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정말 이웃을 잘만나야하는거같아요ㅠ
윗집에선 아이들 우당쾅쾅 가스통떨어뜨리는 소리
앞집엔 식구들대로 현관문 쾅쾅
도대체가 이래가지고 살수가ㅠ
단독주택 이사만이 답일까요
단독주택 이사가도 또 문제가 있을려나요?
1. 당근
'15.7.8 5:47 PM (211.210.xxx.30)단독주택도 넓은 곳 아니면 별로 답은 아니에요.
앞집 아저씨가 소일거리 한다고 고물 모으는데... 이젠 마당에 창고까지 지었네요.
고물 정리를 아이들 방 앞에서 하는데 냄새 때문에 요즘에도 창문 못 열어요.
옆집은... 철거하고 다세대 들어셨는데...ㅠㅠ 공사 할때 먼지로 집 망가졌고
지금은 부엌쪽이 다 저희집 쪽으로 되어 있어서 온갖 음식 냄새가 들어 오네요. 시간에 관계 없이요.
뒷집은 연세드신 분이 담배 태우셔서 그 냄새가 장난 아니에요.
뭐 그래도 이런것만 넘기면 참을만 하죠. 빨래도 사시사철 마당에 말리고요.2. 음
'15.7.8 5:57 PM (175.213.xxx.239)다 그런건 아니지만 집값 비싼곳이 확실히 낫더라구요. 결국 억울하면 이사가는 수밖에... 그리고 단독사는데 옆집에서 큰 개키우면 너무 시끄럽다 하더라고요
3. ...
'15.7.8 5:59 PM (175.125.xxx.63)단독도 집들 다닥다닥 붙은 평범한 동네는 아파트 보다 스트레스 더 많으면 많았지
덜하지 않아요..4. 코코이
'15.7.8 6:00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전 엊그제.. 밤늦게 안방으로 들어갔는데.. ( 시원한 바람 들어오라고 베란다 문을 열어놨었거든요 )
안방에서 온통 찌린내가 나는겁니다!
안방 화장실에서 나나.. 가봤더니 목욕한 냄새가 나구요,
밖에 개천이라서 내다봤더니 그건 아니구요. ( 거실쪽도 열어놨었는데 거실에선 냄새가 안났어요 )
언뜻 생각나는게.. 혹시 안방 베란다쪽에서 애기 쉬를 뉘었나.. 싶더군요. (윗집 노부부께서 손주를 보시거든요)
아놔.. 그생각 하니 짜증이 ... (진짜 그런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
문닫고 샤워코롱 여기저기 뿌리고 잤네요.. 으엑..5. ㅁ
'15.7.8 6:19 PM (112.149.xxx.88)저도 할말 많은 사람이네요..
아랫집도 정말 잘 만나야돼요
스트레스 받아 죽겠네요 ㅠㅠ6. 역시
'15.7.8 6:33 PM (175.116.xxx.225)단독주택이 답은 아닌거네요 사실 단독주택 이사가 쉽나요ㅠ 사람사는게 어디든 다 문제가 있기마련인데
그나저나 다른건 도닦는 심정으로 참겠는데 담배연기는 정말 참을수가 ㅠ 인터폰도하고 소리도 질러봤는데 꿈쩍도 안해요 멘탈이 보통이 아닌거같아요ㅠㅠ7. ...
'15.7.8 7:11 PM (116.123.xxx.237)아파트나 단독이나 좀 고급은 낫지만 , 그게 아니면 이웃 잘 만나는게 복이죠
8. 고급
'15.7.8 7:32 PM (175.116.xxx.225)아파트가 아니라서 그럴까요?
점세개님은 고급아파트 사시나봐요 고급아파트도 고급주택도 이사갈 형편 못되면 그냥 이렇게 사는수밖에 없나보네요ㅠ9. 123
'15.7.8 8:03 PM (125.181.xxx.195)저희 앞집도 강아지를 키우는지 저희 집 문 열을 때 짖어대고,엘레베이터 문열리면 짖어대고..
정말 중문이래도 하지..중문도 안 하고, 문 열고 닫을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요..
강아지 키우는 사람은 모를 듯...
왜 아파트 공동주택에서 강아지를 키우는지.......10. 억울하다
'15.7.8 8:14 PM (219.250.xxx.92)단독도 이웃중요하지만 아파트는 최악이죠
더 최악은 복도식이나 다세대주택
부자가 제일 부러운게 집이옝
재벌들 뉴스에 집나올때보면 성안에 사는것같잖아요
태어나 제대로 노동한번 안해본것들이 말이죠11. ..
'15.7.8 9:59 PM (39.119.xxx.30)정말 비싸고 비싼 아파트가 정답일가요?
거실 베란다 창를 통해 올라오는 아랫집 냄새에 구역질날 것 같아요.
그 집 식구들 중 암내가 있는 사람이라도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제발 아랫집 창문을 닫아서 잠궈 버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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