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가 잘되고 싶은 남자한테 공들이고,
이것 저것 잘 맞춰주면 결국 연락안오더라구요..
잘해줘서 자기 남자 만드는 분들은 비법이 뭔가요?ㅠㅠ...
그러다 이번 데이트가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는 남자와 데이트할때는
공도 안들이고, 말도 안하고.. 카톡에 답도 대충대충.
이렇게 해도 연락이 계속와요.
정말 아이러니 해요. 이렇다보니, 맘에 들어도 대충대충 헤어질맘으로 만나야 되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
정말 제가 잘되고 싶은 남자한테 공들이고,
이것 저것 잘 맞춰주면 결국 연락안오더라구요..
잘해줘서 자기 남자 만드는 분들은 비법이 뭔가요?ㅠㅠ...
그러다 이번 데이트가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는 남자와 데이트할때는
공도 안들이고, 말도 안하고.. 카톡에 답도 대충대충.
이렇게 해도 연락이 계속와요.
정말 아이러니 해요. 이렇다보니, 맘에 들어도 대충대충 헤어질맘으로 만나야 되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
바라는게 없으면 관계가 편안해집니다.
바라게 많았기에 부담스러웠던겁니다.
득도 하셨으니 이제부터 연애박사님으로 거듭나실껍니다.
그래도 마음이 표시 안날수가 없겠죠..
관심이 가면 아무리 무관심인척 해도 상대는 알아채릴거같아요..
그리고..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한 남자분은 별로 아니었나요?...
객관적으로 봤을때도..그 상대가 나보다 낫다고 여겨지면 그 상대도 본인이 나보다 낫다고 이미 생각하고 있겠죠..
제가 정말 저혼자 좋아한 남자가 있었는데..저보다 못했거든요..그런데도 웃는모습에 빠지니까 너무 좋아하게 되더라고요...나보다 못한 남자다보니 제가 더 좋아했어도 헤어지지 않고 오랜기간 사겼어요..
그런걸 보면 꼭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의 문제는 아닌거같아요. 좀 더 객관적인 스펙 문제이지요..
잘되고 싶은 남자는 잘난 남자니까..
헤어지고 싶은 남자는 부족한 남자니까..
잘난 남자는 다른여자들한테도 인기가 있으니까..
부족한 남자는 이여자 놓치고싶지 않으니까..
뭐 그런거 아닐까요
잘난 남자도 지가 좋아하면 어떻게해도 연락합니다
공감하는게요
남자든 여자든 나에게 집착안하고 쿨하고 매력있는 사람에게 끌려요
헤어질 마음으로 만난다면 아마
사소한거에 화도 안날거고
집착도 안할거고
심지어 이 사람이 날 떠날수도 있을거같다는 아슬아슬한 불안감을 느끼게 하죠.
결과적으로 더 매력적으로 상대가 다가오게 하는 역할을 해요.
너무 좋아한다고 전화하고 해달란대로 다해주고 집착하고
그럼 오히려 매력이 떨어져요.
고로
좋아하더라도 집착안하고 바라는거 없는 자세로 나가는게 좋아요.
집착 안하고 바라는 것 없는 자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4958 | 상해 잘 아시는 분께 질문 드립니다. 3 | 쭝국 | 2015/07/14 | 1,256 |
464957 | 화정 이연희 5 | 돌돌 | 2015/07/14 | 2,304 |
464956 | 엄마도 책상이 필요해 14 | 책상 | 2015/07/14 | 3,202 |
464955 | 불치병에 걸려 우울해 하는 친구 2 | ㅠㅠ | 2015/07/14 | 3,055 |
464954 | 쇼파 가죽이 벗겨지기 시작했는데.. 10 | 케로로 | 2015/07/14 | 13,486 |
464953 | 스마트폰 - 국정원 손 안의 도청장치, 이병호 국정원장 처벌 받.. | 뉴스 | 2015/07/14 | 1,264 |
464952 | 피부과..산부인과..어디로 가야하는지요? 5 | ㅇㄹㅎ | 2015/07/14 | 1,814 |
464951 | 다리 짧고 통통한 사람은 어떤 반바지가 어울리나요.. 7 | ㅜㅜ | 2015/07/14 | 2,749 |
464950 | 아이 수학 성적 4 | 아리송 | 2015/07/14 | 1,834 |
464949 | 오븐구이통닭 남은거 뭐해먹나요? 10 | 통닭 | 2015/07/14 | 1,366 |
464948 | 메르스 터진후엔 오늘 처음 병원갔는데 2 | ?? | 2015/07/14 | 1,899 |
464947 | 한겨레가 도움 요청합니다. 5 | 벌레정원 | 2015/07/14 | 1,539 |
464946 | 지장간에 숨은 남자 8 | 백지 | 2015/07/14 | 15,508 |
464945 | 복숭아씨 자두씨를 음식물쓰레기에 버려도 되나요 4 | 과일씨앗 | 2015/07/14 | 9,623 |
464944 | 일하는 분들 운동 꾸준히 하시나요? 5 | 고민 | 2015/07/14 | 1,111 |
464943 | 두가지 중 옥시큐? ? 1 | 지난번 추천.. | 2015/07/14 | 1,106 |
464942 | 병아리가 걷지를 못하네요.ㅠ 2 | 병아리 | 2015/07/14 | 1,503 |
464941 | 샌프란시스코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8 | 초중등맘 | 2015/07/14 | 2,669 |
464940 | 동성연애 반대논거로 들만한 것 뭐가 있을까요? 52 | .. | 2015/07/14 | 2,924 |
464939 | 아역 은동이랑 현수 5 | 뮤비 | 2015/07/14 | 1,673 |
464938 | 무릎구부리면 무릎이 땡기면서아픈건 왜그럴까요? | 아프다 | 2015/07/14 | 776 |
464937 | 여론조사라는 이름의 조작에 속으시나요? 1 | 조작 | 2015/07/14 | 584 |
464936 | [영어학원] 반포/잠원 쪽에 탭스 가르치는 학원 있나요... | 영어 | 2015/07/14 | 574 |
464935 | 급하게 물어봅니다 수학문제 풀이 좀 도와주세요 8 | 이쁜사람 | 2015/07/14 | 923 |
464934 | 금요일에 태풍온다는 소식있나요 2 | 날씨 | 2015/07/14 | 2,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