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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한 아내가 저한테서 냄새난다고 ㅠㅠ

격리 조회수 : 5,774
작성일 : 2015-07-20 19:01:20
땀냄새 입냄새 같은 거면 이렇게 글 쓰지도 않습니다.
샤워하고 머리도 덜 마른 찰랑거리는 상태로 ^^ 침대 옆에 다가갔더니

욱!!!!!! 냄새!!!!!!!!!!!!!!!!!!!

이러는 겁니다.
샴푸 냄새랑 바디워시 냄새가 너무 독하다고....
그러더니 화장실 들어가서 구역질을 하더군요 ㅠㅠ
어젯밤에만 해도 아무 말 없었는데
하루 사이 몸이 또 바뀌었나봐요..
임신 12주 째인데 최근 한 달 정도는 입덧 때문에 고생이 정말 너무 심하네요..

아무래도 임신부용으로 (저도 쓰겠지만) 새로 사야 될 거 같은데
샴푸랑 바디워시 뭘 사야 좋은지 좀 알려주세요 ^^
냄새가 아예 없는 거면 좋겠는데 그런 게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요새 입덧이 정말 너무 심해서 걱정이네요..
몸무게도 자꾸 빠지고
별로 먹는 것도 없는데 자꾸 구역질 하고 심할 때는 하루에 세 번 토하고 ㅠㅠ
생강차 마셔도 별로 나아지는 것도 없더라구요.
아예 생강을 입에 넣고 우물거리면 좀 나을라나요;;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IP : 112.172.xxx.21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5.7.20 7:31 PM (121.55.xxx.12)

    댓글달려고 로그인했네요.
    이해해주세요. 지금은 정말 딱 죽고싶은 그심정 이랍니다.
    제가 그랬어요~ 남편한테 특유의 냄새? 저한테는 향기죠~그게 늘 너무 좋았어요. 사람에게서 나는 냄새가
    싫치않고 좋은냄새였으니요. 5년을 좋았던 남편고유의 향기가 입덧시작하고는 그냄새가 너무 싫은거에요. 옆에오면 죽겠고 ㅠㅠ 저도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입덧끝나고 좋아지더라구요. 당시 죽은듯 누워만있어서 옆에오믄 돌려눕고 다른데가서 눕고 (남편이 쇼파에오면 저는 침대가서눕고 침대에 누워있음 쇼파가서눕고 계속 따라오믄 혼자있고싶다고 오만상 짜증냈었죠) ㅠㅠ 입덧이 끝남과동시에 그런현상이 없어지드라구요.
    그데.. 둘째는 입덧안할꺼다 덜할꺼다 하던 시어른들의 말은 무색하게도 똑같이 심한 입덧과 증상으로
    죽다 살아난 저랍니다. 지금은 이해해주세요~ ㅠㅠ

  • 2. 입덧 시기예는
    '15.7.20 7:38 PM (211.112.xxx.18)

    모든 게 다 예민해지더군요.

    특히나 후각이 더 민감해지다못해 이상하게 왜곡되는 것 같아요.

  • 3. 봄소풍
    '15.7.20 7:45 PM (223.62.xxx.126)

    입덧이 심하면 티비도 못봐요 ㅠㅠ
    그 냄새 . 맛이 상상이 되어서

    저도 입덧이 많이 심해서 제 침도 비위가 상해서 못삼켰어요

    맘 상하시도라도 아기 건강하다는 증거이니
    냄새 없는 걸로 바꾸세요

    무향 샴푸 치약 화장품 많아요 ^^

  • 4. ㅁㄴㅇ
    '15.7.20 8:01 PM (182.211.xxx.199)

    제가 입덧은 없었는데 유일하게 향기나는 섬유유연제에 헛구역질을 그렇게 했네요. 임신하면 극강의 개코가 되니 이해하세요.ㅎㅎ

  • 5. ...
    '15.7.20 8:04 PM (180.229.xxx.175)

    이해해주세요...
    워래 후각이 예민한데 임신하니
    거의 센서수준이 되어
    저도 엄청 고생했어요...
    너무 서운해마세요~
    오만 냄새 다 느껴지는 당사자는 정말 죽을지경이거든요...

