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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 과정이 어떤가요??

궁금 조회수 : 3,078
작성일 : 2015-07-08 15:15:21

오빠가 결혼한지 오래되지는 않았는데 이제 1년 반정도 지났어요.

그런데 늦은 결혼이라 언니가 맘이 조급한가봐요.

언니도 어린 나이는 아니구요.

인공수정을 시도한다고는 들었는데 어제 병원다녀왔다고 친정 엄마한테 들었어요.

저는 인공수정에 관한  과정을 전혀 몰라서요..

제가 어떤 도움을 주면 좋을까요??

푹 쉬어야 한다거나 병원 다녀오고 나면 몸이 많이 힘들다거나 그런거라면 제가 뭐라도 챙겨주고 하려구요.

너무 모른다고 욕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IP : 183.101.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모른척 하는게
    '15.7.8 3:21 PM (211.36.xxx.125)

    가장 도와주는겁니다.
    인공수정은 사실 별로 힘든건 없어요.
    마음이 힘든거지...
    모른척 하세요

  • 2. 러블리
    '15.7.8 3:22 PM (203.247.xxx.239)

    인공수정은 정자를 질안으로 직접 주입해주는 방식이에요.
    그 자체가 크게 힘들진 않지만 아무래도 정신적으로도 신경이 쓰이고 배도 아플거고 몸도 피곤 하죠..
    마음이 고운 시누이시네요~ 집안 분위기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잘 쉬라고 맛난 디저트 거리 같은거 사다주는것도 좋겠네요

  • 3.
    '15.7.8 3:34 PM (210.101.xxx.110)

    시술자체는 어려운건 없어요.
    집에서 자기가 배란주사기로 직접 배에 놓아야하구요.
    시술하고 나서 저는 난소가 붓고 배에 복수가 차서 임산부처럼 배가 불렀어요.구토하고 어지럽고 병원가서 수액 맞고 그랬었어요.결과는 실패였구요.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도ㅈ있지만 저처럼 고생 하는 사람도 있어요. 다른 사람들 도움도 안돼구요.
    그냥 모른척 하세요. 결과에 대해서도 자주 묻지마시구요.

  • 4. ...
    '15.7.8 3:40 PM (114.93.xxx.158)

    과배란 주사를 맞아야 해서 그게 좀 힘들어요.
    난소를 갑자기 만들어내야 하니 몸에 얼마나 무리가 가겠어요.
    저도 복수 찼었네요. 3번다 실패했구요.
    의사가 시험관으로 넘어가자 해서 첫 시험관 시술에서 성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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