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교육 쪽에선 쌍둥이 서열 안 정하는게 좋다고 본다는데요

.... 조회수 : 3,866
작성일 : 2015-07-15 14:28:48
휘재네 둥이들은 꼬박꼬박 형이라 부르고
삼둥이들은 이름 부르던데 삼둥이가 더 보기좋아요
형이라 해야 된다면 만세는 넘 억울할듯 둘이나 형이라
쌍둥이가 왜 좋은데요 동기라서 좋잖아요
어차피 결혼하면 서열드러나는데 똑같은 애들을 서열 나누는게 뭔 의미가 있나싶고
저라면 이름 부르게 했을것같아요
휘재네는 좀 보수적인 집안인갑다 싶어요
전 쌍둥이들이 부럽드라구요
그냥 형제보다 쌍둥이는 엄청 끈끈하잖아요
둥이들이 사이나쁘단 소린 못들어본거 같아요
연예인 쌍둥이들도 보면 거의 나의 반쪽이라며 엄청 친하드라구요
물론 일란성이어야지 더 끈끈하겠죠?
유전자가 같으니
이란성은 성격도 성향도 다른듯
IP : 118.38.xxx.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7.15 2:35 PM (203.247.xxx.239)

    그렇게 생각이 들었어요 삼둥이나 쌍둥이 보면서...
    결국 같이 학교 다닐거고 친구가 될텐데 굳이 형동생 해야 되는건가 싶던데요

  • 2. ㅇㅇ
    '15.7.15 2:39 PM (152.99.xxx.38)

    제가 논문이며 많이 읽었는데 쌍둥이 서열 안좋데요. 그래서 이휘재씨네 볼때마다 말해주고 싶다는 ㅠ.ㅠ

  • 3. 네//
    '15.7.15 2:43 PM (182.230.xxx.159)

    네 저 쌍둥이 엄마인데 서열없이 키우는데..
    시부모님이랑 동네 아줌마 할머니 할아버지들..
    볼때마다 누가 언니냐고.
    도대체 그게 그렇게 궁금한가요?
    저는 쌍둥이 보면서 누가 먼저 태어났는지 한번도 궁금한적 없거든요...

  • 4. ...
    '15.7.15 2:44 PM (121.169.xxx.82)

    저도 쌍둥이 서열 정해주는거 정말 이해가 안가던데요. 예전에야 장남 장손이 워낙 중요한 나라였으니 쌍둥이여도 서열을 정해야했다지만 요즘 그런 시대도 아니고 학교가면 어차피 다 친구될텐데 누군 형이고 누군 동생이고 무슨의미가 있나 싶어요. 친한 친구개념으로 지내면 서로에게 더 좋을것 같은데요.
    조카가 쌍둥이인데 집에선 서열없이 이름부르면서 키우거든요. 그런데 밖에만 나가면 누가 형인지 꼭 그렇게 물어보는 사람이 많아서 곤란해하더라구요.

  • 5. ...
    '15.7.15 2:47 PM (221.151.xxx.79)

    삼둥이네도 뱃속에서 민국이랑 만세를 밑에서 받쳐준 대한이가 고마워서라도 꼭 형으로 부르게 하고 싶다고 했어요. 간혹 형이라고 부르는 모습도 나오긴해요. 근데 서열 없이 제대로 키우려면 누가 먼저 태어났다는 얘기도 절대 하지 마셨으면 해요. 어차피 대한민국이란 나라 자체가 나이로 서열 매기는게 워낙 자연스러운 곳인데 서열 정해주시 싫담서 누가 먼저 태어난거 알려줘버리면 말짱 꽝이죠.

  • 6. 고마워서
    '15.7.15 2:49 PM (192.100.xxx.11)

    형..???

  • 7.
    '15.7.15 3:19 PM (223.33.xxx.19)

    우리나라는 서열을 너무 따져요. 형 오빠 누나 언니등등. 영어에선 그냥 sister, brother 이래버리니 서열 따질일도 없는데...