  • 6.
    '15.7.20 8:07 PM (119.14.xxx.20)

    임신해 본 여자들은 다 공감할 얘기인데...ㅜㅜ

    제 친구는 막달까지 입덧이 정말 심했는데, 임신기간엔 남편이 옆에 오는 것도 싫어했대요.
    퇴근하고 오면 회사냄새 난다고 저리 가라고...ㅎㅎㅜㅜ

    예전에도 사이 좋았고, 이십년 넘은 지금도 정말 사이 좋은 부부예요.

    저도 입덧 애기하자면, 사연이 책한권입니다.
    남자들 군대 얘기만큼...ㅋㅋ

    아마 여성혐오주의자들은 어지간히 유난들 떤다 할지 몰라요.
    하지만, 안 당해 보면 모릅니다.
    내 냄새가 싫어질 정도가 돼요. ㅜㅜ

    아마 샴푸 바꾸고 해도 해결이 안 될 겁니다.
    그게 사람에 따라 반응하는 정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냥 출산하고 나면 거짓말처럼 사라지는 병(?)이니, 그 기간 동안 좀 이해해주시고, 참아주시고, 아껴주시면 됩니다.ㅎㅎ

  • 7. ++
    '15.7.20 8:10 PM (118.139.xxx.187)

    먼저....임산부는 생강 섭취 안해야 해요....
    입덧.....시간이 해결해줍니다...어쩔 수 없더라구요.
    시계처럼 팔에 차면 입덧이 괜찮아지는 그런 제품 있던데 한번 알아보세요..

  • 8.
    '15.7.20 8:49 PM (14.52.xxx.27)

    향이 좋은 것 말고 향이 없는 걸 찾으셔야죠
    저 위에 아이보리 비누..괜찮아요
    저는 친정 아버지 스킨 냄새에 질색해서
    아버지가 한동안 건조한 얼굴로 다니셨어요^^;;
    영 못먹으면 질 좋은 아이스크림 추천이요
    차가워서 속이 좀 가라앉아요
    레몬 사탕, 크래커도 추천.

  • 9. ...
    '15.7.20 8:56 PM (221.139.xxx.210)

    임신하면 좋았던 남편 향까지 다 거부하게 되고 남편이 옆에 오는것도 싫었어요
    지인은 침대에 있던 남편 머리카락보고 토했대요 ㅋㅋ
    아마 임신초기에 아기를 보호? 하기 위해서 남편 거부용 호르몬이 나오나 싶어요

  • 10. ㅇㅇ
    '15.7.20 8:57 PM (121.130.xxx.134)

    어쩔 수 없어요.
    저 첫애 임신했을 때 주방에 손 닦으려고 둔 비누가 라벤더 향이었는데
    그게 임신 전에 향긋하고 좋더니 임신하고 나선
    아우~~~~ 정말이지 ~~~ 우웩.
    저도 첨이라 곧 괜찮아지겠지 생각해서 버리지도 못하고 (외제 비싼 거라..나름 알뜰했으니 ^ ^)
    그렇게 고역을 치르다 어느 날 내가 지금 뭐하는 거지?
    까짓거 지가 비싸봐야! 하는 마음으로 과감히 버리고 그동안 내가 참 미련했구나 느꼈답니다.

    입덧할 땐 냄새엔 장사 없구요.
    제가 밥도 못 하고 못 먹으니 남편이랑 밖에서 밥 사먹으러 갔는데
    남편이 김치찌개 시켜먹는데 정말이지 한 대 때리고 싶었답니다. ㅎㅎㅎ
    전 죽지 않으려고 뭐든 먹어보려고 하는데 저 남자는 태연하게 저 냄새 나는 걸 내 앞에서 먹다니!!!

    입덧이란 게 제가 정의해 보자면(개인 차는 있지만 제 경우엔요)
    아이 갖고 낳기 거의 직전까지 멀미에 시달리는 거랑 같아요.
    심할 땐 정말 너무 심해서 죽고 싶을 정도고
    보통 땐 삶의 의욕이 없는 정도지만 은은하게 괴롭습니다.

