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랑하는 은동아 보다가 너무 아쉬운 거

에고 조회수 : 3,298
작성일 : 2015-07-13 11:16:25

김사랑 연기 진짜 너무 못하네요.

좀 처절하게 해야하는 부분마저 상큼하게 억지로 이쁜 목소리 내려고 하는 것 같고

아들하고 나오는 씬에서도 과외선생님같고 엄마같지도 않고

좀 신파래도 대사도 좋고 흐름도 좋아서 보는데

김사랑씨 너무 아쉽네요.

 

 

IP : 112.152.xxx.1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5.7.13 11:19 AM (101.250.xxx.46)

    최악 연기는 빗속에서 재회의 키쓰씬이었구요

    그저께도 라일이가 재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인가 싶게
    어찌나 밍숭맹숭한지
    오로지 은호 밖에 눈에 안뵈나 싶어 거부감 들더라구요

    결말이 궁금해서 보는거지 예전만큼 좋진 않네요

  • 2.
    '15.7.13 11:19 AM (14.47.xxx.218)

    아쉬움이 있긴 해요
    어찌 그리 또박 또박 말하는지.....
    재호랑 헤어지자 할때도 너무 이쁘지만 또박 또박 감정이 없는듯한 말투에...
    솔직히 10대 은동이 보다가 20대 은동이 째지는 목소리에 뭐냐 싶었는데
    30대 은동이가 회상하는 장면 나오는데 20대 은동이 연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감정표현이 확실해서요
    아쉽긴 해요..근데 이쁘긴 진짜 이쁘고 날씬한거 같아요

  • 3. 저도
    '15.7.13 11:21 AM (110.10.xxx.92) - 삭제된댓글

    김사랑 때문에 좀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연기 좀만 더 잘해주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손예진이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미연도 어울릴거 같은데‥ 이미연은 언제쯤 드라마 할까 싶네요

  • 4. ㅇㅇㅇ
    '15.7.13 11:23 AM (211.237.xxx.35)

    외모나 몸매에 비해 뜨질 못한게 연기력이 좀 문제되는듯..
    요즘 젊고 어린애들도 연기 잘하던데 ㅠㅠ

  • 5. ㅇㅇ
    '15.7.13 11:36 AM (58.125.xxx.233)

    정말 손예진 정도 연기는 바라지도 않아요.
    저 김태희 연기 못해서 정말 싫어하는데 오죽하면 '쟤보단 김태희가 낫겠다' 싶더군요.
    적어도 러브씬이나 우는 연기는 김태희가 훨~~~~~~씬 잘해요;;
    키가 좀 작아서 그렇지 평생을 바쳐 사랑할만한 외모도 되고ㅎㅎㅎ

    암튼 20대 은동이 연기력 반만큼만 됐으면 후반으로 가면서 더 절절하고 흥미진진했을텐데 아쉬워요.

  • 6. 대사도 그렇지만
    '15.7.13 11:55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남편과 사이정리도 하지 않고 현수오빠랑 자연스럽게? 잠자리하는거 옳지 않아요 ㅡ,,ㅡ

  • 7. 원글
    '15.7.13 11:58 AM (112.152.xxx.18)

    연출의 문제인 것 같기도 해요. 종일 무거울 필요는 없고 어느정도 완급조절이 필요한데
    무슨 이런 일생일대의 사건에 마냥 좋기만 한지 갑자기 발랄, 연애모드에 대사에... 진짜 괜찮게 보다가 중간 중간에 한번씩 깨는게... 아쉽네요.

  • 8. 라일이 오빠 아들이야
    '15.7.13 12:01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할때도 아무 감흥이 없어서 보다가 혼자 당황했어요 ㅎㅎㅎ

  • 9. 원글
    '15.7.13 12:07 PM (112.152.xxx.18)

    지금 14회보는데 젤 큰 문제는 주진모혼자만 좋아하는 것 같고 김사랑은 그닥 애틋하게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아요. 그냥 나 좋다는 좋은 오빠.

  • 10. ....
    '15.7.13 1:07 PM (121.189.xxx.95)

    주말동안 은동아 달렸는데 김사랑 연기 보다가 오나의 귀신님의 박보영 연기 보니까 눈가 귀가 정화되는 느낌이였어요

    박보영 연기 잘하더라구요

    김사랑은 키스씬에서 어찌나 민망하던지...이를 꽉 깨물며 철벽방어!