  • 8. 우아달에서
    '15.7.15 3:44 PM (59.15.xxx.193)

    근데 우아달에서 오은영교수가 세쌍둥이 서열정리 꼭 해줘야한다고 하던데요 최근에 세쌍둥이편했는데 서열정리해서 그 순서대로 밥도 주고 목욕도 시키라고 하더라고요

  • 9. 서열도
    '15.7.15 6:18 PM (175.118.xxx.57)

    지나치게 형동생 하지 않아야죠.
    학교 들어가 공통의 친구가 생기면 작은 아이가 힘들어한대요
    그리고 옷 똑같이 입히는 거... 좋지 못한 거라는 글은 봤어요.
    아이들이 둥이라서 받는 관심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 10. 질문
    '15.7.15 7:41 PM (114.207.xxx.209)

    쌍둥이한테 서로 비교하는 말 하면 안좋대요
    경쟁심리가 심해지고 스트레스받는데요.

  • 11. 쌍둥이도 사이 나쁘기도 해요.
    '15.7.15 11:57 PM (125.132.xxx.78)

    제 친구 쌍둥이 언니랑 사이 나빠요.
    누가 봐도 일란성도 확실한데 서로 이란성이라 우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700 봉하마을 다녀온 후 마약 조사 받은 양반... 10 기가차 2015/08/05 3,131
469699 입술끝에 진물이 잡히는거 완치가능한가요? 4 ㅠㅠㅠ 2015/08/05 1,533
469698 서초동 우성5차(서운중) 근처 재건축 시끄럽나요. 1 파랑이 2015/08/05 1,010
469697 혹시 우체국암보험 아시는분 5 보험 2015/08/05 1,704
469696 김치 얼린 새우젓으로 담가도 되나요? 3 깍뚜기 2015/08/05 1,013
469695 우울증약 잘 아시는분이나 드셔보신분께 여쭤봅니다. 4 7 2015/08/05 1,324
469694 회사업무가 한가할때 무지 한가하다가 일이 몰리는편인데.. 1 ,, 2015/08/05 867
469693 염새하면서 머리결 좋아지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5 2015/08/05 2,405
469692 하위권 고3들, 대학 어떻게들 준비하고 계세요? 5 고3 2015/08/05 2,275
469691 냉동된과일 어떻게 만들어먹어야 맛있을까요? 3 코스트코 2015/08/05 843
469690 그런데 결혼할 때 집을 남자가 해가면 10 mac250.. 2015/08/05 2,843
469689 개한테 프론트라인 발라줘보신분 계세요? 4 ... 2015/08/05 731
469688 원룸 기한 9개월 남았는데. 세입자 아닌 제가 6개월동안 살아.. 3 Ww 2015/08/05 970
469687 대학강의 비용 이상으론 안받겠다는 과외샘 2 이런경우 2015/08/05 1,216
469686 뉴스타파 친일파 특집방송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4 8월6일부터.. 2015/08/05 597
469685 약국차리는데 자본이 얼마나 들까요 2 ㄷㅎ 2015/08/05 1,587
469684 명일동 가려는데 근처 커트 잘 하는 곳 추천 좀^^ 3 미용실 궁금.. 2015/08/05 849
469683 서울 한양대병원 저녁시간 7시대에 영이네 2015/08/05 1,042
469682 헐 기자들이 검찰총장을 거시기했네요 4 참맛 2015/08/05 1,790
469681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자는 남친에 매달리는 딸아이. 7 2015/08/05 2,249
469680 인터넷 화장품 샘플 판매하는거 진짜일까요? 5 샘플 2015/08/05 4,950
469679 어느 95세 노인의 회한(펌) 2 ㅇㅇ 2015/08/05 2,757
469678 강아지라면 질색하더니 ㅋㅋ 막상 키운지 3년 되니 엄청 이뻐하네.. 11 신기해 2015/08/05 2,467
469677 20대때랑 나이먹은 지금 중에 외모에 관심이 ..??? 1 ... 2015/08/05 1,003
469676 ˝빨갱이 보상에 나라망해˝ 시의원 카톡 파문 3 세우실 2015/08/05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