    원글님이 술 먹고 오바이트 했는데 옆의 마눌이 치즈 따따블로 들어간
    니글니글한 그랑탕 가져다 주며 먹으라고, 안 먹으면 죽는다고 한다면 어떨 거 같아요?

    아! 저는 두 아이 다 입덧할 때만 그랬어요.
    평소엔 정말이지 무던하다 못해 무딜 정도로 싫은 것도 다 참아 넘기는 성격이고요.
    뭐든 그러려니~~ 이해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입덧할 땐 정말이지...
    전 아이 낳는 거 보다 입덧이 더 힘들고 끔찍하고 공포스러웠어요.

  • 11. ****
    '15.7.20 9:18 PM (123.109.xxx.78)

    이런 질문 참 좋아요
    부디 좋은 해결책을 찾기 바래요.
    찾았으면 또 글 써주세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겠죠


    예전에 톨스토이 부인 소피아 톨스토이가 아이를 13명을 임신해
    그중 5명이 어릴때 죽었다는 사연이 생각나네요 ..

    18살 나이에 34살 톨스토이와 결혼해서
    130개월을 임신한 상태로 13명 아이 낳아 다 젖먹여 키우고
    그 와중에 톨스토이 소설책 필사 다 해주고 (밤 새도록..)

    그녀는 도대체 어떻게 살았을까? 싶네요 .

    톨스토이는 지금 원글님처럼
    이렇게 자상하게 내가 어떻게 도와줄수 있을까? 궁리하는 남편도 아니었다고 하거든요.
    여자는 임신하고 아이키우는게 당연하고 여기는 시대였으니..

  • 12. 입덧..ㅠ
    '15.7.20 9:21 PM (203.226.xxx.30)

    무조건 이해해주세요~
    진짜 입덧은 경험해 보지 않으면 말로 설명해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요.
    정말 시간이 답이에요. 저는 5개월 지나서 거짓말처럼 없어졌지만.. 막달까지 하는 분들도 더러 있더라는..

    저 같은 경우는 김치 냄새, 냉장고 냄새, 밥 냄새 힘들었구요.
    남편에게서 마늘 냄새나 김치 냄새가 나서 죽겠더라구요. 외국인들이 한국사람 김치, 마늘 냄새 난다는게 무슨 말인지 그때 알았어요.

    입맛 당긴다하는거 시간 장소 따지지 말고 꼭 사다주시구요~
    요거 못해줘서 11년째 한번씩 구박 당하는 남편이랑 삽니다^^

  • 13. ..
    '15.7.20 9:57 PM (221.148.xxx.98) - 삭제된댓글

    애 낳는거는 잊혀져도 임신때 겪었던 냄새의 고통 잊지못해요 우리딸이 엄마 안닮었음 좋겠어요
    상처받지 마세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 14.
    '15.7.20 10:21 PM (217.219.xxx.249)

    그때 이후로 남편 냄새 걔속 싫다는 ㅠㅠ

  • 15. 소랑
    '15.7.20 11:05 PM (125.187.xxx.101)

    티비 광고 보고도 입덧했어요.. - -

  • 16. ...
    '15.7.21 12:42 AM (27.100.xxx.43)

    저는 맛기행프로그램 성우 목소리 듣고도 입덧했구요 아직도 그 목소리 들으면 속이 울렁거려요 저도 작년 이맘때 너무 힘들었었네요 시간이 답이예요 하지만 와이프에게 잘 맞춰주세요 먹을 것도 잘 사다주시구요 심하면 수액 맞으면 조금 나아져요

  • 17. 아들둘맘
    '15.7.21 12:45 AM (223.62.xxx.106)

    냉장고란 낱말만 떠올려도 입덧했어요
    임신전 고추장에 비벼 먹는걸 즐겨했는데 임신후 빨간건 쳐다보기도 싫었구요, 고기집앞은 지나가지도 못했죠 ㅜ
    그러다 5개월 즈음부터는 수박 한통씩 먹었네요
    왠지 속이 개운한거 같애서요
    열달 내내 숙취로 미식거리는 느낌 ㅜ 버스도 못타고..

