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신입생 자녀 있는 분들 성적 나왔나요?ㅠ

인생은고해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5-07-10 16:19:02
작년 고3때는 대학만 가면 소원이 없을것 같았는데...
하늘이 도와서 어찌어찌 추가합격으로 원하는 대학 학과를 가고나니 이젠 대학성적이 또 발목을 잡네요.
아이는 성실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아인데..
제가 보기에도 수업 열심히 듣고 과제 절대 안빼먹고 시험공부도 열심히 하던데요.
성적이 나왔는데 겨우겨우 평점 딱 3.0이예요. 
여대라서 여자애들 모두 다들 엄청들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네요.. 휴
공부 많이 시키는 간호학과예요. 
그래도 설마 딱 3.0일줄은 몰랐는데 에휴
이러면 나중에 좋은병원 취직은 못할지도ㅠㅠ? 1학기 내내 거의 교양과목에 
전공과목이 없고 자기가 못하는 교양과목들이 많아서 그랬다고 아이가 우울해하니 저도 덩달아 속상하네요.





IP : 211.237.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7.10 4:27 PM (175.193.xxx.172)

    같은 대학 일 수도 있겠군요^^
    따님 1학기 성적 그 정도면 준수한 것 같은데요.
    우리애는 전액장학금 입학인데 아마도 F까지 있지 싶어요
    왜냐면 늦잠자서 출석을 많이 못했구요.
    일단 반수 할 생각이라 학점관리 자체를 안하더라구요
    1학기 기본학점만 채워도 2학기 등록금은 면제일텐데요
    우리 둘째도 1학년 1학기 2.87였어요.2학기때는 정신차리고 하더라구요
    대학생되었으니 지들이 알아서하겠죠
    너무 걱정마세요^^

  • 2.
    '15.7.10 4:52 PM (220.121.xxx.167)

    학점 3.0나와 속상하단 글에 큰아이 장학금 받아 자랑하는 댓글은 좀....ㅋ
    울 애도 대학 신입생인데 3.5겨우 충족요..공대예요.
    모둠별 시험도 있는데 반수하는 애가 둘이나 있어서 준비에 소홀해서 피해를 좀 봤다네요. 물론 공부도 열심히 하진 않았던듯 싶구요.

  • 3. Dd
    '15.7.10 4:58 PM (223.62.xxx.59)

    성인이니 알아서 할거에요. 전 대학와서 부모님께 따로 성적 알려드린적은 없었던거같아요. 부모님도 대학간 이후엔 따로 물어보질 않으셨구요. 장학금 받은경우에만 받았다고 말하고...
    원래 1학년때가 대학시험방법이나 교수 유형도 모르고 가장 많이 놀때에요. 저도 여대나왔는데 전 1학년때 2점대였어요 ㅎㅎ 4학년되니까 올 A+도 받았고요 크게 걱정마세요 알아서하겠죠

  • 4. ...
    '15.7.10 5:50 PM (175.125.xxx.63)

    여대 특성상 노는거 전혀 안하고 학교,집 밖에 모르는 애들 태반이예요.
    추합으로 들어가서 그정도면 잘한거예요...

    실망하실게 아니라 격려해주셔야죠..
    중고등학교 처럼 상중하 구분되게 차이 많이 나는 애들도 아니고
    비슷한 애들끼리 경쟁하는데 쉽지 않죠..

  • 5. 우리아이도
    '15.7.10 7:12 PM (59.5.xxx.36)

    문닫고 들어가서 1학기 내내 힘들어 했어요 자기는 나름 열심히 하는데 저보다 열심히 안하고 노는거 같이 보이는 애들이 시험은 더 잘 본 거 같다구.. 성적은 3.5 나왔는데 공학계열 이라 원하는 과 가려면 성적 잘 받아야 해서 스트레스가 심해요. 혹시 성대 공대 에 자녀가 다니는 분 3.5 정도면 기계과 갈 수 있나요?

  • 6. 흑흑
    '15.7.11 12:43 AM (60.50.xxx.163)

    우리애 공대 3점만 나왔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913 암살속 전지현의 매력은 3 ㅁㅁ 2015/07/26 3,885
466912 영화 암살중에 기억에 남는 인터뷰기사 6 ㄷㄷ 2015/07/26 2,035
466911 미간주름 넘 심한데 어떻게 하죠? 7 ;;;;;;.. 2015/07/26 5,282
466910 초파리 퇴치 6 최고의 방법.. 2015/07/26 2,648
466909 저혈압과 고혈압 중 어떤 게 더 위험한가요? 6 홍차 2015/07/26 2,910
466908 9세 남아랑 8월 중순 제주도에 둘이 가게 되었는데. 정보 절실.. 4 동글이 2015/07/26 1,124
466907 백종원 레시피 비난 하시는분들도 지나친 오버죠 ... 6 ..... 2015/07/26 2,766
466906 통대 진학의 메릿트가 5 2015/07/26 2,192
466905 욕심 많은 사람과도 잘 지내기 힘들어요. 5 사실객관 2015/07/26 4,499
466904 자기중심적인 자매와 더 이상 잘 못지내겠어요 6 헉 힘들어 2015/07/26 3,406
466903 분당 중앙공원 오늘 뭐하나요 2 .... 2015/07/26 1,305
466902 회사 다니시는 분들 1 뭐라고 2015/07/26 840
466901 자매 간 외모비교 당해보신 분 계신가요? 27 동생 2015/07/26 6,243
466900 외국인이 갈만한 스파. 어디에 있을까요? 4 +_+ 2015/07/26 1,073
466899 여수에 와있어요 맛있는 초밥집 있나요 여수여행 2015/07/26 957
466898 나이 들면서 잠이 많아지는 거 1 수시로 자나.. 2015/07/26 1,900
466897 복면가왕.. 보시는분 모이세요 ^^ 78 mbc 2015/07/26 5,946
466896 여름 결혼식 하객 의상 1 하지정맥 2015/07/26 1,664
466895 짜다못해 쓴 오이지무침 3 구제방법 있.. 2015/07/26 1,582
466894 중학교 영어 교과서를 사려고 하는데요.... 4 ... 2015/07/26 953
466893 비행기 기장...파일럿 되려면 어떻게 준비하는지 궁금합니다 6 조땅콩 2015/07/26 6,329
466892 영화 암살보신분 그 시대 패션과 문화 어떤거같아요? 10 2015/07/26 3,512
466891 분당 구미동 또는 금곡동에 pt할만한곳 추천해주세요. 분당 2015/07/26 752
466890 에어컨없는집에 전기세30만원?? 8 민지 2015/07/26 2,855
466889 옥수수를 말려보려는데요 2 강냉이 2015/07/26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