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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반, 정신없는 남편의 오만원권 백만원짜리 현금봉투 ......

ㅎㅎㅎ 조회수 : 5,453
작성일 : 2015-07-17 17:33:16

한달전부터 기억하나...눈독들이고 있는데

이제 잊고 있다는 확신이 서네요ㅋ

 

이 눈먼 돈 무얼할까요?

 

돈 써본 분들

대박 아이템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IP : 121.184.xxx.16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5.7.17 5:40 PM (118.47.xxx.161)

    아무리 부부지간이라도 그렇게 배우자 모르게 꿀꺽 하고 싶지가 않네요.
    입장 바꿔 생각하면 상대에게 정이 떨어질 것 같구요.

  • 2. ..
    '15.7.17 5:44 PM (121.141.xxx.230)

    진짜 기억 못한다면 치매예요... 아니면 나중에라도 기억해냅니다..그때 뱉어야함..

  • 3. ㅇㅇㅇ
    '15.7.17 5:44 PM (211.237.xxx.35)

    원글님 같으면 백만원 현금으로 찾아다 놓은거 잊어버릴리가 있어요?

  • 4. 삼산댁
    '15.7.17 5:47 PM (59.11.xxx.51)

    잊기엔 금액이 넘커요

  • 5. 만약
    '15.7.17 5:52 PM (110.8.xxx.83)

    내 애가 내가 잊은 봉투 한달간 눈여겨 보다가 눈먼 돈이라고 챙기면 어떤 기분 이실까요 ?
    차라리 한 10만원 정도면 몰라도 ㅠㅠ
    당연히 말해줘야 하지 않나요 ?

  • 6. ...
    '15.7.17 5:52 PM (221.164.xxx.184)

    똑같은 며느리 사위 보시길

  • 7. ...
    '15.7.17 5:53 PM (39.121.xxx.103)

    도둑질한 돈 어떻게 쓸까 물어보시는거에요??
    미쳤네..미쳤어...

  • 8. ..
    '15.7.17 5:58 PM (176.92.xxx.188)

    이해 안가는 사람들이 세상엔 너무 많네.....

  • 9.
    '15.7.17 6:00 PM (211.215.xxx.5)

    칼만 안 들었지 강도네...

  • 10. ..
    '15.7.17 6:01 PM (121.142.xxx.244)

    도둑질이예요.

  • 11. ...........
    '15.7.17 6:01 PM (116.38.xxx.201)

    왜요..남편지갑에 있는것도 슬쩍 빼시죠..
    그눈먼돈빼서 옷도 사시고 마사지도 받고 얼매나 좋아요..
    한달에 한번 조금씩 빼다보면 큰돈일텐데...

  • 12. 참나
    '15.7.17 6:05 PM (176.92.xxx.188)

    아이들이 엄마 지갑에서 슬쩍하면 뭐라고 하실건가요? 같은 가족이라고 엄마도 아빠돈 쓱싹하는데 나는 왜 안돼?라고 하면?

  • 13. ..
    '15.7.17 6:07 PM (211.36.xxx.210)

    남편도 묻기 뭐할수도 있어요.
    무슨돈인데? 하면 답하기 곤란한 돈일수도.
    혼자 속 끓이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같음 주고 반띵해서 맘편히 쓸것 같아요.

  • 14. 헐.
    '15.7.17 6:20 PM (58.140.xxx.213)

    윗님. 주고 반띵은 또 무슨 계산이래요 ....??

  • 15. ㅇㅇ
    '15.7.17 6:34 PM (221.165.xxx.30)

    오만원권 백만원 찾아놨을때는 사정이 있을것같은데 직관적으로 좋은 사정은 아닐것 같은데 님이 그렇게 홀랑 쓰시면 안될것 같아요. 가장의 몹쓸 책임감 때문에 아내한테 얘기 안하고 집 담보대출등 경제 사고 치는 남자들 많으니 이거 뭐냐고 뭐에 쓸라고 찾아뒀냐고? 한달동안 지켜봤는데 모르는것 같길래 내가 먹을라다가 돌려준다고 신사임당 두장만 달라고 하세요

  • 16. ㅡㅡㅡ
    '15.7.17 6:36 PM (14.39.xxx.201)

    댓글들 맞는 말들 많지만 너무 무서운 어투예요 ㅜ.ㅜ

  • 17. 가을여행
    '15.7.17 7:53 PM (59.4.xxx.199)

    남편분 딴곳에서 그돈 잃어버린줄 알고 속앓이 하셨던건 아닐지,,,

  • 18. ㅡㅡㅡ
    '15.7.17 8:40 PM (182.221.xxx.13)

    댓글들 살벌 심각하네요
    원글님 그런 의도 아닐듯한데..
    왜 들 이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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