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몰라서 부동산 추세 좀 여쭐께요

후리 조회수 : 2,394
작성일 : 2015-07-10 15:04:56
저희 엄마가 지방에 사시다가 서울로 이사를 하려고해요
예산은 4 억+ 알파
충분치 않은 예산이라는거 너무 잘알고 교통좋고 환경 좋은데 살 수 없다는것도 너무 잘 알고
집을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

지금 가장 여쭤보고싶은건
매매가 대비 전세가 엄청 비싸잖아요?
그래도 서울이 엄마는 처음이라 전세로 살아볼까 생각이 있었는데
전세 무한정 계속 오를까요?
2년뒤 또 오르고 그 뒤 또 오른다면 매매를 알아봐야하잖아요 

그리고 매매가도 앞으로는 계속 오른다는 의견들이 많던데

부동산이나 아파트 매매에 잘 아시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IP : 121.166.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0 3:09 PM (58.29.xxx.131)

    지금 추세는요..
    전세가 무진장 오르는게 아니고 전세가 없어요.
    특히 원글님께서 원하시는 가격대의 저가형아파트일수록 전세=매매가 되다보니, 전세가 없는건 기정사실이고
    입주 가능한 매물도 귀한 상황입니다.

  • 2. 그냥
    '15.7.10 3:10 PM (175.209.xxx.160)

    사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사실 앞으로의 시세를 누가 장담할까요. 아무도 모르죠. 언제 떨어질지 또 그러다 올라갈지. 큰 그림을 보면 분명 오르긴 오르겠죠. 그보다도 연세도 있으신데 전세집 옮겨다니고 신경 쓰는 게 더 큰 문제죠. 교통 좋은 곳에 평수 작은 걸로 사시길 권해요.

  • 3. ...
    '15.7.10 3:20 PM (221.151.xxx.79)

    말씀하시는 좋은 교통과 환경이 어떤 곳을 말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불가능한것도 아니에요. 질문에 대해 확실히 대답해줄 사람도 없구요. 차라리 원하시는 조건을 나열하고 좋은 곳 추천해달라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4. ////
    '15.7.10 3:51 PM (1.254.xxx.88)

    친정엄마가 서울에 집 사라고..사라고...전세로 오지말고 꼭 사서오라고....해서 할수없이 샀는데요.
    그 매매가격 광풍이 불 때도 잠잠하던곳이 요즘 또 오르네요.
    딱 원글님이 원하시는 교통좋고 할머니 혼자살기 좋은 330평대 아파트에요.
    전세가격에서 8천만 더 주면 매매가격 입니다.

    서울에 지금 재건축이 한창 입니다. 강남과 강동구 뒤집어 놓았어요. 잠실도 재건축 들어간다면 진짜 전세 대란올지도 모르겠어요. 앞으로 3년간 서울생각을 마시던지요. 3년뒤에 새아파트 전세가 강남 서초 강동에 엄청 많아질거에요. 그때 새아파트 전세 싸게 들어오시던지요.

  • 5. 사세요 한 표
    '15.7.10 4:15 PM (211.243.xxx.30)

    요즘 전세가 정말 없어요. 반 전세(보증금 2억에 월세 200 이런 식, 전에는 월세가 뜸해서 1천만원에 10만원 정도로 쳤는데 요즘은 보증금 1억을 월세로 80만원 정도로 계산해서 내놓더군요. 은행이자가 정말 낮아도 너무 낮으니) 나 아니면 월세로 3~400 부르거나
    어머니께서 지내실 집이니 그냥 사세요.
    실거주로 집2번 샀다가 팔아보니 어쨌든 집 융자 이자 값 이상은 시세가 형성되더라구요.

  • 6. ,,
    '15.7.10 4:57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2017년에 아파트 입주 시작하면 많이 풀려요.
    이번정부가 집값 부양에 목숨걸고 임하고 있는데
    그노력에 비하면 성과가 안좋아요
    저라면 정권말기 되보고 금리 추이 지켜보고 구매는 조금 기다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 7. ,,,
    '15.7.10 6:02 PM (121.129.xxx.216)

    2013년에 20평대 아파트 샀는데 요즘 4-5,000 올랐어요.
    매물도 없어요. 사시는데 한표 던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330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9 윗동서 2015/07/24 5,236
466329 치과 진료시 레진이나 크라운 3 치과 가격 2015/07/24 1,823
466328 가사도우미 어디서 구하세요? 3 .. 2015/07/24 1,157
466327 혈색좋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5 볼터치 2015/07/24 1,906
466326 까만머리 약간 밝게 했더니 16 기분좋아 2015/07/24 5,672
466325 13세 딸 앞으로 주택통장을 만들어 넣고 있는데요? 7 마나님 2015/07/24 1,832
466324 무플 절망))해마다 매실청을 담는데 맛이 틀려요. ㅜㅜ 8 매실청 2015/07/24 1,135
466323 내용펑 14 새옹 2015/07/24 2,401
466322 167에 61키로면 22 . 2015/07/24 5,954
466321 군대가 이렇게 자주 휴가를 내보내주는줄 몰랐네요.. 11 Oo 2015/07/24 3,223
466320 서울대서 만든 약콩두유 드셔보신분? 3 .. 2015/07/24 1,296
466319 박창진 사무장님 응원합니다 9 .... 2015/07/24 1,836
466318 아이친구들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7 2015/07/24 1,795
466317 중1아들 밤마다 외출하는데 귀여워요 7 비요일 2015/07/24 3,293
466316 어렸을때 봤던 영화 제목을 알고 싶어요~ 9 스텔라 2015/07/24 1,119
466315 자고 일어나니 몸이 찌뿌둥 해요 7 40대 2015/07/24 1,576
466314 시원한 남자속옷은 뭐있을까요? 3 무이무이 2015/07/24 1,035
466313 바닥청소업체 추천 좀 바래요 2 가게인수 2015/07/24 544
466312 삶의 안정과 조화를 선택하는게 맞겠지요? 1 40대 2015/07/24 632
466311 딸들에게 4 나다~ 2015/07/24 1,073
466310 지인분 돌잔치에 못가게 되었어요.. 1 질문 2015/07/24 1,216
466309 부산)다한증 수술 잘 하는 곳~ 4 땀이 많아요.. 2015/07/24 3,065
466308 호주에 있는 울 아이에게 취업비자가 나왔대요.^^ 9 후기 2015/07/24 2,627
466307 여기서 맨날 알바 정원이 낚시 타령하는 사람은 뭐하는 사람일까요.. 7 궁금 2015/07/24 1,066
466306 이어지는 ‘국정원 직원 마티즈 바꿔치기’ 논란···진실은? 3 세우실 2015/07/24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