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천서나 자소서는 내신 3등급 이상만 해당되는 건가요?

..... 조회수 : 2,776
작성일 : 2015-07-13 22:43:55
내신4등급, 모의3등급 고3이예요. 인서울도 어렵다는 게 현실이라서, 고민 중입니다.
(맞춰 가느냐 재수하느냐)
학교에서 곧 수시 접시가 시작되니(개학 후 바로라고) 추천서 및 자소서 참고 자료 조사서를 보내왔네요.
아마 가급적 진로에 맞춰 이런 것(팩트)을 써오면 반영해주겠다는 의미인 것 같아요.
(요즘은 성실근면했다,라고 기록하면 학교에서 무성의하거나 아이에게 관심이 없거나 그렇게 입사관이
생각한다고..)
그런데 이런 것은 내신3등급 안쪽 아이들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요...
뭐랄까? 1,2등급만 써오면 될 것을 눈치없게 4,5등급이 써가면 담임샘이 난감해하지는 않을 지..
네 물론 수시는 써야겠지요. 자소서도 쓰고..이건 뭐 학생부기록 기준으로 가볍게(?) 쓸 예정입니다.
아이 스스로 딱히 하고 싶은 게 없다고 하니..저도 도리가 없어서요.

IP : 14.52.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오
    '15.7.13 10:52 PM (119.14.xxx.20)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지요...

    원서비 대학에 보태주실 거 아니라면, 어떻게든 합격할 수 있게 해야죠.
    자소서도 성의있게 쓰고 그래야죠.

    대학을 안 보내실 건가요?
    그렇다면 차라리 깔끔하게 포기하는 게 나을 지 몰라요.
    다른 길 찾아보고요.

    하지만, 보내겠다 생각하시고, 또 아이도 갈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런 식의 자포자기는 말아야죠.

    그 정도도 안 나오는 학생들 들으면

  • 2. 아니오
    '15.7.13 10:52 PM (119.14.xxx.20)

    슬퍼하겠어요.ㅜㅜ

  • 3. ...
    '15.7.13 10:59 PM (101.250.xxx.46)

    일단 어느학교를 쓸지 생각하고 자소서를 써야하니까
    아이 성적으로 가능한 대학이 있는지 보고 가능한 대학이 있고
    그 학교에 보내겠다 싶으면 쓰는거죠

    1등급 2등급 뭐 그런게 상관있나요?

    근데 모의가 3등급 정도 나오면 내신 4등급으로 종합전형 가능한 지방대를 아이가 가려고 할까요?
    수시 논술 최저 맞추면 종합전형으로 가는거 보다 잘 갈 수 있고
    정시로 해도 종합전형보다 나은 곳 갈 수 있을거 같은데
    종합전형 잘 못 쓰면 수시납치 됩니다

    4등급으로 쓸 수 있는 지방대 종합전형 넣었다가 덜컥 합격되면
    정시 수능 대박나도 그 학교 가야해요

  • 4. ......
    '15.7.13 11:04 PM (119.67.xxx.161)

    제가 아는 친구는 5~6등급이었는데도 H대 갔습니다. 자소서 열심히 잘 써야죠.. 그런데 이런 경우, 자신의 진로에 대한 꿈과 열정, 성과물이 뚜렷해야 해요.

  • 5. ㅇㅇ
    '15.7.13 11:10 PM (64.233.xxx.221)

    어느학교 수시를 쓰느냐에 따라 다르죠
    그렇게 일률적으로 등급으로 포기할거 아니에요

  • 6. **
    '15.7.14 9:47 AM (121.145.xxx.88)

    학교마다,학과마다 어떤 전형으로 넣을건가 부터 살펴보세요. 추천서가 필요한 전형은 몇개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826 다시 선택하면 아이 낳을실건가?라는 질문글에요 7 2015/07/25 1,366
466825 녹 슨 스타우브...버려야하나요 ㅜㅜ 5 .... 2015/07/25 4,995
466824 그것이 알고싶다 보고 계신 분들~같이 얘기 나눠요! 122 진실? 2015/07/25 18,929
466823 식초 먹고 난후 하루종일 배가 고파요. 이거 다이어트에 좋은 음.. 4 소화력 왕성.. 2015/07/25 1,762
466822 오나귀 슬기가 튕겨져 나간거네요. 5 라임트리 2015/07/25 3,181
466821 오나귀 보니까 연애 하고 싶네요 1 ㅅㅅ 2015/07/25 1,106
466820 인생을 잘못 산거 같아요,, 2 달무리 2015/07/25 1,968
466819 남사친 명단 공개에서 스토리온 .. 2015/07/25 660
466818 한국 교육은 꿈도 꿀 수 없는 핀란드의 그것~! 5 슨리 2015/07/25 1,259
466817 세월호466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려요! 8 bluebe.. 2015/07/25 313
466816 아들에게 미안한맘이 드는밤 5 엄마라는 2015/07/25 1,581
466815 동양인들의 경우 세상 보는 폭이 많이 작아보이지않나요 6 세상 2015/07/25 1,604
466814 내몽고와 몽골이 어떻게 다른건가요???? 2 같은민족? .. 2015/07/25 5,278
466813 (오나의귀신님)순애 시체 찾고 장례식한거죠? 8 ㅜㅜ 2015/07/25 3,999
466812 컴퓨터 잘하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1 질문이 2015/07/25 533
466811 그럼 집은 언제 사는게 좋을까요? 7 서민 2015/07/25 4,003
466810 너사시 하지원 7 ^^ 2015/07/25 3,104
466809 kbs 2에서 이제 시작하는 청춘fc 추천합니다 4 축구판 미생.. 2015/07/25 1,029
466808 사시임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수술 안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6 외모지상주의.. 2015/07/25 4,895
466807 오나귀 재방송 어디서 봐요? 3 부자살림 2015/07/25 1,622
466806 보고서작성과 관련하여 도움되는 책 있을까요? 3 보고서 2015/07/25 729
466805 오나귀 엔딩 키쓰씬 영상 다시 보세요 ㅠㅠ 20 ㅜㅜ 2015/07/25 4,703
466804 부모님 노후자금 3억으로 어떻게 쓰는게 좋을까요 8 .. 2015/07/25 3,712
466803 주말이니 생신 전날 와서 자고 아침먹자는 시댁.. 18 2015/07/25 4,885
466802 빵집 창업 관련 도움 부탁드립니다 ~ 25 Jennif.. 2015/07/25 7,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