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운 물건 과감히 처리하는 방법.
1. 굿~~~
'15.7.14 12:55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좋은방법이네요
저도 버리기 전에는 아까워서 눈물날라고 그러는데
버리고 나면 속 시원해요2. 하하하
'15.7.14 12:59 PM (14.39.xxx.101)정말 아쉽지만
정리해야 하는 물건을 처리하는 방법중에
가장 마음이 덜 아픈 방법같아요.
뭐가 들었는지 기억 안날거란 말씀에
무릎을 탁 치는 쾌감을 느낍니다.3. ...
'15.7.14 1:05 PM (211.108.xxx.216)물건에 파묻혀 죽을 것 같아서 청소업체 부른 적 있어요.
다른 청소 해주실 필요 없다, 폐기물 수거랑 전등 갓과 모기장 닦는 것만 해달라고 했는데도
종일 꼬박 걸렸어요. 어찌나 고맙고 시원하던지.
그리고 몇 년 지나니... 다시 버릴 물건이 한가득이네요.
새로 산 물건도 있지만, 전에 추억과 미련이 남아 버리지 못했다가
이제 미련이 없어진 물건들이 늘어난 거죠.
원글님 방법대로 버리면 딱일 텐데, 쓰레기 방출 규정이 엄격해져서 손가락만 빨고 있어요ㅠㅠ4. 순이엄마
'15.7.14 1:20 PM (211.253.xxx.83)삼베이불 관리는 어찌하나요.
5. ....
'15.7.14 1:39 PM (114.93.xxx.62)뭔지 알고 버리면 아까워 죽겠단 후유증이 몇 년을 가더라구요.
그런데 뭔지 모르고 버리면 후유증 하나도 없어서 정신건강에 너무 좋았어요.6. 둥글둥글
'15.7.14 1:42 PM (121.167.xxx.156)아름다운가게 기부하세요.두고두고 뿌듯합니다.
7. 이거
'15.7.14 1:43 PM (220.72.xxx.237)타니아의 소중한 것과 오래도록 함께하는 생활 추천합니다. 이 책 읽고 물건 구입하기부터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버리기 전에 물건 살 때부터 신경쓰는 생활을 해야겠더라고요.
8. 깔끔
'15.7.14 1:50 PM (180.227.xxx.189)원글님, 좋은 방법이네요.
마지막 멘트 ㅎㅎ.. 부정을 못하겠네요.9. ㅋㅋㅋㅋ
'15.7.14 2:09 PM (101.250.xxx.46)부작용은 한참 지난 후에 그렇게 버린 것도 모르고
없어졌다고 여기저기 찾고 난리를 부리는게 가끔 하나둘 있다는거ㅋㅋㅋ경험담이예요10. ..
'15.7.14 3:56 PM (180.69.xxx.76)분리수거 하려면 어차피 다시 열어야 할텐데..
11. 그러게요
'15.7.14 4:00 PM (121.136.xxx.238)분리수거하려면 열어야 하지않나요?
수거하는대로 모아놓아야 하는건가봐요..12. darom
'15.7.14 4:44 PM (116.121.xxx.95)아이들이 그리워하는 것들은 모두 사진찍어두고 버려요^^ 그럼 좀 덜아쉬워요^^
13. 차링차링
'15.7.15 2:19 AM (121.162.xxx.179)아까운 물건 과감히 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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