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잠을 떨치고 아침부터 일어나 잣죽 끓이고 콩국수에 넣을 콩 삶고 갈고 밑반찬 가지볶음, 멸치볶음, 깻잎나물, 깻잎장아찌 준비해서 시댁가요~ 고기, 생선, 과일도 샀구요.
맞벌이 하느라 저도 밥 겨우 해먹고 다니지만 한달에 한번 정도 가는 시댁 나들이, 나를 반겨주는 어르신들이 계시니 좋네요.
울어머니 마음이 짠하다며 오지말라고ㅡ
이제 다 왔어요.
오늘도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용~~
오늘은 시댁가는 날~
^^~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15-07-19 12:38:07
IP : 223.62.xxx.1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7.19 2:58 PM (1.241.xxx.162)아고 마음 이뻐라~~
원글님 복받으실거에요~~~2. ^^~
'15.7.19 6:03 PM (118.218.xxx.234)배추김치랑 열무김치는 사갔어요.
저도 나이가 드니 연로하신 시부모님의 모습이 참 애처롭게 다가 오네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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