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 몰라서 부동산 추세 좀 여쭐께요

후리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15-07-10 15:04:56
저희 엄마가 지방에 사시다가 서울로 이사를 하려고해요
예산은 4 억+ 알파
충분치 않은 예산이라는거 너무 잘알고 교통좋고 환경 좋은데 살 수 없다는것도 너무 잘 알고
집을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

지금 가장 여쭤보고싶은건
매매가 대비 전세가 엄청 비싸잖아요?
그래도 서울이 엄마는 처음이라 전세로 살아볼까 생각이 있었는데
전세 무한정 계속 오를까요?
2년뒤 또 오르고 그 뒤 또 오른다면 매매를 알아봐야하잖아요 

그리고 매매가도 앞으로는 계속 오른다는 의견들이 많던데

부동산이나 아파트 매매에 잘 아시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IP : 121.166.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0 3:09 PM (58.29.xxx.131)

    지금 추세는요..
    전세가 무진장 오르는게 아니고 전세가 없어요.
    특히 원글님께서 원하시는 가격대의 저가형아파트일수록 전세=매매가 되다보니, 전세가 없는건 기정사실이고
    입주 가능한 매물도 귀한 상황입니다.

  • 2. 그냥
    '15.7.10 3:10 PM (175.209.xxx.160)

    사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사실 앞으로의 시세를 누가 장담할까요. 아무도 모르죠. 언제 떨어질지 또 그러다 올라갈지. 큰 그림을 보면 분명 오르긴 오르겠죠. 그보다도 연세도 있으신데 전세집 옮겨다니고 신경 쓰는 게 더 큰 문제죠. 교통 좋은 곳에 평수 작은 걸로 사시길 권해요.

  • 3. ...
    '15.7.10 3:20 PM (221.151.xxx.79)

    말씀하시는 좋은 교통과 환경이 어떤 곳을 말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불가능한것도 아니에요. 질문에 대해 확실히 대답해줄 사람도 없구요. 차라리 원하시는 조건을 나열하고 좋은 곳 추천해달라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4. ////
    '15.7.10 3:51 PM (1.254.xxx.88)

    친정엄마가 서울에 집 사라고..사라고...전세로 오지말고 꼭 사서오라고....해서 할수없이 샀는데요.
    그 매매가격 광풍이 불 때도 잠잠하던곳이 요즘 또 오르네요.
    딱 원글님이 원하시는 교통좋고 할머니 혼자살기 좋은 330평대 아파트에요.
    전세가격에서 8천만 더 주면 매매가격 입니다.

    서울에 지금 재건축이 한창 입니다. 강남과 강동구 뒤집어 놓았어요. 잠실도 재건축 들어간다면 진짜 전세 대란올지도 모르겠어요. 앞으로 3년간 서울생각을 마시던지요. 3년뒤에 새아파트 전세가 강남 서초 강동에 엄청 많아질거에요. 그때 새아파트 전세 싸게 들어오시던지요.

  • 5. 사세요 한 표
    '15.7.10 4:15 PM (211.243.xxx.30)

    요즘 전세가 정말 없어요. 반 전세(보증금 2억에 월세 200 이런 식, 전에는 월세가 뜸해서 1천만원에 10만원 정도로 쳤는데 요즘은 보증금 1억을 월세로 80만원 정도로 계산해서 내놓더군요. 은행이자가 정말 낮아도 너무 낮으니) 나 아니면 월세로 3~400 부르거나
    어머니께서 지내실 집이니 그냥 사세요.
    실거주로 집2번 샀다가 팔아보니 어쨌든 집 융자 이자 값 이상은 시세가 형성되더라구요.

  • 6. ,,
    '15.7.10 4:57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2017년에 아파트 입주 시작하면 많이 풀려요.
    이번정부가 집값 부양에 목숨걸고 임하고 있는데
    그노력에 비하면 성과가 안좋아요
    저라면 정권말기 되보고 금리 추이 지켜보고 구매는 조금 기다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 7. ,,,
    '15.7.10 6:02 PM (121.129.xxx.216)

    2013년에 20평대 아파트 샀는데 요즘 4-5,000 올랐어요.
    매물도 없어요. 사시는데 한표 던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036 맘이 힘드니, 뭐하나 재밋는게 없어요 사라 2015/07/11 839
464035 8월부터 주민세 인상 대란이 벌어집니다 그 이유를 지적한 기사가.. 참맛 2015/07/11 1,218
464034 주진우 기자 페이스북 우선 살아야지요. 3 이명박 2015/07/11 1,811
464033 둘째 임신 후 삶의 질 하락...? ㅠ 16 휴우 2015/07/11 7,151
464032 궁금한게 82같은 사이트가 적자 날수 있나요? 11 궁금 2015/07/11 3,266
464031 에스컬레이터 한줄? 두줄? 20 o 2015/07/11 1,365
464030 이마트 민어회 1 영이네 2015/07/11 1,427
464029 어제 1일 1식하기로 했던 후기에요... 3 걸리버 2015/07/11 3,102
464028 [급]집에서 만든 2주된 오리엔탈드레싱, 먹어도 될까요? 1 가을언덕 2015/07/11 781
464027 경기도는 어린이 청소년 요금도 인상했어요 2 ... 2015/07/11 787
464026 에어컨 설치 2 에어컨 설치.. 2015/07/11 1,120
464025 사람들이 절 지겨워하는것 같아요.. 22 .. 2015/07/11 6,563
464024 하루야채 정말효과있나요? 6 .. 2015/07/11 30,989
464023 50대 여러분 사시는거 어때요? 17 .... 2015/07/11 5,561
464022 -gy, -ty 로 끝나는 명사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16 . 2015/07/11 2,660
464021 앞집이 문을 너무 세게 닫는데요 9 깜짝깜짝놀라.. 2015/07/11 2,478
464020 중딩아들 봉사활동 어의없네요 13 …… 2015/07/11 3,469
464019 성형외과 그만둔 사람입니다. 진실을 마주할 시간입니다 48 부작용 2015/07/11 33,840
464018 40인데 어깨길이로 셋팅펌하면 ..무난할까요 ? 1 송송 2015/07/11 1,492
464017 토즈(TOD's) 드라이빙 슈즈 신는분들~ 1 꼬마 2015/07/11 3,749
464016 가족이랑 영화보다 야한 장면 보면 1 ㅇㅇ 2015/07/11 1,113
464015 육아)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토토로 2015/07/11 652
464014 이재명 성남시장 - 뭘 알고 묻는것도 능력 3 참맛 2015/07/11 2,019
464013 강아지 죽고 나서 다른 강아지 키우면 좀 낫나요? 8 ........ 2015/07/11 3,824
464012 피아노 연령 3 2015/07/11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