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불치병에 걸려 우울해 하는 친구

ㅠㅠ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15-07-14 22:54:50

친구가 불치병에 걸렸다는 걸 알게되서 삶이 많이 우울하네요.

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죠?

 

오늘도 넘 우울해하는데 뭐라 해줘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런 경우 해줄수있는 위로가 뭐가 있을까요?

IP : 180.230.xxx.19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비
    '15.7.14 11:09 PM (223.62.xxx.85)

    전 암환자 입니다. 얼마전 재발해서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친구들의 위로의말과 격려의 문자 다 고맙죠.
    그런데 솔직히 귀찮습니다.
    얼굴보러 온다는것도, 맛있는거 사준다는것도 다 귀찮습니다. 그냥 잘될꺼야~ 언제든 네가 필요할때 연락해~ 기다리고 있을께 라는 친구의 문자가 제일 고맙더군요

  • 2. 우선은
    '15.7.15 1:24 AM (116.123.xxx.237)

    가만 두세요
    시사촌이 암인데 남편이 가본다고 전화하니 아예 그집 식구 누구도 안받아요
    눈치없이 그냥 간다길래 말렸어요 싫어서 연락도 안받는데 왜 가냐고요
    좀 진정되서 연락되면 가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065 폐 노트1을 네비로 2 산사랑 2015/07/15 825
465064 소수의 사람들과의 오랜교류 1 01 2015/07/15 822
465063 (펌)정치적이슈때마다 대형스캔들 터지는 단서발견 1 베티펌 2015/07/15 832
465062 이자만 내는 대출금 금리 오른다는 5 소식 2015/07/15 2,065
465061 [단독] 단원고 기간제 교사 세월호특별법 통해 순직 인정 방안 .. 3 세우실 2015/07/15 860
465060 조선족들 무서워요 5 2015/07/15 2,220
465059 알려주세요.. 여기가 어딜까요.. 1 궁금 2015/07/15 720
465058 단체모임에서..... 이런 일이 55 .... 2015/07/15 19,215
465057 이사나온집에 다시 들어가는게 안좋다는말 아시나요? 12 curi 2015/07/15 6,653
465056 행자부 정종섭.. 주민세 인상 .지자체 압박 2 부자감세가원.. 2015/07/15 567
465055 갈때마다 새로운 제주도.. 정보 좀 주세요^^ 2 꽃마리 2015/07/15 817
465054 아기 낳고 모유 수유 하는 분 중에 2 여름 2015/07/15 1,169
465053 강된장 만들었는데 냉장보관해도되나요? 냉동보관? 3 ... 2015/07/15 8,385
465052 중학수학 인강 추천 좀... 2 공부할겨 2015/07/15 2,096
465051 결정장애 .. 2015/07/15 601
465050 대학병원 교수 월급은 얼마에요? 18 ... 2015/07/15 37,483
465049 대학은 왜 캠퍼스가 더 등급이 낮나요? 6 캠퍼스 2015/07/15 1,832
465048 책요 양장본이 하드커버란 뜻인가요? 2 ㄷㄷ 2015/07/15 1,337
465047 아침마다 고대기로 고대하는 중3딸, 쉬운 방법 안내 좀... 2 ..... 2015/07/15 1,817
465046 손질하기 쉽고 미장원 자주 안가도 되는 해어스타일은 뭘까요 6 머나 2015/07/15 2,220
465045 요즘 좋은 공연 소개 1 ... 2015/07/15 614
465044 책상에 앉는걸 힘들어 해요ᆢ1학년 7 자세나쁨 2015/07/15 968
465043 파주 아울렛, 여주 아울렛 중 어디가 더 좋은가요? 6 미리 감사 2015/07/15 3,333
465042 틱장애 6 현성맘 2015/07/15 1,986
465041 대선을 코앞에 두고… 왜 다급하게, 누구를 감청하려 했나 外 4 세우실 2015/07/15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