  • 11.
    '15.7.13 2:43 PM (125.246.xxx.130)

    한글 배운 초등 학생이.. 글자 하나하나 읽어 내려가듯.. 또박또박 읽더라구요. 그래도 한.. 6~7회까지는? 봐줄만 했는데.. 지난주부터인가?? 이건 뭐.. 주진모 혼자 좋다고 쌩쑈가.. 김사랑은 반응 없고.. 볼도 안움직여지고.. 목소리도 좀 우끼지만.. 감정연기가 전혀 안되니.. 예쁜 여자 연옌들.. 외모 신경쓰는 5% 만큼이라도 연기도 좀 신경 좀 썼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낼 모레.. 나이 40인데.. 좀 한심해 보이더라구요. 몸매 유지하려고.. 밤 세끼도 안먹는다고 하던데.. 그 열정 5%만이라도 연기에 쓰셨다면.. 지금쯤 훨씬 칭찬 받았을 것 같아요.. 외모가 아까움..

  • 12. 김사랑이쁘지만
    '15.7.13 3:06 PM (175.116.xxx.225)

    미용실에서 우는 장면때 잡지책으로 가리고 울더라구요
    속으로 그래 생각잘했다 차라리 가려라 했네요ㅎㅎ
    차차 나아지겠지요
    다른 이쁜 여배우들도 첨부터 잘했나요 ㅋ

  • 13. 신은
    '15.7.13 6:01 PM (14.200.xxx.248)

    공평한가봐요. 연기력까지 갖추면 질투날까봐 ㅋㅋ
    전 연기를 잘하는지 못하는지 봐도 잘 몰라서, 피부랑 몸매 좋은 것에 감탄하면서 봐요.

  • 14. ....
    '15.7.14 12:57 AM (180.69.xxx.122)

    에휴.. 진짜 볼때마다. 느무느무 아쉬운 부분..
    연기되는 여배우가 했으면 훨씬 드라마의 완성도가 올라갔을텐데..
    이건 주진모가 잡아놓은 시청자의 감정선을 김사랑이 무너트리고있으니...

    그말이 딱 맞아요. 어떤 씬이든 너무 또박또박... 에휴.. 모든 씬들이...
    진짜 몸매가꾸는것 반만큼이라도 연기공부나 연습을 좀 했으면.. 훨씬 떳을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682 급!!! 문상 갈때 민소매 차림 안되겠죠? 5 궁금이 2015/07/14 2,090
464681 빵점 맞겠다고 답을 두개 쓴 아들.. 7 고1맘 2015/07/14 2,069
464680 [부동산 고수님] 개포주공 vs 잠원한강변 아파트 - 어디가 나.. 6 부동산 2015/07/14 2,299
464679 마이클 코어스가방 미국에서도 인기 많은가요? 3 dn 2015/07/14 2,737
464678 한글2007질문좀 할게요 1 ㅇㅇ 2015/07/14 554
464677 미용실에서 권해 준 샴푸, 써 보신 분 계세요? 16 학생용이라고.. 2015/07/14 4,251
464676 어제 본 "떡볶이 맛집", 국정원 피싱 링크였.. 1 샬랄라 2015/07/14 1,369
464675 초등 수영 시키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14 ㄱㅈㅂㅈ 2015/07/14 2,722
464674 오늘 집을 보러가야해요. 부동산 질문있어요 2 후닥 2015/07/14 1,176
464673 2015년 7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7/14 766
464672 국정원 별짓 다 해요 - 기자 사칭해 해킹 시도 의혹 7 별자리 2015/07/14 1,093
464671 마음 정리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0306 2015/07/14 2,277
464670 차량구입조언좀요.... 3 힘들다 2015/07/14 1,464
464669 세상 물정 모르는 저에게 정보좀부탁드려요 ㅠ 1 해저탐험 2015/07/14 940
464668 남편을 신뢰한다는 건 곧 사랑한다는 증거인가요? 6 신뢰 2015/07/14 2,265
464667 집전화에 걸린 전화를 핸드폰으로 오게 하는 방법 2 핸드폰으로 2015/07/14 1,914
464666 국정원, 갤럭시 출시 때마다 해킹업체에 “뚫어달라” 13 샬랄라 2015/07/14 2,191
464665 한국보다 잘 사는 국가로 기독교선교가는 이유가 뭘까요? 10 궁금 2015/07/14 2,225
464664 기내수하물규정초과요금 안내려 옷껴입다 기절한 소년 2 초과요금마이.. 2015/07/14 2,225
464663 이상하고 더러운 일 당했어요 6 happy닐.. 2015/07/14 3,688
464662 5,6만원짜리 블루투스 스피커 쓸만한가요? 3 2015/07/14 2,118
464661 많이 외롭네요.. 17 @ 2015/07/14 4,564
464660 요즘 수분크림 뭐쓰세요? 10 고민 2015/07/14 4,874
464659 제가이뻐하던 길고양이가저에게하악질을했어요 14 상처받음 2015/07/14 6,057
464658 제 머리카락 문제 좀 해결해주세요 2 탈모 2015/07/14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