    남편분도 최대한 부인에게 맞춰주시고 배려 부탁드립니다~~화이팅~~

  • 18. 아 이거!!!
    '15.7.21 12:51 A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저 원글님 때문에 폰으로 보다가 피씨로 로그인했어요.
    내년에 임신 하려고 계획중인 새댁이라 요즘 임신관련자료 책, 영상, 다큐 등등 닥치는 대로 보고 있는데요..

    어떤 다큐에서 나오더라구요!!!
    사람이 안그런 것 같아도 후각적인 요소가 무의식적으로 작용을 많이하는데,,
    임신 전에는 그렇게나 달콤하던 남편의 체취가 임신 후에는 역겨워진대요.
    왜냐면,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자기랑 반대되는 유전자를 가진 (그게 체취로 알게된대요) 사람을 배우자로 택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자기 체취는 다들 역겨워한대요. 반대는 향기롭게 느껴지고요.

  • 19. 아 이거!!!
    '15.7.21 12:55 A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헉 열심히 썼는데 뒷부분 다 날아갔네ㅠㅠㅠㅠㅠㅠㅠㅠ

    하여튼 그 다큐에서 실험을 해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의 체취를 따서 각자 냄새를 맡게한후 호감가는 순으로 말하라고... 하니 다들 자기랑 유전형질이 반대인 사람들의 체취를 호감으로꼽았고...
    그러나 참가자 모두가 역겨워하는 체취가 딱 하나 있었으니...!!!

    그게 바로 본인의 체취였어요. 어떤 남자는 막 구역질하려고 하면서 ..우웩 이거 누구예요? 막 이럼 ㅠㅠ 자기냄샌데...

    여튼 임신 중에 남편 냄새를 역겨워하는 여자들과 아닌 여자들이 있는데 그건 입덧의 종류가 아니라...
    태아가 남편의 유전형질을 많이 물려받으면... 그 아이를 복중에 품고 있는 엄마도 같이 느껴서 그렇게 좋아하던 남편 향을 역겨워하는 거래요.

    제 남편도 이거 보고 나중에 자기 역겨워할거냐면서 걱정하던데....
    이건 원글님이 더럽고 안씻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태어날 아가가 원글님을 마이 닮을 아이이기 때문에 부인분께 역겹게 느껴지는거예요.

    지금 부인분의 심정은... 저 실험에 나와서 자기 냄새 자기가 맡는거나 다름없는 형국.
    의사가 말하길: 남편 유전형질 많이 닮은 아이 낳고 나면 바로 없어지는 증상입니다.
    라고 하니ㅠㅠㅠ 좀만 참으세여~~~
    님 많이 닮으면 좋잖아요.

  • 20. 아 이거!!!
    '15.7.21 12:56 A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저도 솔직히 남편 살냄새 좋아하고 그러는데, 이게 나중에 어떻게 역해지는지 의아하지만, 원글님 잘못도 부인분 잘못도 아닌 자연의 섭리이니 넘 상처받지 마세요ㅠㅠ
    댓글 길게 썼었는데..... 다 날아가서 다시 썼는데 두서없을까봐 걱정이네요

  • 21. .....
    '15.7.21 11:54 AM (222.108.xxx.174)

    상처받지는 마시고..
    무향 제품을 찾아보세요...

    저는 임신했을 때, 인공향이 다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더라고요..
    섬유유연제를 안 썼어요 ㅠ

  • 22. 패시
    '15.7.21 1:05 PM (218.38.xxx.236)

    ㅋㅋㅋㅋㅋㅋ저도 우리남편 냄새에 반해서 쫓아댕겼는데
    임신하고 그 냄새 맡고 토하고 남편꼴도 보기 싫더라구요
    그냥 살 냄새도싫었어요 ㅜㅜ
    갓 씻어도 인간냄새 나는거.ㅋㅋㅋㅋ
    입덧 시기 지나니 아무일 없었다는듯 사랑샘솟았네요 걱정마셔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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