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 조그만 갈등상황에서도 먼저 심장부터 터질듯이 두근거리는분
별일 아닌 작은 갈등상황에서도 심장부터 두근두근 요동치는 분 저말고 또 계시겠죠?
예를 들어 며칠전 영화관에서 뒷자리분이 계속 제의자를 차서 말할까말까 고민하는데... 그생각만으로도 이미 제가슴은 두근두근
이런식이죠ㅠ
새가슴에 소심왕에 예민한데 까칠하진 못한
저 왜이럴까요
심장 이상은 없어요
성격탓이겠죠
바꿀수있을까요?
1. ;;;;;;;;
'15.7.10 2:42 PM (183.101.xxx.243)그상황에 대놓고 말할 자신 없으면 빈자리로 옮기시던가 대안을 찾는 습관을 기르세요. 저도 님처럼 새가슴이라 가슴부터 쿵쾅대는데 대놓고 말은 못하고 그렇다고 고스란히 참기도 그래서 그냥 제가 피해요. 피하고 나면 기억도 잘 안나는데 계속 그상황 참고 있으면 나중에 화병으로 작용
2. 행복한 집
'15.7.10 2:43 PM (211.59.xxx.149)이야기를 하시지요.
자꾸 표현하다보면 두근거림이 사라지고 용기로 채워져요.3. 빈자리가 있었음
'15.7.10 2:44 PM (175.116.xxx.225)옮겼죠ㅠ 저도 화병생길까봐 할말은 하고살자 싶은데 말하기도전부터 심장터질거같아요
4. 좋은말
'15.7.10 2:45 PM (175.116.xxx.225)이네요 두려움은 사라지고 용기로 채워진다
새길게요 감사합니다^^5. 행복한 집
'15.7.10 2:48 PM (211.59.xxx.149)상황만 이야기 하시면 감정이 상하지 않아요.
흔들려요.
울려서 집중할수가 없어요.
간단하죠?6. 네네
'15.7.10 3:02 PM (175.116.xxx.225)상황만 이야기한다 좋은 팁이네요
항상 저혼자 먼저 감정의 소용돌이속에 빠져서 쓸데없이 감정소모만 심장만 혹사시키고 심장아 미안ㅠ
계속 연습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당7. 찌순맘
'15.7.10 3:34 PM (175.214.xxx.82)저도 그래요. 참을 버릇만 하니까 화병이 생기더군요.
타고난 성격을 어쩔 수 없지만 표현하는 것도 연습하고 많이 해볼 버릇을 해야 할것 같아요.8. 맞아요
'15.7.10 5:18 PM (59.12.xxx.41)제 성격에 지치고 괴로워서 노력 한다고는 하지만
정말 천성은 고치기 힘든지
마흔이 넘어도 노력한다고 해도
항상 되풀이 되서 저 자신을 괴롭히는 모습이 이젠 안타깝습니다.
남한테 너무 친절해야하고 나보다 다른 사람의 불편함을 더 신경쓰고 ...
이런 감정 소모 정말 지칩니다.9. 약은 타먹으라고 있는거
'15.7.10 5:38 PM (211.32.xxx.196)신경안정제 드세요..
그러니까 잠도 더 잘자네요..10. 그거
'15.7.10 6:05 PM (121.136.xxx.238)그거 말한다고 하늘이 무너지나~~~~
요렇게 생각해보세요
별일 아니에요 . 세상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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