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주 조그만 갈등상황에서도 먼저 심장부터 터질듯이 두근거리는분

새가슴 조회수 : 1,808
작성일 : 2015-07-10 14:27:00
저에요ㅠ
별일 아닌 작은 갈등상황에서도 심장부터 두근두근 요동치는 분 저말고 또 계시겠죠?
예를 들어 며칠전 영화관에서 뒷자리분이 계속 제의자를 차서 말할까말까 고민하는데... 그생각만으로도 이미 제가슴은 두근두근
이런식이죠ㅠ
새가슴에 소심왕에 예민한데 까칠하진 못한
저 왜이럴까요
심장 이상은 없어요
성격탓이겠죠
바꿀수있을까요?
IP : 175.116.xxx.2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0 2:42 PM (183.101.xxx.243)

    그상황에 대놓고 말할 자신 없으면 빈자리로 옮기시던가 대안을 찾는 습관을 기르세요. 저도 님처럼 새가슴이라 가슴부터 쿵쾅대는데 대놓고 말은 못하고 그렇다고 고스란히 참기도 그래서 그냥 제가 피해요. 피하고 나면 기억도 잘 안나는데 계속 그상황 참고 있으면 나중에 화병으로 작용

  • 2. 행복한 집
    '15.7.10 2:43 PM (211.59.xxx.149)

    이야기를 하시지요.

    자꾸 표현하다보면 두근거림이 사라지고 용기로 채워져요.

  • 3. 빈자리가 있었음
    '15.7.10 2:44 PM (175.116.xxx.225)

    옮겼죠ㅠ 저도 화병생길까봐 할말은 하고살자 싶은데 말하기도전부터 심장터질거같아요

  • 4. 좋은말
    '15.7.10 2:45 PM (175.116.xxx.225)

    이네요 두려움은 사라지고 용기로 채워진다
    새길게요 감사합니다^^

  • 5. 행복한 집
    '15.7.10 2:48 PM (211.59.xxx.149)

    상황만 이야기 하시면 감정이 상하지 않아요.

    흔들려요.

    울려서 집중할수가 없어요.
    간단하죠?

  • 6. 네네
    '15.7.10 3:02 PM (175.116.xxx.225)

    상황만 이야기한다 좋은 팁이네요
    항상 저혼자 먼저 감정의 소용돌이속에 빠져서 쓸데없이 감정소모만 심장만 혹사시키고 심장아 미안ㅠ
    계속 연습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당

  • 7. 찌순맘
    '15.7.10 3:34 PM (175.214.xxx.82)

    저도 그래요. 참을 버릇만 하니까 화병이 생기더군요.
    타고난 성격을 어쩔 수 없지만 표현하는 것도 연습하고 많이 해볼 버릇을 해야 할것 같아요.

  • 8. 맞아요
    '15.7.10 5:18 PM (59.12.xxx.41)

    제 성격에 지치고 괴로워서 노력 한다고는 하지만
    정말 천성은 고치기 힘든지
    마흔이 넘어도 노력한다고 해도
    항상 되풀이 되서 저 자신을 괴롭히는 모습이 이젠 안타깝습니다.
    남한테 너무 친절해야하고 나보다 다른 사람의 불편함을 더 신경쓰고 ...
    이런 감정 소모 정말 지칩니다.

  • 9. 약은 타먹으라고 있는거
    '15.7.10 5:38 PM (211.32.xxx.196)

    신경안정제 드세요..
    그러니까 잠도 더 잘자네요..

  • 10. 그거
    '15.7.10 6:05 PM (121.136.xxx.238)

    그거 말한다고 하늘이 무너지나~~~~
    요렇게 생각해보세요
    별일 아니에요 . 세상만사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989 날이 더우니 개 고양이도.. 6 멍이양이 2015/07/11 1,624
463988 성공한 여자들이 나쁜남자를 좋아해요. 17 ... 2015/07/11 8,148
463987 이해 안가는 시월드 22 피오나 2015/07/11 5,129
463986 국정원, 이탈리아 해킹팀 프로그램으로 휴대폰 감청했다 3 도감청 2015/07/11 1,101
463985 백종원 카라멜 카레, 정말 멋진 레시피네요 20 참맛 2015/07/11 6,698
463984 텔레그램 개발자 파블로프가 직접 트윗에서 말했네요.. 29 아마 2015/07/11 4,352
463983 울쎄라 하신분들 효과 보셨나요? 3 리프팅 2015/07/11 3,801
463982 귀걸이를 몇 달 안했더니 구멍이 막혔나봐요. 3 어떻하지 2015/07/11 1,334
463981 요즘 문 열어 놓고 사는데 9 그러지 마세.. 2015/07/11 2,110
463980 보름전 백사꿈 꿨다는 사람인대요 5 개꿈? 2015/07/11 7,515
463979 정말 맘에 드는 원피스가 있어요. 7 고민 2015/07/11 3,039
463978 꼬마 메르스 영웅에게.. 영국에서 보낸 선물 5 감동^^ 2015/07/11 1,508
463977 엄마보다 머리가 나은 아들 1 다들 그렇죠.. 2015/07/11 1,154
463976 에어컨의 플라즈마 란? 2 죄송해요 2015/07/11 13,911
463975 쿠알라룸프르에서 하루동안 뭐 하면 좋을까요? 1 여행 2015/07/11 900
463974 먹는게 미치게 좋습니다. 식욕억제 하는 방법 없을까요 17 ,,,, 2015/07/11 5,520
463973 신당동쪽이 먹거리가많나요? 아님 동대문 역사공원역이 먹거리가 많.. 1 급해요 2015/07/11 816
463972 옆에 시댁전화보면 남자가 집해가는 결혼문화 안 바뀔듯 15 해요. 2015/07/11 4,210
463971 하루종일 차가운 커피만 마시고 싶어요 4 ... 2015/07/11 1,956
463970 여자 혼자 홍콩 가는 거 어떤가요? 13 ... 2015/07/11 3,948
463969 고2 시험끝나고 여즉 놀아요 8 속터져 2015/07/11 1,870
463968 딱, 딱 소리가 나요. 3 김치냉장고 2015/07/11 1,479
463967 어디 시원한곳으로 피신갈때없나요?? 9 어디 2015/07/11 1,906
463966 추석때 부모님과 여행 제주도, 일본 어디가 좋을까요? 2 ... 2015/07/11 1,231
463965 골프백 수하물질문할께요 5 엘리즈 2015/07/11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