8 브런치 2015/07/23 4,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