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책상이 필요할까요?

하늘 조회수 : 1,088
작성일 : 2015-07-09 08:06:28
만17개월된 남아를 키우고 있어요.

유아책상과 의자를 사야하나 고민이어서요.




소파나 간이용 이유식용 의자에 앉기 좋아하고  슬슬 책읽기에도 관심을 가져서 책상이 필요할 것 샅은데요.
지금은  간식먹일 때, 접시를 바닥에 두면 먹거든요. 
검색해보니  사이즈 조절이 되어서 만 6세까디 사용 가능하다는 (부*노 아**) 원목 책상이 있더라구요.
책상 의자를 사는게 나을지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어떠셨는지)궁금해요. 






IP : 180.224.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
    '15.7.9 8:09 AM (180.224.xxx.44)

    조금 수정했더니 단락이 저리 되네요ㅠ.ㅠ

  • 2. 도브레도브레
    '15.7.9 8:11 AM (217.67.xxx.226)

    많이 비싼 거 아니고..집에 공간이 되신다면..저는 산다에 한표^^
    아이 어릴때 간식도 먹이고 앉아서 책보고(흉내만 내는거여도^^),그림도 그리고..
    자기 책상,의자 있어서 앉으면 해맑게 웃으며 좋아하고~
    저희 애 어렸을때 사촌누나가 물려준 오래된 책상,의자 가져왔더니 너무 좋아하고 진짜 잘썼거든요..
    전 너무 좋은 것 같은데요...

  • 3. 하늘
    '15.7.9 8:13 AM (180.224.xxx.44)

    아 댓글 감사드려요.^ ^ 상상하니 예쁜 그림이 그려지네요.

  • 4. ...
    '15.7.9 9:12 AM (220.76.xxx.234)

    바닥에 앉는 좌식탁자보다는 어린이용의자 책상좋더라구요
    울 아이들때는 리틀타익스 플라스틱이었지만 참 편했어요
    그땐 식탁의자 이런게 저에겐 사치였거든요

  • 5. dlfjs
    '15.7.9 9:13 AM (116.123.xxx.237)

    플라스틱으로 된거 하나 사서 잘 썼어요

  • 6. ㅇㅇ
    '15.7.9 10:06 AM (61.247.xxx.61)

    저흰 보통 쓰는 다리 접었다폈다 하는,, 아주아주 싸구려 상에 목욕탕의자 놓고 쓰는데..아이는 불편함 없이 잘 써요
    가벼우니까 이리저리 옮겨가며 막 쓰기 좋아요...
    밥도먹고 그림도 그리고.. 얼른 치워놓기도 쉽고~~~
    저도 유아책상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다가 이리 쓰고 있는데,, 뭐 큰 불편 없어서 나중에 진짜 필요할 때 좋은거 사면 되겠다 싶어요...ㅎ

  • 7. ㅋㅋㅋ
    '15.7.9 10:57 AM (1.254.xxx.88)

    다 쓸모없어요.
    특히 아기소파 진짜 아~무도 재활용에 내놓아도 안집어갑디다.
    우리 애기용품들 아기의자나 그런거 내놓고서 표딱지 붙이려고 동사무소 나갈때 보면 이미 없어져 있어요.
    그런 동네에서도 저럽니다.

    아기식탁의자중에서 클래식...아주 기본형 있죠. 식탁좌판을 뒤로 넘기게 되어있고, 그냥 일반식탁에서도 높은의자로 되어있는거요. 이거 초2까지 썼어요. 식탁에 앉을때 아이 앉은키높이가 맞춰져 아이도 편하게 썼구요. 이거 아마 몇만원 안할거에요.

    접이식 상으로 하나 사세요. 정사각형 일반 상 있죠. 이걸로 여태 학습지선생님 오시면 잘 씁니다. 초등 6학년 이네요. 손님오셔도 상 펼수 있어요.

    너무 아이용에 목 메달지 마세요. 사고 싶지요? 그거사면 아이가 막 행복해 할 것 같지요? 땡. 입니다.
    사놓고 한시간동안만 좋아합니다. 그 이후로는 쳐다도 안봅니다~!!

  • 8. 하늘
    '15.7.9 11:27 AM (180.224.xxx.44)

    댓글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ㅋㅋㅋ님 아기가 막 행복헤 할 것 같냐는 말씀에 웃었어요.
    유아용 책상 사면 제가 행복해 질것 샅긴 했나봐요.
    장작 아기는 아무 생각도 없는데 말이죠.^^
    이런 다양한 경험을 듣고 싶었답니다.
    잘 생각해보고 저희 집 여건에 맞게 사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833 삽질 시키는 딸 편만 드는 남편 3 .. 08:59:54 166
1779832 강원도 두부집 2 스카이엠 08:58:05 167
1779831 61세..한 번 아프고 나니 기력이 팍 꺽이네요 2 08:56:03 285
1779830 면접 망치고 속상하고 우울해요 1 1년넘게매달.. 08:51:33 348
1779829 스카프 찾아요 . . 08:51:19 127
1779828 뛰는놈 위에 나는 놈 2 ㅇㅇ 08:45:06 321
1779827 3분전 올라온 이재명 대통령 트윗 8 ㅇㅇ 08:44:06 1,015
1779826 신경쇠약,언제 걸리셨나요? 2 경험담 08:38:02 321
1779825 묵은 김치 뒷베란다에 둬도 될까요 4 냉장고 08:37:35 219
1779824 “쿠팡만 쓴 카드, 14만원 결제 시도 알림 왔어요”…가짜 고객.. 2 ㅇㅇ 08:37:22 760
1779823 감종류 안먹는분 있어요? 3 08:34:12 255
1779822 남편 실비 1세대 80세까지인데 6 .. 08:31:28 533
1779821 55세마라톤, 하프 무리일까요? 10키로도 힘들긴해요 10 어떻게 준비.. 08:29:45 349
1779820 최욱 웃다가 보니 20대들 젤 불만이 집값이요??? 21 그런가요 08:28:34 1,127
1779819 질투심 많은 사람은 8 ㆍㆍ 08:26:47 524
1779818 오늘 전국법관대표회의…내란전담재판부법 등 입장 표명 주목 9 사법독립? 08:23:04 444
1779817 모임 총무 13 모임 08:13:13 600
1779816 조희대의 반란 1 속지말자 08:10:14 634
1779815 예훈아 ! 하늘의 별 이 되어라 8 눈물 08:07:06 1,282
1779814 항명 검사 송강, 사표 수리 안 하고 좌천됐군요. 8 .. 07:21:56 1,466
1779813 대통령실 "강훈식·김현지·김남국 감찰…인사내용 전달 없.. 6 옛다 07:17:55 1,584
1779812 김현지 인사창탁 좀 파줘요. 18 .. 07:07:55 838
1779811 말만하지 말고 할일을 하라! 8 겨울이 06:42:07 944
1779810 사상초유 조희대 입건! 그런데 기사가 없다 9 ... 06:25:37 2,081
1779809 판검사 카르텔이 만든 김학의 무죄 최신 근황.jpg 4 이래도법이공.. 06:11:48 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